V자 반등 리밸런싱 매뉴얼 - 수정 (2구간 상승하면
V자 반등 리밸런싱 매뉴얼 - 수정 (2구간 상승하면 몰빵)
말뚝박기란 리밸런싱을 하다가 -3%가 뜨면 오를 때는 사지 않고 2.5%(제로금리 시) 또는 5%(기준금리 인상 시) 떨어질 때마다 10%씩 말뚝을 박는 것이었다.
V자 반등 리밸런싱이란 기존 리밸런싱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말뚝을 박고 떨어지다가 2구간 오르면 남은 현금을 세계 1등 주식에 몰빵하는 것이다.
기존의 2.5% 오르고 내릴 때마다 사고 파는 매뉴얼은 폐기한다.
이 경우 수수료가 너무 많이 나가고 잦은 매매가 일어난다.
2구간 상승해서 몰빵했는데 다시 떨어질 때는 어떻게 하는가?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말뚝박기 표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예를 들어 17.5%구간인 154.71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럴 경우 말뚝박기 60%, 40% 현금이다.
그런데 V자 반등을 해서 170달러가 되었다.
154.71달러 이하에서 2구간 상승이라면 163.81달러 이상이면 2구간 상승이라 하겠다.
따라서 V자 반등 리밸런싱을 적용하자면 말뚝박기 60%, V자 반등 리밸런싱 40%가 된다.
일단 상승을 하면 나스닥 -3%가 끝나는 한 달+1일을 기다리면 된다.
문제는 하락이다.
얼마까지 하락해야 파는가?
다음 말뚝박기 지점인 3구간 이하로 떨어지면 리밸런싱했던 주식 40%를 전량 매도한다.
즉 -17.5% 구간 150.16달러 이하 떨어지면 리밸런싱 했던 40%를 현금화 한다.
그리고 말뚝박기를 다시 시작한다.
이럴 경우 말뚝박기 70%, 현금 30%가 된다.
그 전에는 상승하든 하락하든 전혀 사고 팔지 않는다.
만약 이렇게 떨어져서 나갈 수수료는 과연 얼마인가?
40% 현금을 주식을 샀다가 팔았으니 40%만 적용한다.
샀다 팔았으니 2번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키움증권의 해외증권 수수료 혜택인 0.07%를 적용한다.
0.07%(수수료) X 0.4(총 자산의 40%) X 2( 2번 사고 팔았음 )=0.056%
예를 들어 1억 원이 총자산이라면 4000만 원이 될 것이고 총 수수료는 56,000원이다.
생각보다 수수료가 크지 않다.
만약 10억 원이라면 4억 원에 대한 수수료 56만 원이고 100억 원이라면 40억 원에 대한 수수료 560만 원이다.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려면 하나의 V자 반등 리밸런싱 증권 계좌를 더 만드는 것이 좋다.
왜 새로운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할까?
새로운 증권계좌는 말뚝박기와 다르게 포모 방지용 계좌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계산하기 편하다.
같은 증권회사에서 신청하면 하나의 계좌를 더 만들어준다.
말뚝박기는 장중에라도 해당 액수까지 떨어지면 사면 된다.
따라서 구간마다 자동매매를 걸어 놓는 것이 좋다.
리밸런싱과 V자 반등리밸런싱은 종가 기준이다.
따라서 종가를 확인하고 사고 팔아야 한다.
결론 : -3%가 뜨고 말뚝박기를 하다가 2구간 상승하면 V자 반등이 일어났다고 보고 남은 현금을 몰빵한다.
V자 반등이 일어났는데 3구간 떨어지면 V자 반등 리밸런싱 주식을 전량 매도 후 말뚝박기에 들어간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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