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43% 폭락, 문제는 오늘 미국의 GDP 발표
[뉴욕마켓워치] 그저 놀라운 3분기 GDP 전망치…주식·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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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그저 놀라운 3분기 GDP 전망치…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한 여파와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에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4,200 아래에서 마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45포인트(0.32%) 하락한 33,035.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91포인트(1.43%) 떨어진 4,186.7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8.65포인트(2.43%) 밀린 12,821.2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43%, S&P500지수는 1.43%, 다우존스 지수는 0.32%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2.43% 폭락, 문제는 오늘 미국의 GDP 발표
이날 경제지표는 9월 신규주택판매가 발표됐다.
미 상무부는 9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12.3% 증가한 연율 75만9천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어제 미국의 9월 신규주택판매지표가 발표되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12.3% 증가한 75만 9천채를 기록했다.
사실 신규주택판매가 그리 중요한 지표는 아닌데 이것이 어제 채권금리 상승을 설명하는 유일한 지표라 이것으로 뉴스는 설명중이다.
한 마디로 미국의 소비는 고금리에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고 그로인해 연준은 금리를 쉽게 내리지 않을 것이란 이유다.
몇 일전 빌 애크먼이 미국채 숏커버 청산했다고 해서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떨어졌다.
그런데 오늘 국채금리는 떨어진만큼을 다시 되돌렸다.
아울러 이날 오후 미 재무부가 진행한 5년물 입찰은 수요가 부진했다.
발행 금리는 4.899%로 결정됐다.
이는 입찰 당시 평균 수익률(WI) 4.88%보다 1.9bp 정도 높았다.
응찰률은 2.36배로 6개월 평균 2.99배보다 적었다
그러다 미국채 5년물 입찰 수요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금리는 더 올랐고 그로인해 주가는 더 떨어졌다.
월가 전문가들은 3분기 미국 GDP가 4.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저녁 9시 30분에 발표되는 미국 3분기 GDP다.
4.7% 성장으로 예상했지만 애틀란타 연은의 GDP나우는 무려 5.4%를 전망하고 있다.
만약에 이렇게 높게 미국 GDP가 나온다면 연준의 금리정책은 더 높이, 더 길게 가져갈 것이다.
오늘 미국의 GDP는 어떻게 나올까?
높게 나오건 낮게 나오건 둘 다 문제다.
그러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GDP는 낮게 나오는 것이 좋다.
만약 미국의 GDP를 비롯한 고용, 소비 등 경제지표가 앞으로 높게 나온다면 연준은 금리를 내리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금리가 높게 오래갈 것이다.
이러면 주가에는 좋을 것이 없다.
금리가 높고 유가도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도 이미 금리를 높일 여력이 없다.
캐나다 중앙은행도 어제 금리를 동결했다.
유럽도 경기침체 우려로 금리를 동결할 것이다.
그런데 미국만이 금리를 오히려 경기과열 우려로 높인다면 주가는 조만간 나스닥이 -3%가 뜰 수도 있다.
만약 미국의 GDP를 비롯한 고용, 소비 등 경제지표가 앞으로 낮게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미국채 금리가 급락할 것이고 유가도 급락할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미국의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관한 뉴스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금리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자금이 금리쪽으로 수요가 몰리며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호재다.
왜냐하면 연준이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명분이 생긴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낮추면 시장에 유동성이 생기고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결국은 몰릴 것이다.
따라서 주가에는 결국 호재라 할 수 있다.
그러니 GDP, 고용, 소비가 결국 하락해야 한다.
물론 경기침체가 오면 오르는 주가는 따로 있다.
현금성 자산이 많고 성장성이 높은 빅테크다.
반대로 현금성 자산이 없고 빚이 많으며 당장 먹거리가 없는 실적이 안 좋은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할 것이다.
뉴욕증시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한 여파와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에 하락했다.
요즘 실적시즌이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의 저조 때문에 다른 매출이 좋았음에도 주가가 9% 이상 폭락했다.
핵심은 AI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인 애저와의 접목으로 3%가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그러나 알파벳은 시장점유율도 더 적은데 애저보다 성장률이 떨어졌다는 것은 결국 알파벳의 AI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결국 알파벳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AI가 역할을 못해줬다는 것이 주가 급락의 원인이다.
아마존이 5% 넘게 덩달아 주가가 빠졌는데 같은 이유인 클라우드 때문일 것이다.
아마존이 급하게 스타트업을 인수해 AI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내일 실적발표에서 클라우드 성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보다 떨어진다면 아마존은 추가로 주가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발표의 핵심은 그래서 AI다.
애플도 AI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오늘 마이크로소프트가 3% 넘게 오르고 애플은 1% 넘게 빠졌다.
애플은 오늘 시총이 2.675조 달러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총이 2.530조 달러이다.
5.5% 차이가 난다.
메타도 오늘 실적발표 후 4% 넘게 올랐으나 컨퍼런스콜 이후 오히려 -3%넘게 빠지고 있다.
지정학적 위험 때문이라 했다.
그래서 오늘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결론 : 미국의 GDP는 낮게 나오는 것이 좋다.
경기침체로 들어가고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결국 주가가 안정될 것이다.
서브이슈 : 나이 들수록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
자산은 저량(Stock)과 유량(Flow)이 있다.
예를 들어 저수지는 저량이고 저수지로 흘러들어가는 물은 유량이다.
자산으로 예를 든다면 부동산과 주식은 저량이라 할 수 있고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와 주식에서 배당은 유량이라 할 수 있다.
월급쟁이가 매달 받는 월급 또한 유량이다.
그렇다면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은 저량과 유량중 어떤 것이 좋아야 할까?
당연히 유량이다.
자산이 하나 없어도 월급 10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생활비는 약 500만 원을 쓰고 500만 원이 남는다.
이런 사람이 소비를 잘 하는 사람이다.
매월 500만 원이라는 소득이 남으니 소비성향이 높은 것이다.
그래서 30대 골드미스가 오마카세에 해외여행 다니고 명품가방 사며 소비성향이 높은 것이다.
그러나 유량이 없는 100억 원대 강남의 빌딩 부자는 소비성향이 떨어진다.
아무리 100억 원대 강남의 빌딩의 부자라도 건물이 공실이어서 들어오는 월세보다 이자와 원금을 매월 더 많이 은행에 낸다면 이 사람은 소비성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은 항상 유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대출이 있으니 원금과 이자를 매월 갚아야하고 보증금과 전세금을 내주는 것을 감안해 자산을 굴려야 하기 때문이다.
대출 만기가오면 대출이 연장될 것인지 대출 이자는 얼마나 오를 것인지 혹시 원금상환은 들어오지 않는지에 대해 걱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부자는 현금성 자산이 있어도 선뜻 소비를 하기에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게다가 불황이라도 오면 부동산이 아예 팔리지 않아 현금이 마른다.
부동산 투자를 해보면 알겠지만 불황에는 꼭 써야할 돈이 없어 피가 마른다.
특히 갭투자로 10채쯤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부동산을 내놔도 팔리지 않고 대출 만기 또는 전세금 만기가 돌아오면 그야말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반대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유량이 풍부하다.
불황이와도 주가는 떨어져도 팔면 팔린다.
그리고 주식을 한 주 단위로 팔 수 있기에 불황이 와도 생활비가 모자를 이유는 없다.
주식 투자자가 부동산 투자자보다 자산 가치가 같이 떨어지는 불황에도 주식 투자자가 유량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노후를 잘 준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한 마디로 저량보다는 유량이 풍부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든다면 어디에 사는 것이 좋을까?
내가 보기엔 돈만 많다면 실버타운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금의 실버타운은 예전과 달리 도심에 있다.
예전의 실버타운은 산 속에 있어서 완전히 실패했다.
왜냐하면 시골 산 속에 있으니 손주들이 오지 않고 있던 병원도 나가고 외로워 도심으로 가는 노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심에 교통 좋은 곳에 대학병원과 붙어 있으면 아주 좋은 실버타운이다.
외삼촌이 계신다.
이 분은 지금 대학병원과 붙어있는 실버타운에 계신다.
원래 수도권 빌라에 숙모와 함께 사셨는데 숙모가 먼저 돌아가시고 혼자 되셨다.
게다가 치매까지 왔다.
그래서 남의 도움이 필요했다.
마침 GTX가 들어온다는 역 바로 옆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래서 2020년 GTX 붐이 일었을 때 빌라를 기가막히게 9억 원에 매도 후 그 돈을 가지고 실버타운으로 들어가셨다.
만약 2020년에 안 팔았다면 지금도 그곳에 거주하고 있었을 것이다.
1가구 1주택이라 양도세는 없었다.
대신 전세금과 월세보증금 등을 주고나니 약 6억 원정도가 남았다.
이 돈을 가지고 실버타운을 알아봤다.
가장 좋은 곳이 건대에서 운영하는 실버타운이다.
여기는 보증금이 9억 원이고 월세가 500만 원정도 된다.
한국에서 가장 좋다는 실버타운이다.
호텔 레스토랑식으로 밥을 먹고 하우스키퍼가 상주하고 있어서 전화만 하면 올라와 청소 다 해준다.
건국대 병원이랑 붙어있어서 건강관리 등 의사, 간호사가 상주하고 피트니스 센터 등 호텔 부럽지 않다.
여기에 사는 사람 얘기가 70평생 자신이 결정한 것 중 여기 들어온 것이 가장 잘 한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문제는 돈이다.
보증금이 9억 원이 있어야하고 매월 월세를 500만 원씩 내야 한다.
일반인으로서는 꽤 많은 금액이다.
게다가 웨이팅이 2년 정도 걸리고 나이도 70대 정도에나 들어가지 80세 넘어가면 받아주지 않는다.
외삼촌은 인천에 있는 실버타운에 들어갔다.
대학병원과 붙어있는 실버타운인데 보증금 3억 원 정도에 월 200만 원이다.
빌라 판 돈으로 보증금 치루고 경찰 공무원으로 은퇴해서 매월 400만 원 정도의 연금이 나온다.
따라서 여기 실버타운에 들어갈 수 있었다.
건대는 서울인데 비해 수도권이지만 서비스는 꽤 괜찮고 대학병원이 붙어있어 건강관리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만약 노인이라면 70대가 되었을 때 능력이 된다면 실버타운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가 많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인이 되었을 때 실버타운에 들어갈 보증금도 현금흐름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두 부부가 자신의 집에서 대부분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하면서 산다.
그러나 부부 중 한 사람이 치매나 노인성 질환에 걸려 거동이 힘들면 택하는 것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이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면서 등급만 받는다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있다.
1등급 ~ 2등급은 침대에 거의 누워있어야 받는 등급이다.
그래서 1등급 ~ 2등급 판정을 받는다면 대부분 집에서 요양이 불가능하니 요양원으로 간다.
물론 본인의 집에서 요양보호사가 와서 돌봄을 받는 재가서비스를 이용 할수도 있다.
그러나 하루에 최대 4시간 정도밖에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니 나머지 시간을 가족이 돌봐야 한다.
그러나 가족이 24시간 돌볼 수 없다면 요양원으로 간다.
요양원이 좋은 것이 본인 부담금을 부담하면 24시간 돌봄을 받는 요양원에서 보낼 수 있는 것이다.
한 달에 약 40만 원정도만 내면되고 식비를 포함해도 약 70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되기에 부담이 적다.
문제는 3등급~5등급이다.
3등급~5등급은 재가서비스만 가능하지 요양원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런데 요양보호사에게 집에서 서비스를 몇 시간만 받으서 생활 할 수 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24시간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중증의 경우는 재가서비스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요양원에 못 들어가는 3등급 이하가 택하는 것이 바로 요양병원이다.
그런데 요양병원은 간병비 부담이 크다.
그래서 6인실에 간병인 1명을 둔다.
약 60만 원 정도 한다.
2명을 두면 120만 원 한다.
그러나 고관절 수술을 했서 간병인을 따로 둬야 할 경우 약 300만 원이 들어간다.
역시 돈이 부담이다.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요양등급 받고 요양원으로 부모님을 보내면 가장 편하다.
그러나 본인이 돌봄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라도 그럴까?
왜냐하면 요양원, 요양병원 둘 다 단체생활이기 때문이다.
6인실에 들어가야하고 밤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한다.
TV도 마음대로 못 켜고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는다.
본인이 위와같은 경우라면 간병인을 따로 구해서 집에 있는 것이 가장 좋다.
재가 서비스는 최대 4시간이고 3등급 이하라면 3시간이 최대다.
문제는 돈이다.
간병인을 쓰려면 월 300만 원은 줘야 한다.
즉 최소한 월 300만 원의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물론 생활비는 별도다.
이것이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다.
저량이 아닌 유량의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현금흐름이 나쁜 부동산 보다는 현금흐름이 좋은 주식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결론 : 세계 1등 주에 투자하면 25%의 복리로 10년에 10배, 20년에 100배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70세 노인이 되기 전에 10억 원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50대에 1천 만원으로 시작해도 늦지 않다.
60대에는 1억 원, 70대에는 10억 원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최소한 대학병원이 있는 실버타운에 입주를 하자.
그리고 투자수익을 통해 국민연금 포함해 월 300만 원의 현금흐름만 만든다면 죽을 때까지 자식 도움 안 받고 살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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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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