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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62% 하락, 주식시장 완전 패닉

나스닥 -3.62% 하락, 주식시장 완전 패닉


<뉴욕마켓워치> 유가 상승에 인플레 공포…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436                                        <뉴욕마켓워치> 유가 상승에 인플레 공포…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서방 제재 가능성에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경기충격 우려가 커져 급락했다.다우존스30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2.37%) 하락한 32,817.3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7.78포인트(2.95%) 떨어진 4,201.0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2.48포인트(3.62%) 밀린 12,830.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3.62%, S&P500지수가 2.95%, 다우존스 지수가 2.37% 하락했다.

나스닥 -3%가 뜨면서 다시 말뚝박기에 들어갔다.


메인 이슈 : 나스닥 -3.62% 하락, 주식시장 완전 패닉


-3%가 3월 4일 끝나자마자 다시 연속으로 -3%가 떴다.

시장은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를 주었다.


 다우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영역에 진입했고,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S&P500지수도 이전 고점 대비 12% 이상 떨어졌다.


나스닥은 20%이상 떨어지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그러나 다우존스지수, S&P500 지수는 아직 10%대 떨어지며 조정장으로 선방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를 유럽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것이 유가 폭등을 불렀다.


어제 떨어진 나스닥이 이유는 러시아산 석유수입 금지 논의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공으로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가면서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경기가 나빠진다.

그러나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이것은 경기에 치명적이다.

따라서 경기가 안 좋은데도 물가가 올라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바로 스테그플레이션이다.

이런 경우는 1980년대 오일쇼크 때 있었다.

당시 연준은 전연준 의장 폴볼커가 20%까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경기는 박살이 났고 대신 물가를 잡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했다가는 주가가 완전 박살이 날 것이기 때문에 러시아 침공이 지속된다면 0.25%로 소폭 금리를 올리면서 대응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만약 러시아 침공이 합의에 이르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0.5% 올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 현재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


우크라이나 전쟁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미국은 러시아 침공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이것은 거꾸로 타겟은 따로 있다는 얘기다.

중국이다.

한 마디로 러시아와 붙어서 미리 힘 빼지 않겠다는 얘기다.

러시아 제재는 오히려 유럽이 인플레이션으로 타격 받고 있다.

 미국은 셰일가스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고 바이든의 지지율도 9%나 상승 했다.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때문에 애그인플레이션(농산물 물가 상승)이 걱정인데 미국은 오히려 수출물량이 늘어나 좋다.  

달러 인덱스 높아지고 달러 가치 상승하고 있다.

유럽이 러시아의 핵전쟁 공포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양적 축소의 와중에 미국의 국채는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미국은 나쁘지 않다.

러시아 금융제재하는데 오히려 유럽의 은행들이 디폴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금융기관들도 3~4%씩 빠졌다.


중국은 대만 침공 시 어떤 경제제재를 맞을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침공한다면 대만은 얻겠지만 중국은 완전히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도 대만과 같은 입장이다.

중국의 대만침공은 서방은 경제제재를 할 것이고 자국민이 잘 싸워주면 뒤에서 무기를 대주면서 도와주겠지만 항복선언하면 바로 속국된다. 


비트코인은 러시아의 달러 대체가능성 때문에 제재했다.

그래서 오르다 다시 떨어지고 있으나 사실 러시아로서는 황당한 얘기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국부유출로 쓰이지 결제수단으로 쓰일 이유는 없다.

비트코인을 그냥 놔두는 것이 오히려 제재를 가하고있는 서방에겐 유리하다. 

러시아는 오히려 중국 결제망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미국은 비트코인을 제재하지 않아야 러시아의 국부유출이 가속되어 더 좋은 상황이다.

현재 비트코인이 떨어지는 것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나스닥 꿈의 주식들과 같이 비트코인이 금리에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위기상황이 끝나는 것은 전쟁이 끝나야 한다.

그러나 푸틴은 일단 자신의뜻을 관철하기 전까지는 우크라이나를 밀어붙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회담을 하고는 있으나 회담 결렬이 되고 있다.

러시아는 전쟁이 빨리 끝나면 오히려 유가가 떨어져 손해라고 하는 말도 있다.

그러나 전쟁 치루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러시아로서는 빨리 끝내고 싶은 것이 본심일 것이다.


대응방법은 무엇인가?

어제 나스닥 -3%가 떴다.


애플 182.01달러 전고점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5%


172.91 


10%




-10%


163.81 


20%




-15%


154.71 


30%




-20%


145.61 


40%




-25%


136.51 


50%




-30%


127.41 


60%




-35%


118.31 


70%




-40%


109.21 


80%




-45%


100.11 


90%




-50%


91.01 


100%



금리인상기라 생각하고 -5%를 적용한다.

왜냐하면 3월 중순에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 올릴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뚝박기는 -5%를 기준으로 박는다.

말뚝박는 것은 떨어질 때마다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어제 애플의 종가가 159.30달러로 끝이 났으니 163.81달러 이하이다.

따라서 -10%구간을 보면 되고 말뚝은 20%를 박으면 된다.

그래서 80% 주식을 매도하고 애플 주식은 20%를 사는 것이 매뉴얼이다.


금리 인상기에는 TLT(미국채 ETF)또는 IAU(금 ETF)로 헤지해도 된다.

따라서 자신이 달러의 일정비율을 TLT나 IAU를 사도 된다.


현재로서는 V자 반등 리밸런싱이 일어나려면 2구간 즉 10%가 올라야 하기 때문에 전고점인 182.01달러를 넘어가야 전량매수다.

그 전까지는 5% 떨어질 때마다 10%씩 주식을 사면서 말뚝을 박으면 된다.


결론 : 앞이 안 보이는 상황이다.

잘 모르면 매뉴얼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계좌를 지키는 길이다.


1) 서브 이슈 : 판단은 시장이 한다. 


왜 매뉴얼을 따라야 할까?

사고 팔고의 판단을 내가 하느냐 아니면 시장이 하느냐로 나뉜다.  


매뉴얼로 대응을 하면 시장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고 나머지는 사고 파는 것을 내 판단으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보자.

차트로 사고 파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누구의 판단인가?

내 판단이다.

헤드앤 숄더니 쌍봉이니 음봉이 크게 나왔을 때 파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내가 사고 파는 것을 판단하는 것이다.


가치투자는 누구의 판단인가?

내 판단이다.

PER, PBR, ROE, EV/EBITDA와 재무제표 등등을 보고 주식을 주식이 싸고 비싸고를 생각해 사고 파는 것의 결정은 내가 판단하는 것이다.

퀀트 투자도 마찬가지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것은 누구의 판단인가?

내 판단이다.

소문이 앞으로 주가에 오를 호재임을 판단하고 매수했다가 확실히 그 소문이 주가에 포함되었을 때 파는 것에 대한 결정은 내가 판단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수 많은 매매기법은 다양하지만 모두 내가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매뉴얼로 사고파는 것은 내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이 판단하는 것이다.


내가 판단하는 것은 내 머리를 쓰는 것이지만 시장의 판단에 매매를 맡기는 것은 시장의 머리를 빌리는 것이다.


1) -3%가 뜨면 위험신호이니 비율대로 파는 것은 당연히 시장의 판단에 내가 대응하는 것이다.


2)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리밸런싱도 위험신호를 시장이 보내준 것이니 시장의 판단에 내가 대응하는 것이다.


3) 5% 또는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사는 말뚝박기도 제로금리에는 25%이상 떨어지지 않으니 2.5%구간을 둔 것이고 제로금리가 아닐 경우 50%가 떨어질 수 있으니 시장의 판단에 내가 대응하는 것이다.


4) 금리 인상기에 TLT, IAU로 헤지하는 것도 또한 시장의 판단에 내가 대응하는 것이다.


5) V자 반등리밸런싱도 2구간 오르면 일단 위기가 끝난 것으로 볼 수 있으니 시장의 판단에 내가 대응하는 것이다.


시장의 판단이라는 근거는 나스닥 40년간의 일간지수가 근거이다.


예를 들면 나스닥 -3%가 떴을 때는 한달+1일을 기다리면 대부분의 위험이 지나갔다.

그러니 일단 주식을 팔고 한달+1일을 기다리면 내 계좌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데이터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매뉴얼을 지키면 좋은점은 무엇인가?  


1) 크게 깨지지 않는다.  

위기 신호가 왔을 때 주식을 판다면 크게 떨어져 잠을 못자고 마음 상할 일이 없다.


2) 위기에 큰 기회가 온다. 

매뉴얼은 파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팔고나서 더 떨어진다면 기회는 온다.

반대로 위기에 존버는 기회가 없다. 


매뉴얼을 따른다는 얘기는 내 머리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고 시장의 머리를 빌린다는 얘기다. 

아이큐 100의 내 머리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아이큐 10,000의 시장의 판단을 믿을 것인가는 본인의 몫이다.

잘 모른다면 시장을 믿고 자신이 시장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매매를 하면 된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는다.


결론 : 판단은 시장이 한다. 우리는 시장의 판단에 대응만 할 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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