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앞으로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를 하되 여윳돈을 가지고

많이 오를 곳에 투자를 하라.


앞으로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를 하되 여윳돈을 가지고 많이 오를 곳에 투자를 하라.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모든 방법을 알 수 도 있지만 꼭 알 필요는 없다.

그중 나와 가장 맞는 방법을 찾아 투자를 하면 된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게다가 과거에 없던 일마저 일어난다.

그것들을 분석해서 이기는 투자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지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나는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그것을 조합해서 투자를 한다.


1. 앞으로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한다.


앞으로 반드시 올 미래란 어떤 것인가?

예를 들자면 사람은 죽는다라는 미래다.

그러니 누구와 내기를 한다면 나는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에 내기를 걸 것이다.

사람은 영원불멸하다는 것에 내기를 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 사람이 죽지 않는다는 명제에 돈을 거는 사람은 누구인가?

앞으로는 희망이 없는 곳에 돈을 거는 사람이다.

예를 들자면 이미 지고 있는 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현재는 활황이나 앞으로는 지는 산업은 무엇인가?

석유와 같은 산업일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대체 에너지 세상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있고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서 많은 부작용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산업이 호황이다.

자동차, 비행기, 선박, 기계 등 모든 산업이 석유 산업로 굴러간다.

그러니 지금은 호황이 맞다.

그러나 투자를 할 경우 석유산업은 앞으로 지는 산업이 될 것이다.

부동산을 예로 들자면 앞으로 미래는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이 어려워질 것이다.

왜냐하면 인구는 줄어들고 불황은 지속되는데 구조조정되는 곳은 아무래도 제일 좋은 곳보다는 차선책 혹은 안 좋은 곳 먼저 구조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앞으로 올 미래에 투자한다는 것은 어떻게 아는가?

과거로부터 어떻게 흘러왔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분석은 어떤 것으로 아나?

충분한 자료조사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통찰이 필요하다.

자료조사는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알 수 있고 통찰은 여러 강의를 듣고 깊이 생각하면 알 수 있다.


2.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한다.


여윳돈이란 무엇인가?

내가 무리하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무리란 무엇인가?

예를 들자면 토지투자를 하는데 전세금을 빼서 산간 오지에 개발이 된다는 땅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왜 무리인가?

전세금이란 현재 내가 필요한 돈인데 이것을 가지고 산간 오지가 확실히 개발된다 하더라도 언제 될지 모르는 곳에 장기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어려워진다.

주식이라면 00 주식이 오른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생활비를 털어 넣고 게다가 미수(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이다.

당장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강제 매래로 인한 손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한 투자를 한다.

그럼 왜 무리한 투자를 하는가?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다.

옆집 사람이 돈 벌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장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들여 투자한다.

그러나 이렇게 투자해서는 돈을 벌기보다 잃기 쉽고 돈을 벌어도 조금밖에 못 벌 가능성이 있다.

그럼 무리하지 않을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여윳돈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돈을 모아야 한다.

혹은 여윳돈을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과 같은 경우는 돈이 최소 1000만 원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당장 돈이 없다면 그때까지 조급해하지 말고 모아야 한다.

주식은 가격이 워낙 비싼 것이 아니라면 생활비를 쓰고 남은 몇 만 원 가지고 투자를 하면 된다.

그리고 여윳돈은 만들어야 하는데 쓰고 남는 돈을 여윳돈이라 하면 안 된다.

어떤 집이건 여윳돈은 없다.

지출을 줄여야 한다.

나가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건강 나쁜데도 피우는 담배, 술도 줄이고 쓸데없이 폼으로 먹는 커피도 줄여야 한다.

집에 불도 끄고 다니고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해야 한다.

남들처럼 쓸 것 다 쓰면서 지출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배우자 교육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쉬운 일은 아니다.

지지 않을 곳이란 어떤 곳인가?

내가 기다릴 수 있는 곳이다.

일단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오르건 내리건 걱정이 없다.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땅을 사는데 한 달 생활비를 쪼개서 허접한 시골의 100만 원짜리 땅을 샀다.

그런데 대출 하나 없어서 이자 나갈 일이 없고 재산세도 얼마 안 나간다.

종부세 낼 일 없고 가서 관리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고 한다면 여윳돈을 투자해서 기다릴 수 있는 곳에 투자를 한 것이다.

그럼 여기가 오르는가?

그래서 투자원칙 1번이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하는 것과 결합하여 여윳돈으로 투자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3. 많이 오를 곳에 반드시 투자하여야 한다.


많이 오를 곳에 특징은 무엇인가?

확장성이 높은 곳이다.

확장성이 높은 곳은 내가 구멍가게를 하는 것보다는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는 것이 확장성이 높다.

그런 것의 종목은 주식과 토지 등과 같이 100배 1000배 오르는 것이다.

이런 곳은 쉽게 오르지 않지만 오르면 많이 오른다.

그러니 반드시 투자하라는 말은 조금이라도 꼭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지 모두 올인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럼 왜 이런 곳에 투자해야 하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웬만큼 벌어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

부자가 되어야 여유 있게 살 수 있는데 월급을 받아서 생활비 쓰면 남는 것이 없다.

거기다 사교육비, 부모님 용돈, 외식 등등을 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

그리고 노동으로 인한 돈벌이는 갈수록 수명이 짧아지고 열악해지는데 살아야 할 날은 많아진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돈을 벌어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니 살다 보면 희망이 없는 날만 지속되는 것이다.

희망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로또를 사면 된다.

그런데 로또는 확률이 낮다.

될 확률이 없는 곳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될 수 있는 확률 높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러니 위의 두 가지 방법과 이것을 합해 세 가지 방법으로 한 달에 10만 원씩 이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럼 이것을 종합하면 어떤 투자가 되는가?

앞으로 반드시 올 미래에 투자를 하되 여윳돈을 가지고 많이 오를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매거진의 이전글 서울서 방 구하는 지방대생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