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는 둔화되었고 이젠 금리인상은 끝났다
[뉴욕마켓워치] 인플레 둔화 재확인…주식·달러↑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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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인플레 둔화 재확인…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하락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인플레이션이 둔화됐다는 안도감과 함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사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51포인트(0.47%) 오른 34,991.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8포인트(0.16%) 상승한 4,502.8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45포인트(0.07%) 상승한 14,103.84에 거래됐다.
어제는 나스닥이 0.07%, S&P500지수가 0.16%, 다우존스 지수가 0.47% 오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인플레는 둔화되었고 이젠 금리인상은 끝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젠 모든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다고 나오고 있다.
고용율은 둔화 되었고 CPI도 3.2%로 꺾였으며 생산자물가지수인 PPI마저 0.5%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0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도 감소중이다.
따라서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미 마무리가 되었다는 것이 월가의 시각이다.
그러나 금리인하는 경기침체가 와야 연준이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도 오지 않았는데 미리 연준이 금리를 내렸다가 1970년대처럼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면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지기 때문이다.
금리인하는 실업률이 치솟고 CPI, PPI 꺾이고 소매판매가 꺾이는 등의 경기침체 지표보다는 어디 한 군데가 터져야 금리인하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지방은행의 파산을 들 수 있다.
지금은 지방은행 주식이 금리인하 기대로 올랐다.
그러나 내년에 지방은행이 파산신청이라도 하면 서둘러서 연준은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금리인하를 할 명분을 찾아야 인하를 본격적으로 할 것이다.
우리가 생각못한 곳에서 고금리의 폐해가 빵 터져야 연준이 호들갑을 떨며 금리를 신속히 내릴 것이다.
그 때는 위기가 기회다.
결론 : 만약 내년에 어떤 사건도 안 터진다면 연준은 높은금리를 유지할 것이고 경기침체가 와서 주가도 꺾일 수 있다.
서브 이슈 : 문과학생은 대학에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
수험생은 매년 수능을 본다.
요즘에는 수능 이전에 대학이 결정되지만 예전 학력고사 시절에는 시험 한 방으로 대학이 결정되었다.
그 때는 수 십대 1의 경쟁률도 흔했다.
왜냐하면 수험생이 거의 100만 명에 달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수시지원 때 수 십대 1이라도 6으로 나눠야 한다.
왜냐하면 1명당 6번의 지원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현재 중2가 수능시험을 볼 때는 시험과목에 있어서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확실히 없어진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면 문과와 이과가 갈린다.
경제, 경영, 어문 쪽은 문과고 공학, 자연, 의학 계열은 이과다.
선진국이 되어갈수록 인기가 없어지는 쪽은 문과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선진국이 되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종이 바뀌기 때문이다.
제조업은 노동 집약적 산업이다.
따라서 인건비가 싼 곳으로 산업시설은 옮겨간다.
만약 인건비가 비싼데도 선진국에 남아있다면 그것은 로봇으로 대체가 될 것이다.
사실 제조업체 사장의 눈으로보면 사람은 다기능 로봇과 다름없다.
밤새워 일할 수는 없지만 로봇이 못하는 일을 사람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과는 제조업체가 많을수록 많이 뽑는다.
회사에서 문과가 가는 쪽이 경영, 회계쪽도 있지만 대부분 총무, 인력관리 등이기 때문이다.
공장이 해외로 나가 사람이 없는데 인력관리를 덜 뽑는 것은 기업으로선 당연하다.
따라서 취업률로 보면 문과는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처럼 갑자기 1인당 GDP가 1만 불 대로 떨어진다면 모를까 3만 불만 꾸준히 지켜도 한국에서 문과는 취업이 힘들것이다.
이것은 이과에 비해 취업이 힘들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힘들다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1년에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로 떨어져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미래에는 문과도 취업이 잘 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사회에서 그대로 써먹는 전공은 어떤 것일까?
메디컬 계열이다.
의학, 약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등등이다.
물론 공학도 써먹지만 기업에 들어가 다시 배워야 하지만 그래도 사회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것을 많이 배운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과는 취업이 잘 된다.
이과에서 자연계열 등 기초과학은 문과와 비슷하다.
거의 사회에서 완전히 다시 배워야 하는 경우다.
문과에서 경제, 경영 등 문과 탑클래스 학과도 다른 문과와 사정은 비슷하다.
4년 동안 배운 것을 사회에서 써먹을 수 없다면 기업의 입장에서 봤을 때 뽑을 유인이 떨어진다.
그래서 문과는 취업이 힘들다.
그렇다면 문과학생은 대학에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
1, 2학년 때 열심히 사람을 사귀고 놀아야 한다.
무슨 소리인가 그러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어차피 대학에서 배운 것은 쓸모가 없다.
그런데 문과의 특성상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명문대라면 더 그렇다.
1, 2학년 때부터 요즘에는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 사귀는 것은 1, 2학년 때이다.
3, 4학년이 되면 취업준비 때문에 친구 사귈 기회가 없다.
문과일수록 더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이 좋다.
학회를 들어 활동하거나 동아리를 하거나 기업에 있는 선배를 만난다거나 교수와 친분을 넓히면 나중에 취업 또는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된다.
취업이건 사업을 하건 무엇을 하건 간에 문과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자율전공학부가 애매한 과라고 보인다.
왜냐하면 한창 친구를 사귈 1,2학년을 자율전공학부에서 보내다가 정작 3학년으로 들어가면 그 때는 모두 취업준비에 몰두해 사람을 사귈 기회가 없다.
결론 : 물론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1학년 때부터 학점관리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은 문과라면 1, 2학년 때 많은 사람을 사귀자.
오히려 잘 쌓은 인맥이 도서관에서 더 쌓는 스펙 하나보다 취업이나 사회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1) 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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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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