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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과 기준가

전고점과 기준가


1) 리밸런싱

리밸런싱은 -25%를 최대 맥시멈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3%가 안 떴을 때 하는 투자방법이다.

방법은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다가 2구간 즉 5%가 올라가면 몰빵(올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후 다시 떨어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예를 들어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애플이 182.01달러가 전고점인데 -3%가 안 뜬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고 치자.

만약 -15% 구간인 154.71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면 애플(주식)과 현금(달러)의 포지션은 어떻게 되는가?

100% 주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60%를 팔았으니 현금 60% 주식40%인 상태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오르기 시작해 2구간 즉 5%가 올랐다.

그래서 종가가 -10%구간인 163.81달러가 넘어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60%의 현금을 모두 애플(주식)을 사면 된다.

그러면 100% 주식을 가지고 있게 된다.


그런데 만약 다음날 떨어져서 2.5% 떨어져서 -12.5% 구간인 159.26달러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서 전고점 문제가 나온다.

리밸런싱은 전고점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몰빵 친 구간은 163.81달러이다.

전고점 182.01달러까지 가지도 못했다.

그래서 중간에 이렇게 몰빵 친 구간인 163.81달러를 기준가라 부른다.


결론 

1) 리밸런싱에서는 전고점을 갱신하다 떨어지면 전고점 대비 2.5% 빠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이다.

2) 리밸런싱을 하다 2구간 상승 후 다시 떨어지면 2구간 상승 지점인 곳이 기준가이며 기준가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판다.


2) 말뚝박기

말뚝박기는 -3%가 뜨면 말뚝박기에 들어간다.

그러다 -3%가 끝나는 한 달+1일 이후에 몰빵(올인)한다.

말뚝박기는 두 가지로 나뉜다.

1) 기준금리가 제로일 때는 -25%를 맥시멈 다운(최대 하락률)으로 보고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사는 것이다.

2) 기준금리가 제로가 아닐 때에는 -50%를 맥시멈 다운으로 보고 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사는 것이다.


그런데 말뚝박기를 하다가 전고점 회복을 못 한 상태에서 V자 반등 없이 한 달이 지났다.

그래서 몰빵을 쳤다.

그런데 다시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를 들어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제로금리 시절에 -3%가 떴다.

-3%가 뜬 시점에 애플의 주가는 177.46달러 이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뚝박기는 표에서 10%이다.

즉 애플(주식)은 10%만 남겨놓고 현금(달러)는 90%를 갖는 것이다.

그러니 100% 주식 상태에서 90%를 팔아서 비율을 맞추는 것이다.

애플 10%, 달러 90%가 된다.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15% 구간인 154.71달러까지 떨어졌다면 어떻게 되는가?

말뚝박기 60%이니 애플(주식) 60%, 현금(달러) 40%가 맞다.

그런데 V자 반등 없이 한달 +1일이 지났다.

예를 들어 2022년 3월 3일에 -3%가 떴다면 2022년 4월 4일이 -3%가 끝나는 날이다.

즉 4월 4일이 지나서 몰빵을 쳐야 한다.

이러면 현금 40%를 애플(주식)을 사서 100%를 맞춰 놓는다.

100%를 살 때 애플의 가격은 -15% 구간인 154.71달러 아래에 있었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때는 리밸런싱을 적용하는 것이다.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이다.

이 때도 위와 마찬가지로 전고점이 아닌 기준가를 기준으로 적용하면 된다.

몰빵을 친 154.71달러가 기준가가 된다.

그러니 154.71달러에서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결론 

위와 마찬가지이다.


결론 

1) 리밸런싱에서는 전고점을 갱신하다 떨어지면 전고점 대비 2.5% 빠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이다.

2) 리밸런싱을 하다 2구간 상승 후 다시 떨어지면 2구간 상승 지점인 곳이 기준가이며 기준가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판다.


기준가는 리밸런싱에서만 등장한다.

전고점 : 리밸런싱을 할 때 전고점을 갱신하다 떨어지면 전고점을 기준으로 리밸런싱을 한다.

기준가 : 리밸런싱을 할 때 전고점을 갱신하지 못했는데 몰빵을 치고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몰빵을 친 지점이 기준가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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