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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T, IAU 헤지 팁

TLT, IAU 헤지 팁


TLT, IAU는 주로 금리인상기에 -3%가 뜨고 남은 달러로 헤지를 하는 도구다.

그러나 TLT, IAU가 헤지용도지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오른다면 -3%가 끝나는 날까지 들고 있다가 -3%가 끝나면 세계 1등 주식을 사면 된다.


따라서 TLT, IAU를 샀는데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3%가 뜨고 고점 대비 10% 떨어져서 들어갔다고 치자.

그러면 20%만 세계1등 주에 남겨놓고 나머지 80%는 TLT, IAU를 사야 한다.

그러니 꽤 큰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3%가 뜨고 호재가 떠서 주가가 오른다면 자금은 위험선호로 돌아서서 주식을 산다.

그러면 헤지를 하려고 샀던 TLT, IAU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TLT, IAU를 사고 첫 날 떨어질 때


나는 일단 TLT, IAU를 사고 하루를 기다려서 오르면 갖고 가고 아니면 다음날 전부 팔아버린다.

즉 2022년 1월 6일에 -3%가 뜨고 주식을 팔고 TLT, IAU를 샀다.

그런데 다음날 TLT, IAU가 만약 떨어진다면 전부 팔고 -3%가 끝날 때까지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TLT, IAU는 헤지 용도지 수익을 올리려고 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TLT, IAU가 떨어지면 차라리 달러로 헤지를 하는 것이 낫다.


2) TLT, IAU를 사고 올랐는데 이후에 떨어질 때 

TLT, IAU를 사고 나서 올랐다.

그런데 수익률을 조금씩 까먹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마이너스에 가까이 왔다.

그렇다면 나는 마이너스가 나기 전에 팔아 버린다.

장시작 전이건 장중이건 장이 끝나서건 마이너스가 나면 무조건 팔아버린다.


3) TLT, IAU를 사고 크게 올랐는데 수익중에 고점대비 약 -5%가 빠졌을 때

TLT, IAU를 사고 크게 올랐다.

10%가 넘어갔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갑자기 장대음봉이 크게 났거나 아니면 고점대비 5% 이상 빠진다면 수익상태에서 전부 팔아버린다.


결론 : TLT, IAU는 헤지용도지 절대 수익을 바라고 투자하지 않는다.

TLT, IAU 수익률이 안 좋을 때는 현금으로 하는 것이 낫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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