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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는 올 것인가?

경기침체는 올 것인가?


<뉴욕마켓워치> 경기침체 우려에 무게 중심…채권·달러↑ 주식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2318                                        <뉴욕마켓워치> 경기침체 우려에 무게 중심…채권·달러↑ 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5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 후 첫 거래일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44포인트(0.42%) 하락한 30,967.8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16%) 오른 3,831.39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4.39포인트(1.75%) 뛴 11,322.24로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1.75%, S&P500지수는 0.16%, 올랐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0.42% 떨어지며 장 마감했다.


메인 이슈 : 경기침체는 올 것인가?


어제는 나스닥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오른 이유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며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되면 주가도 좋을리가 없을뿐더러 금리를 올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CPI가 2%까지 떨어져야 금리 상승을 멈춘다.


 그는 파월 의장이 최근 장단기 수익률 역전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지금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답한 것을 언급했다.


파월 의장의 큰 관심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것이다.

따라서 6월 CPI가 이번에도 8%를 넘어가면 빅스텝 50bp 이상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다시 주가가 폭락 할 수도 있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월가 희망 회로: 유가+금리 폭락 → 물가 하락+Fed 전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7068923i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월가 희망 회로: 유가+금리 폭락 → 물가 하락+Fed 전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월가 희망 회로: 유가+금리 폭락 → 물가 하락+Fed 전환?, 김현석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에너지 가격 폭등에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6월 8.6%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를 갱신했습니다. 


이미 유로존 6월 소비자 물가는 8.6%가 나왔기 때문에 미국의 6월 CPI도 8% 이상이 나올 수 있다.

그러니 오늘 주가가 올랐다고 안심할 수 없다.

오늘 오른 것은 일시적으로 과매도 상태에서 저가 매수세 때문에 오른 것일 수 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이번에 50bp이상 올리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국은행이 1.75%에서 50bp를 올리면 2.25%가 된다.

이러면 동반해서 은행금리가 올라갈 수 있다.


 "당분간 물가 오름세"…한은, 이달 빅스텝 가능성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0583101
                                       "당분간 물가 오름세"…한은, 이달 빅스텝 가능성             "당분간 물가 오름세"…한은, 이달 빅스텝 가능성, 美 자이언트스텝땐 수입물가 자극 외환보유액도 한달새 94억弗 급감 경기 둔화·가계부채 경착륙 위기 일각선 '0.25%P 인상' 관측도             www.hankyung.com                     

 물가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를 기록하면서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금 정부 여당에서 은행에 압박을 가해 5% 수준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막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시장을 거스를 수는 없다.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한국은행도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주택시장이 붕괴할 수 있다.


강남3구도 흔들린다… 잠실 ‘엘리트’ 억 단위로 뚝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2/07/06/3JVTMQHW5ZDEJFXOPSJX6TGLAM/
                                       강남3구도 흔들린다… 잠실 ‘엘리트’ 억 단위로 뚝             강남3구도 흔들린다 잠실 엘리트 억 단위로 뚝 트리지움 84㎡ 3억 내려 실거래 엘스·리센츠도 수억 낮춰 거래             www.chosun.com                     

‘똘똘한  한 채’ 수요로 버티던 강남 3구도 최근에는 거래 침체와 매수 수요 감소로 매물이 쌓이고, 아파트 값이 내리는 추세다. 리센츠와  엘스 등 잠실의 다른 대단지 아파트도 5~6월 들어 전용 84㎡ 매물이 이전 최고가보다 3억~4억원 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그래서인지 아파트 양극화라면서 다른데는 3~4억씩 떨어져도 강남은 안 떨어진다고 했는데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를 것 같자 강남권 아파트도 3~4억 원씩 떨어지고 있다.


요즘은 전세가도 아파트 매매가와 함께 동반하락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가 떨어지면 높은 전세로 들어갔던 세입자는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깡통전세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깡통전세란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것을 얘기한다.

깡통전세가 되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경매로 살던 집을 넘겨도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으면 선순위 전세이기 때문에 전세금을 다 물어줘야 한다.

따라서 아무도 낙찰을 안 받는다.

이러면 결국 세입자가 살던 집을 시세보다 비싸게 낙찰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직 이정도는 아니다.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집값이 떨어져 2012년 집거지가 많았을 때였다. 

그래서 지금 윤석렬 정부에서 양도세 1년 한시 유예를 했을 때 다주택자들이 서둘러 집을 팔고 있는 중이다.


지금 환율도 문제다.

 환율 1300원 재돌파…환율방어에 한은 외환보유고도 급락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7058453B
                                       환율 1300원 재돌파…환율방어에 한은 외환보유고도 급락             환율 1300원 재돌파…환율방어에 한은 외환보유고도 급락, 뉴스             www.hankyung.com                     

환율이 계속 상승하자 한국은행이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 달러를 풀면서 한은 외환보유고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4382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4477억1000만달러보다 약 9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2008년 11월 글로벌 금융 위기(117억5000만달러  감소) 이후 13년만에 최대치다. 


환율이 1300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개입을 해서 1300원대를 유지하고 있지 한국은행의 개입이 없었다면 1300원대를 훨씬 넘어갔을 것이다.

한국은행에서는 지금 외환보유고를 풀어 환율방어를 하고 있다.

그런데 외환보유고 풀어 환율 방어하다 나라 작살 난 적이 있다.

1997년 김영삼 정부 때인 IMF 외환위기이다.

김영삼 정부는 자신의 업적인 1인당 국민소득 1만 불을 지키려고 700원 대에서 지속적으로 외환보유고 풀어 환율개입을 했다.

그러나 결국 외환보유고 다 털리고 거지 되어서 IMF 외환 위기 맞았다.

환율은 당시 2000원까지 수직상승했다.

IMF 때 한국의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은 완전히 망가졌다.

사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외환보유고를 털어 환율 방어를 하는 것은 미친짓이라는 것이 국제적인 불문율이 되었다.

그런데도 한국은 인위적인 개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왜 외환보유고를 털어 환율방어를 할까?

인플레이션이 심하기 때문이다.

이번달에 6%를 넘었다.

환율이 높으면 수출이 잘 되니 오히려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 반대다.

왜냐하면 불황일 때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도 불황이다.

그래서 수출이 잘 안 된다.

따라서 환율이 높으면 오히려 수입물가만 올라가 국민들 고통만 커진다.

그래서 현재는 환율이 낮은 것이 낫다.

그래서 환율을 낮추려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수출이 안 되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66년만에 처음 본 '최악'의 무역적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0113821

  66년만에 처음 본 '최악'의 무역적자  66년만에 처음 본 '최악'의 무역적자, 상반기 무역수지 -103억달러 에너지·원자재값 쇼크 여파 금융·외환위기 때보다 심각 28년간 흑자냈던 對中교역 5월 이어 6월에도 적자 기록  www.hankyung.com

올  들어 6월까지 무역적자가 103억달러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56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론 66년 만의 최대 적자다.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상반기 91억6000만달러 적자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상반기 64억달러 적자보다 규모가  더 크다. 특히 올 들어 5월까지 10~20%대 증가세를 보인 수출이 지난달 5%대 증가에 그치면서 수출마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6년만에 최악의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왜 한국은 최악의 무역적자일까?

한국의 수출품이 제조업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반도체가 문제다.


2020년 코로나가 터졌다.

그리고 미국은 천문학적인 4조 달러가량을 풀면서 경기를 부양시켰다.

코로나는 외부활동을 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외부활동보다는 집에서 재택근무 등을 하면서 가전제품, 가구, 온라인 게임, IT 등의 수요가 폭발했다.


이러면 무엇이 잘 팔리나?

가전제품, 노트북, 스마트폰 등이 잘 팔린다.

여기에 한국의 수출품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반도체다.

반도체는 가전제품에 다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펜데믹이 가시고 제품에서 서비스로 수요가 바뀌고 있다.

그래서 재택근무 없애고 출퇴근하며 여행 많이 가고 외식 많이 하지 않는가?

그러니 펜데믹 때 만들었던 공산품의 재고가 지금 엄청나게 쌓이고 있다.

나이키가 얼마전 실적발표를 했는데 어닝쇼크가 났다.

이유는 지금까지는 실적이 좋았는데 앞으로는 재고가 많이 쌓여서 실적이 안 좋아질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결국 공산품이 안 팔리니 당연히 반도체가 안 팔리고 수출인 안 되니 한국은 무역적자가 날 수밖에 없다.

지금 이러한 이유로 제조업 기업들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어닝쇼크 걱정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환율이 오를 것을 걱정해 한국에서 돈을 뺀다.

환율로 손해를 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외국인은 주식과 채권을 팔아 해외로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잘 나가라고 외환보유고 털어 환율 방어해주며 외국인들에게 주고 있는 중이다.

사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주식, 채권 팔아서 나갈 때 그냥 놔두면 환율이 너무 올라 외국인들이 팔고 나가는 것을 중단한다.

달러/원 환율이 너무 올라 1600원쯤 되면 외국인들도 달러로 바꿀 때 손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1300원에서 한국은행이 환율을 방어해주니 얼마나 팔고 나가기 좋은가?

그러니 외국인이 한국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파는 것이고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코스피가 아르헨티나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EU 경제 모범국마저…獨 31년만에 무역적자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10949/
                                       EU 경제 모범국마저…獨 31년만에 무역적자             우크라전쟁 여파 경제 휘청 5월 무역수지 9억유로 적자             www.mk.co.kr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5월 독일의 수출은 전월보다 0.5% 감소한 1258억유로, 수입은 2.7% 증가한 1267억유로로 집계돼  9억유로(약 1조2212억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31억유로 흑자를 기록했고, 작년 5월 무역흑자 규모가  134억유로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적자 기록은 충격적이다. 


독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제조업 국가다.

그런데 제품의 수요는 줄어들고 서비스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그러니 수출은 안 되고 식품, 에너지의 수입은 늘어나니 무역적자가 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종합해 보자.

당신이 지금 한국은행 총재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것은 연준의장이나 한국은행 총재나 둘 다 치솟는 물가를 잡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

그래야 환율도 안정되고 수입물가도 잡힌다.

그리고 돈이 휴지가 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영끌족 몰린 노·도·강 비명… 거래 80% 줄고, 1억 낮춰도 안팔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2/06/18/KA2ILBD3HFEUVDXOWTWTZMDORA/

  영끌족 몰린 노·도·강 비명… 거래 80% 줄고, 1억 낮춰도 안팔려  영끌족 몰린 노·도·강 비명 거래 80% 줄고, 1억 낮춰도 안팔려 금리인상 직격탄 매물만 쌓여간다  www.chosun.com

특히  비교적 집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최근 2~3년 사이 전세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가 활발했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은 매수세가 완전히 실종되면서 매물이 쌓이고, 직전 최고가 대비 20% 가까이 떨어진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 부동산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무너진다.

그리고 주식담보대출도 반대매매 당할 수밖에 없다.

결국 금리를 올리는 와중에 깨지는 것은 빚을 진 사람이다.

작년, 재작년에 부동산 꼭대기에 영끌을 해서 산 사람들이다.

영끌족은 모든 월급을 담보대출이자와 원금 갚는데 쓰고 있어서 무기력증에 빠졌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 대출연장시점에  한꺼번에 갚아야 할 원금이 몇 억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결론 : 반대로 이 시점의 승자는 누구인가?

나스닥 -3%에 95%의 자산을 팔고 10%씩 떨어질 때마다 말뚝박기를 해서 평단가를 낮추고 달러 50%를 들고 있는 매뉴얼을 지킨 사람이다.

달러를 들고 있어 환율이 올라도 환헤지가 되는데다가 앞으로 주가가 더 떨어져도 현금이 있어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걱정이 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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