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오르는 금리에 채권 패닉셀
[뉴욕마켓워치]미 국채금리 상승의 의미…주식·달러↑채권↓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2259 [뉴욕마켓워치]미 국채금리 상승의 의미…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장기화에 따른 미 국채수익률 상승과 연방정부 셧다운(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중단) 우려에도 반등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4포인트(0.13%) 상승한 34,006.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38포인트(0.40%) 오른 4,337.4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51포인트(0.45%) 상승한 13,271.32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45%, S&P500지수는 0.40%, 다우존스 지수는 0.13%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미친듯이 오르는 금리에 채권 패닉셀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9.40bp 상승한 4.542%에 거래됐다.
어제 미국채 10년 물은 4.542%에 거래되며 4.5%를 넘어섰다.
미국채 20년 물 ETF인 TLT는 어제만 2.42% 떨어졌다.
빌 애크먼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탈세계화, 국방비 증대 등으로 3% 인플레이션이 일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5.5%까지 갈 것이라며 자신은 미국채를 숏베팅했다고 말했다.
미국채 10년 물은 이후 4%까지 떨어지는듯 했지만 이내 4.5%를 뚫어버리며 정말로 5.5%까지 갈 것처럼 솟아 오르고 있다.
어제는 시장이 미국채를 패닉셀 한 듯하다.
주식도 아니고 채권이 하루에만 2.42% 떨어졌다.
종목별로 보면 아마존의 주가가 1% 이상 올랐다. 아마존은 이날 인공지능(AI) 회사인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제 아마존을 비롯해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는 오히려 올랐다.
금리가 올라가면 빚을 많이 진 기업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
반면에 애플 등을 비롯한 빅테크는 현금 유동성이 뛰어나다.
그래서 금리 때문에 쉽게 주가가 꺾이지는 않고 있다.
다만 러셀2000과 같은 중소형 기술주는 올해 약 1% 정도만 올랐을 정도로 오름폭이 미미하다.
즉 양극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현금 유동성이 없는 러셀2000주식들은 높은 금리에 맥을 못추지만 현금 유동성이 뛰어난 빅테크가 높은 금리에도 멱살잡고 나스닥 지수를 끌고 올라가는 중이다.
그러나 금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소비가 위축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미국의 소비가 중요하다.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는다면 높은 금리에도 빅테크의 주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높은 금리에 소비가 위축된다면 높은 금리를 견디지 못하고 경기침체로 갈 수 있다.
물론 이 때 빅테크도 주가는 꺾인다.
왜냐하면 빅테크도 소비가 부진하다면 실적이 추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리가 높은 것은 주가에 좋은 신호는 아니다.
미국과 같은 안정적인 나라에서 매년 5% 넘게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면 연기금과 같은 자금들은 주식에서 돈을 빼서 채권으로 옮겨 갈 수 있다.
한편, 10월 1일로 다가온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무디스는 이날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일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있다.
무디스는 S&P, 피치와 함께 3대 신용평가사다.
3대 신용평가사 중 무디스는 미국을 AAA로 평가하는 유일한 평가사다.
이번에 미국 정부가 셧다운을 한다면 신용등급을 AA+로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에도 정부의 셧다운으로 신용등급을 무디스가 낮춘다면 나스닥은 하락할 수 있다.
물론 처음 S&P처럼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피치가 낮췄을 때만큼 나스닥이 떨어질 수 있다.
미국 정부가 셧다운을 한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준금리를 정하는 연준은 금리동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데이터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연준이 무작정 금리를 올릴 수는 없을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시장은 큰 불확실성에 빠질 것이다.
결론 : 불확실성에 빠지면 주가는 하락한다.
왜냐하면 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다.
서브 이슈 : 상류층으로 이끌어주는 아비투스
아비투스(Habitus)란 '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아비투스가 있는 사람이란 가진자를 뜻한다.
따라서 상류층은 아비투스가 있다.
그렇다면 상류층은 무엇을 가졌다는 것인가?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라는 책을 보면 상류층은 7가지 자본을 가졌는데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을 가졌다.
루비 페인이 지은 '계층이동의 사다리'는 상류층이 되려면 경제자본, 문화자본, 학력자본, 사회관계적 자본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니 상류층은 많게는 7가지, 적게는 4가지를 가지고 있는 자라고 볼 수 있다.
이 중 겹치는 것은 루비페인이 주장한 경제자본, 문화자본, 학력자본, 사회관계적 자본 4가지다.
그 중 상류층이 되기위한 기본이 되는 자본은 물론 경제자본이다.
한국에는 상류층이 있는가?
유럽과 같이 계급이 현재도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당연히 있다.
그러나 평등한 한국 사회도 서서히 상류층이 생겨나고 있다.
상류층이 되면 무엇이 좋은가?
자신이 원하는 것에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다.
사회관계적 자본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경제 자본을 쉽게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건설회사 대기업 임원을 하던 사람이 정년퇴직을 앞두었다.
임원 전용차를 타고 가면서 운전기사와 대화도중 그도 마침 얼마후 정년퇴직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운전기사에게 은퇴후에 어떻게 벌어먹고 살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운전기사는 자신은 이미 부자라 은퇴 후에는 일하지 않고 여행을 다니겠다고 했다.
임원은 깜짝 놀라 어떻게 부자가 되었냐고 운전기사에게 물었다.
그러자 운전기사는 '건설회사 특성상 임원의 차를 몰면 그들이 하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듣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회사에서 아파트 등을 지으려고 땅 매입에 나서면 그 옆에 땅을 자신도 조금씩 같이 샀다고 했다.
그렇게 30년이 지나니 땅 값이 크게 올라 자신은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건설회사 운전기사도 고급 정보에 접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물며 운전기사도 그런데 더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듣는 사람들은 자산을 더 크게 불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이 바로 아비투스의 힘이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본 즉 돈만 많다면 상류층이 될 수 있을까?
아니다.
경제자본은 기본이고 그 외에 문화자본, 학력자본, 사회관계자본 등이 있어야 상류층이 된다.
덧붙여 심리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까지 얻는다면 본투비 상류층이라 할 수 있다.
왜 경제적 자본만 가지고 상류층이 될 수 없을까?
예를 들어 A란 사람은 인터넷 도박 사이트로 돈을 엄청 벌어 몇 백억 원대 돈을 번 사람이 있다.
그리고 B란 사람은 명문대 의대 교수이다.
돈은 A가 훨씬 많겠지만 B가 더 상류층에 가깝다.
왜냐하면 A는 경제자본 밖에 없다.
그러나 B는 경제자본은 좀 부족하지만 학력자본, 사회관계자본, 문화자본이 A에 비해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상류층이 되면 사람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는 지위가 생기는 것이다.
지위는 경제력과 다르게 쟁취하고 얻는 것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에 의해 부여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한 사람을 존중하고 신뢰할 때 비로소 지위가 생긴다.
지위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상류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산층이나 하류층에서 상류층으로 올라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최소 3대가 지나야 될 수 있다.
일단 경제적 자본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1대는 돈을 모으는데 집중한다.
그러나 부자가 되었다고 상류층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중산층이나 하류층에서 올라온 부자는 자신의 계급에서 소외당하고 상류층에서는 겉돌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만 많은 부자는 자신이 속했던 계급과 상류층 사이에 있는 경계인이다.
예를 들자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 LG의 구광모 회장 등의 사람들에게 느끼는 감정이다.
서정진 회장은 계급 상승자이고 이재용 회장은 본투비 재벌이다.
물론 서정진 회장은 일반 서민들이 보기엔 엄청난 부자임에도 재벌들 사이에선 경계인이다.
즉 계급상승자가 상류층의 모임에 낄 수 없는 이유는 출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사람은 학력자본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업을 해서 돈을 벌었건 투자를 해서 벌었건간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학력자본이다.
그래서 돈 많은 부자는 학력자본에 콤플렉스가 있다.
부자는 돈을 들여 자식을 가르치고 공부시켜 2대는 학력자본을 갖게 된다.
물론 부자라면 한국에서 안 되면 외국으로 자식을 유학 보낸다.
학력자본을 갖춘 2대는 사회생활을 하게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학력과 부모의 경제력으로 사회관계 자본을 갖게된다.
3대에 들어서면 어렸을 적부터 1대의 경제력, 2대의 학력과 사회관계자본과 문화자본을 익히며 상류층 클라스에 도달하게 된다.
상류층은 검소하다.
벼락부자는 외제차, 고급식당, 귀금속, 명품가방, 호캉스 등에 집착한다.
많은 소비를 하며 자신의 부를 과시한다.
그러나 진정한 명문가는 돈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로고없는 명품을 소비하며 남에게 자신의 부를 드러내지 않게 소비한다.
상류층의 검소함은 중산층을 기쁘게하고 벼락부자와 거리를 두게 만든다.
왜 상류층은 검소할까?
왜냐하면 상류층은 자신을 증명하고 드러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철학자 '브르디외'는 인간은 구별짓기를 한다고 했다.
끼리끼리 논다는 뜻이다.
상류층은 상류층끼리 논다.
그런데 상류층은 이미 부자다.
따라서 외제차, 고급식당, 명품가방 등은 그들에게 있어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벼락부자는 중산층 또는 하류층에서 올라온 계층이기 때문에 명품을 소비하며 자신이 있었던 중산층, 하류층과 구별짓기를 하는 것이다.
오히려 상류층은 상류층끼리 구별짓기를 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외진 오두막에서 스마트폰을 끄고 일주일을 시골생활을 하며 꼬박 보내는 것이다.
상류층은 언제든 호캉스와 같은 것은 경험 할 수 있으니 하류층이 사는 일상을 경험 하는 것이 그들 사이에서는 특별한 것이다.
카자흐스탄에 가보라 스마트폰이 안 터지는 외진 곳으로 가서 게르에서 자고 야외에서 온천을 한다.
중산층은 의대를 선망하지만 상류층은 그리스 문학을 전공한다.
의대는 실용적이지만 그리스 문학은 중산층의 눈으로보면 아무 쓸 데가 없다.
그러나 상류층은 쓸데 없는 곳에 돈을 쓰고 시간을 쓸 여유를 보유줌으로써 자신과 중산층을 구별 짓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동양사학과에 간 것이 학력고사 점수가 모자라서일 수 있다.
그러나 공부 잘한다고 의대를 가서 의사가 되었다면 정말 웃기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의대는 중산층이 가야할 실용적인 과이기 때문이다.
상류층이 되면 무엇이 좋을까?
하류층은 태어나서 중산층까지 도달하는데 일생을 보낸다.
그러나 상류층으로 태어났다면 부모가 이뤄놓은 모든 아비투스를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흡수 할 수 있어 쉽게 상류층에 머문다.
그것을 잠재력이라고 한다.
잠재력은 가족에게서 나온다.
상류층 자녀는 구글 검색을 해서 나오는 유명인들을 어렸을 적부터 이모, 삼촌이라 부르며 가까이 지낸다.
그리고 그들의 아비투스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예를 들어 상류층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을 한다면 평소 삼촌이라 부르던 유명 자동차 회사의 사장으로부터 쉽게 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류층은 경쟁하지 않는다.
서로를 챙겨주고 도와준다.
왜냐하면 언젠가 자신도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들은 경쟁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다수이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에게 뒤쳐지지 않아야하고 그들을 밟고 위로 올라가야 더 높은 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경쟁자들에게 적대적이다.
좋은 대학, 좋은 과에 가려면 내신성적이 좋아야 한다.
내신은 같은 반, 같은 학교 출신들과의 경쟁이다.
따라서 친구가 아니라 적이다.
그러나 상류층은 머리가 나빠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다면 일찌감치 부모찬스를 써서 해외 유학을 간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상류층이 되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상류층이 될 수도 없고 되지도 못한다.
상류층은 아주 소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류층이 되어야 한다.
내가 처한 현실에서 상류층이 되는 것이 불가능해도 되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
왜냐하면 상류층이 되려는 노력으로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상류층이 되거나 되면 좋은 점
1. 상류층이 되려면 나보다 나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
부모님은 어렸을 적 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두 가지를 물어봤다.
공부 잘하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현재보다 나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부모님의 직업은 현재 부자인지 가난한지를 알아보려는 뜻이다.
즉 친구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려 한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님은 친구에게 그런 것을 왜 물어보았을까?
사람들은 나보다 더 나은 사람과 만나야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면 시기하고 질투한다.
왜 사람들은 더 나은 사람을 보면 시기하고 질투할까?
자신이 가진 것이 없는 것을 다른 사람은 가졌기 때문이다.
부자를 질투한다면 자신은 돈이 없고 가난하기 때문이다.
예쁜 친구를 질투한다면 자신은 못생겼기 때문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를 질투한다면 자신은 머리가 나쁘기 때문이다.
즉 남으로부터 결핍이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그 친구를 질투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이 없는 것을 남이 가졌다면 부러워하며 그들과 친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
예쁜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 예쁜 친구에게 화장법, 다이어트 법, 예뻐지는 법 등을 알 수 있다.
미래에는 예쁜친구에게 꼬이는 남자의 괜찮은 친구와 결혼도 할 수 있다.
공부를 잘 하는 친구와 친하면 공부 법을 알게 되고 그들의 공부습관을 배울 수 있다.
미래에 대기업, 교수, 전문직 등 빽이 좋은 친구를 두게 된다.
부자와 친하면 그들이 부자가 된 노하우를 알게 되고 그들이 갖은 고급 정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미래에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험담하면서 그들을 멀리하면 내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 상류층이 되면 보여 주기 과시소비를 할 필요가 없다.
남에게 보여 주기식 과시적 소비는 졸부들의 전유물이다.
중산층이나 하류층이 이런 소비를 지속하면 자산을 지킬 수 없을뿐더러 부자가 될 수도 없다.
반대로 과시적 소비를 하면 할수록 허무해진다.
과시적 소비는 물질적 소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명품백을 사면 3개월은 기쁘겠지만 그 이후는 적응이되어 무덤덤해 진다.
그래서 가진것에 무덤덤해지면 더 비싸고 새로운 물질적 소비에 빠진다.
우리는 원시인의 뇌를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이다.
원시인은 가진 것에 만족하면 게을러지고 사냥을 할 수 없어 굶어 죽는다.
그래서 원시인은 계속 새로운 것에만 반응하도록 생존해왔다.
차라리 미래를 위한 소비, 가족을 위한 소비, 검소한 소비가 더 유용하다.
3. 상류층이 되면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된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고나서의 교훈은 하나다.
아이를 학교에 늦게 보내라는 것이다.
그래야 또래 아이보다 더 공부를 잘하고 운동도 잘하게 되어 리더로 큰다는 것이다.
승자의 뇌라는 책도 마찬가지다.
이기는 것에 익숙해지면 세상을 살면서 이기며 살아 가게 되고 세상 사는 것이 쉽게 된다.
상류층의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좋고 성격도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구김살 없이 자란다.
그러나 가난한 집에서 자라면 공부도 잘하기 힘들고 남들 학비 때문에 알바도 뛰어야 하고 세파에 찌들게 된다.
상류층 아이는 명문대에 갈 것이고 취업도 쉽겠지만 가난한 집 아이는 대학 졸업도 힘들 것이고 직업도 변변치 않을 것이다.
이 얘기는 내가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면 최소한 내 대에서 가난은 끊어 내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가난을 끊어내는 것은 힘든 일이다.
부모의 도움도 멘토의 도움도 없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내 아이도 나와 같이 가난하게 자란다면 내 아이는 커서 분명 부모를 원망할 것이다.
4. 상류층이 되면 행복하다.
인간은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을 느낀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하다는 것은 남들이 나를 인정해 줄 때를 말한다.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남들이 나를 무시한다면 나는 행복할 수 없다.
부자라면 나를 부러워할지언정 나를 무시할 수 없다.
경제적 부만 높아도 남들이 나를 무시하지 못한다.
그러니 나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그런데 부자이며 학력이 높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다면 남들이 나를 부러워할 것이다.
여기에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갖춘다면 부러움을 넘어 존경 받을 수 있다.
그것이 진정한 상류층이다.
무개념에 돈만 아는 졸부가 아닌 상류층은 남을 배려하면서도 가진 것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것을 '통제 가능한 우월성'이라 한다.
남들보다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은 우월하다는 것이다.
가진 것으로 없는 자에게 갑질을 하면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니 가진 것을 드러내지 않고 남을 배려한다면 그것이 바로 통제가능한 우월성이다.
그래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인정 받는다.
결론 : 상류층이란 목표를 가지면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 수밖에 없다.
죽기 전에 이뤄야할 아비투스가 많기 때문이다.
한번 사는 인생 상류층처럼 또는 상류층이 되려고 살자.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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