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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기를 잘 당하는 이유

산타랠리 시작, 주가는 지금이 가장 좋다


 [뉴욕마켓워치] 10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주가·채권↑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929
                               [뉴욕마켓워치] 10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주가·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보다 더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은 사실상 끝났고,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83포인트(1.43%) 급등한 34,827.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15포인트(1.91%) 오른 4495.7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64포인트(2.37%) 오른 14,094.38을 기록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37%, S&P500지수가 1.91%, 다우존스 지수가 1.43%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산타랠리 시작, 주가는 지금이 가장 좋다 


10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2% 오르는 데 그쳤다. 이 또한 전월치인 3.7% 상승보다 둔화한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3.3% 상승)보다도 상승률이 낮았다.


어제 나스닥 상승의 1등 공신은 미국 10월 CPI다.

지난달의 3.7%보다 둔화했고 예상치인 3.3%보다 낮은 3.2%에 그쳤다.

이것은 지난달 석유가격이 급락한 덕분이다.

그 외에도 ▲항공료(-0.9%) ▲중고차(-0.8%) ▲신차(-0.1%) ▲원자재(-0.4%) ▲교육(-0.2%) 등 다른 주요 카테고리에서도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게다가 주거비도 겨우 0.3% 오르는데 그쳤다.


이제는 CPI 2% 시대가 눈앞이다.

CPI가 2%대라면 연준이 원하는 물가 2%가 된다.

그러면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야하고 오히려 지나치게 높은금리를 이제는 낮춰야 한다.

그래서 내년 3월에는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10년 물 미국채 금리는 4.5% 아래로 떨어졌다.

금리가 떨어지자 러셀2000 지수가 폭발했다.

하루에 무려 5.39%나 오른 것이다.

높은 금리 때문에 상업용 부동산 파산의 우려가 있었는데 금리가 떨어지니 지역은행 주식 또한 오르고 있다.

CPI 떨어지고 고용율도 떨어지니 이젠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어졌다.

그동안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주가를 짓눌렀지만 이제는 모든 위험이 사라진듯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산타랠리 시작인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중이지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장악해 나가고 있고 확전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석유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며 이해 관계가 걸려있는 사우디가 확전을 꺼려한다.

파월도 매파적인 발언으로 시장을 눌러줬지만 이젠 객관적인 모든 지표가 주가 상승을 밀어주고 있다.


주가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인가?

내가 보기엔 주가는 지금이 가장 좋다.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주가의 상승폭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왜냐하면 주가는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호재가 나타나는 즉시 반영중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계속된 호재가 이어지면 주가는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다.


결론 : 주식 100%를 현재 들고가지 않는다면 아마도 포모(FOMO)가 심할 수 있다.


서브 이슈 : 한국인이 사기를 잘 당하는 이유


[MT리포트] 사기범죄율 1위 한국…'OO'하면 당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10319051469054
                               [MT리포트] 사기범죄율 1위 한국…'OO'하면 당한다 - 머니투데이           한국은 어쩌다 사기범죄 1위 국가가 됐나[사기공화국-오명을 벗자 1-①] 100명 중 1명은 사기당해…신종 사기 수법에 고소·고발 급증까지#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           news.mt.co.kr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범죄는 단연 절도다. 하지만 한국은 유독 사기 범죄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2018 범죄현황'에 따르면 한국도 2014년까지는 절도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5년 사기 발생 건수가 25만7620건을 기록하며 절도 발생 건수(24만6424건)를 앞질렀다.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범죄 중 가장 높은 발생건수가 절도다.

그런데 한국은 2015년 절도에서 사기로 범죄 발생건수가 역전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기 발생건수 절도를 압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한국은 유난히 사기가 많을까?

그중 제도적인 약점도 있다.

소위 민사의 형사화’다.

이것은 민사문제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형사문제로 해결하려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돈을 빌려가 안 갚는 것은 민사사건이다.

그런데 돈을 비려가 안 갚는 것을 고의로 속였다고 하고 사기죄로 거는 것이다.


왜 사기죄로 걸까?

민사소송은 오래 걸리고 본인이 직접 관련 서류를 챙겨야 한다.

그러나 사기는 검사가 사건을 알아서 찾고 수사기관이 나서면 증거수집도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전자소송제도가 잘 되어있어 형사고소하기도 쉽다.

그래서 2010년부터 전자소송제도가 도입된 다음 사기 등에 관한 형사고소가 늘고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 때문에 대한민국에 사기가 많이 늘었을까?

아마도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에 기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일본은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

일본은 10년 동안이나 같이 근무한 직장동료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혼내, 다테마에 문화도 있다.

남에게 쉽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친구를 만드는 것도 아주 힘든 일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술 한잔 먹고 형, 동생하면 바로 친해진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같은 비즈니스가 통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술먹고 형, 동생하고 친해졌다 생각해 다음날 보면 쌩하다.

중국의 꽌시는 그렇게 하룻밤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마도 꽌시란 같이 수 십년의 동고동락을 통해 서서히 이뤄지는 관계다.


그러나 한국은 다르다.

처음 만나면 나이로 형, 동생으로 서열을 정하고 밤새워 술 마시면 다음날부터 친해진다.

여기에 말까지 놓으면 바로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된다.

그래서 한국사람은 남을 쉽게 믿는 편이다.


이렇게 된데에는 역사적인 배경이 크다.

일본은 도요토미 히테요시가 전국을 통일하기 전까지 분열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섬나라이기에 남의 나라에서 쳐들어오지 않고 자신들끼리 분열해서 싸웠던 것이다.


일본에는 욕이 없다.

이유는 욕을하면 바로 사무라이가 칼로 베기 때문이다.

그래서 욕의 숫자가 한국보다 절대적으로 작다.

한국처럼 욕을 하면서 싸울듯하다 주변에서 말려서 그만두는 경우는 별로 없다.

어떤 나라든 일단 틀어지면 욕을하기보다는 남자들끼리는 주먹부터 나간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자신과 아주 가까운 사람만을 믿을 수 있는 것이 일본의 인간관계다.


이런 일본과 같은 저신뢰 사회에서는 사기치기 힘들다.

왜냐하면 서로간에 믿음이 생겨야 사기를 치는데 처음 보는 사람을 상대로 사기를 칠 수는 없지 않은가?

중국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북경정도까지 가야 산이 보인다.

그 아래는 대부분 평야다.

그래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끝없는 지평선이 보이는 나라가 중국이다.

따라서 중국은 중원을 먼저 차지하는 자가 천하를 가졌다.

그러니 끝없는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중국의 왕조는 항상 농민이 도적떼가 되어 반란을 일으키면 나라가 망했다.

명나라의 태조 주원장도 홍건적이라는 도적떼 출신이다.


일본과 중국은 끊임없는 자기 분열의 역사다.

그러나 한국은 두 나라와는 반대로 끊임없는 외침을 받았다.

고려, 조선을 거치며  중국과 일본에게 지속적인 외침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한국은 안에서 뭉치는 습성이 있다.

이것이 '우리'라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다.


외국사람이 한국말을 배우면서 이해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라는 단어다.

나의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다.

내 집이 아닌 우리집, 내 학교가 아닌 우리학교다.

이것까지는 그래도 이해하는데 우리 마누라는 절대 이해 못한다.

어떻게 내 마누라지 우리 마누라인가?


한국에서 '우리'는 OUR라는 사전적인 뜻 외에 '울타리'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의 우리는 사실 내편이라는 뜻이다.

한국은 내편, 네편 싸운다.

내편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인의 정이 발동을 한다.

그러나 네편이라고 생각하면 차별을 한다.


한국의 우리라는 인식에는 외침에 의한 안으로의 뭉침도 있었지만 유교의 영향도 무시 못한다.

전국시대 이후에 일본에는 유교가 들어왔지만 유교가 주류는 아니었다.

하나의 학문이었지 조선처럼 유교 탈레반이었던 적은 없다.

그러나 조선은 명나라가 멸망한 후 청나라가 중원을 잡고 천자가 되자 자신들이 소중화라 생각했다.

즉 오랑캐인 청나라는 천자가 될 수 없고 명나라의 유교의 전통을 이은 것은 조선 자신들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조선은 명나라 멸망후 명나라 황제의 제사를 일제시대가 되어 일제가 막을 때까지 지냈다.


유교는 어떻게 법가를 이기고 한국과 중국의 주류학문이 되었나?

"백성을 법령으로 인도하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이 형벌을 면하려고만 하고 부끄러움이 없다. 

백성을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 규제하면 백성들이 부끄러워 할 줄도 알고 자연히 선에 이를 것이다."

논어 (위정편)


법으로 다스리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걸리지만 않으면 되기 때문에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난다.

그러나 범죄는 나쁜 것이라는 것이 사람들 마음속에 박히면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류 문명화에 대한 가설중 하나가 '자기 가축화'다.

옛날에는 현재처럼 CCTV가 없었다.

그러니 범죄를 형벌로 다스리면 많은 비용이 든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 속에 덕과 예라는 소프트웨어를 심어 놓으면 굳이 많은 CCTV가 필요가 없다.

스스로 법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조선은 유교를 국교화하고 충과 효를 강조하며 밤낮으로 백성들이 달달 외우게 만들었다.

그럼으로써 피통치자가 스스로 왕의 충직한 신민(臣民)이 되는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이 이해 못한 것이 있었다.

일본은 전쟁이 나도 사무라이라는 전사집단이 싸우고 농민은 그대로 농사를 짓는다.

어차피 농민은 누가 윗대가리가 되었던간에 세금만 내면 끝이다.

그러니 목숨을 걸고 싸울 필요가 없다.

그런데 조선은 농민들이 의병을 일으켜 싸웠고 게다가 노비까지 나서서 싸웠다.

노비는 사실 신분제가 무너지면 더 좋은 세상이 오는 것 아닌가?

물론 면천을 구실로 노비를 전쟁터로 내몰기도 했지만 일본인의 상식으로서는 이해 못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다시 일어난 정유재란 때는 민간인을 무차별 살상했다.

어차피 일본으로서는 전쟁의 용병으로 조선인으로 내세워 명나라를 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귀무덤, 코무덤이다.

일본에 외침에 조선인 모두가 저항한 것은 일본은 유교가 없는 문화후진국으로 본 영향이다.

그래서 오랑캐에게 지배를 당할 수 없다는 것이 조선인들 사이 의식이 있었다.

이것 또한 유교의 영향이다.


한국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하는 말에 딴지를 걸면 안 된다.

수업시간이 길어질뿐더러 선생님에게 욕을 먹고 다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학교에 다녀오면 아이들에게 '오늘 선생님 말씀 잘 들었냐?'고 묻는다.

그러나 유대인은 학교에 다녀온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떤 질문을 했냐고 묻는다.'

반론 없이 주입식으로 학습한 결과 한국인은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이 학습되었고 생활화 되었다.

부작용은 남을 의심하는 것은 나쁜 것이고 남을 믿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을 믿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긴다.


이런 맹목적인 믿음의 부작용은 권위로 누르면 더 사기치기 쉬워진다.

예를 들면 좋은 학벌, 많은 부, 좋은 가문, 높은 계급 등을 가진 사람의 말은 옳은 말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기치는 사람들은 자신을 좋은 학벌, 많은 부가 있다고 뻥을 치고 사람을 권위로 눌러 자신을 믿게하고 이를 통해 돈을 편취한다.


사기에 당한 사람들은 주로 아는 사람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주입식 교육, 유교적인 가치관, 우리 편 등이 어우러져 너무 사람을 쉽게 믿으니 벌어진 일이다.


오히려 전문직과 같이 많이 배운 사람일 수록 사기에 더 많이 당한다.

더 많이 배웠다는 것은 그만큼 유교식, 주입식 교육을 잘 따랐다는 얘기이고 더 쉽게 더 좋은 학벌, 많은 부의 권위에 짓눌린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결론 : 한국에서 사기사건이 유독 많은 이유는 법과 제도적인 측면도 있지만 유교적 가치관, 주입식교육, 의심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 등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만약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해결책이 있다.

내가 그 사람에게 더 큰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전세 놓은 집에 전세가 빠져나가 돈이 필요한데 3억 원만 네가 빌려줄 수 없냐고 말이다.

이러면 돈 빌려달라는 전화 다시는 안 한다.

돈을 안 빌려주면 사이가 틀어지는 한국의 정서상 이 방법이 제일이다.

돈 빌려주면 돈 잃고 친구 잃는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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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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