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침체가 올것인가? 역대급 버블이 올것인가?
[뉴욕마켓워치] 시장이 반긴 美 채용지표…채권↑주식·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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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시장이 반긴 美 채용지표…채권↑주식·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5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선 미국 국채가 또다시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전일 상승분 이상으로 하락하며 저점을 낮춰갔다.지난 11월 초부터 이어지는 채권 변동 news.einfomax.co.kr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88포인트(0.22%) 하락한 36,12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0포인트(0.06%) 떨어진 4,567.1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42포인트(0.31%) 상승한 14,229.9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31% 올랐으나 S&P500지수는 0.06%, 다우존스 지수는 0.22% 떨어지며 혼조로 끝났다.
메인 이슈 : 앞으로 경기침체가 올것인가? 역대급 버블이 올것인가?
2023년 10월 23일 빌 애크먼은 경기침체의 가능성 때문에 미국채 장기물의 숏포지션을 모두 청산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당시 '조던의 생각'을 통해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얘기했다.
그렇다면 경기침체가 오면 어떻게 지표는 움직일까?
경기침체의 위기가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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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나 2023년 10월 23일자 조던의 생각 유튜브 영상을 본다면 내가 예측한 얘기가 나온다.
빨간 글씨는 내가 그 글에 써놓은 얘기다.
1) 미국 채권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며 채권의 가격은 오를 것이다.'
지금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5%를 넘보다가 어제는 4.2%마저 깨지며 추락하고 있다.
즉 채권 가격은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
경기침체의 신호다.
2) 유가
유가는 빠르게 떨어질 것이다.
유가는 WTI기준 100불을 넘보던 유가가 어느덧 빠르게 떨어져 72달러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OPEC회의에서 감산을 결의했다지만 자율감산이라는 이유로 더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즉 감산합의는 힘들다는 얘기이고 OPEC회원국 중 이탈자가 나타날 것이다.
어제는 중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부동산 문제 등 부채 문제였지만 중국의 성장엔진이 꺼지면 세계는 경제침체로 갈 수 있다.
중국의 경기침체가 오면 수요부족으로 당연히 유가는 떨어진다.
3) 안전자산
달러, 금, 비트코인 등 안전자산은 오를 것이다.
요즘에 비트코인이 오르고는 있는데 비트코인은 안전자산 선호도 있지만 비트코인 ETF 승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오르는 측면도 있다.
달러는 떨어졌지만 경기침체가 오면 다시 안전자산인 글로벌 자금이 달러로 몰리면서 달러의 가치는 오를 것이다.
달러는 세계경기가 아주 나쁠 때, 아주 좋을 때 오르는 스마일커브를 그린다.
그러니 지금보다는 경기침체가 왔을 때 오르는 것이다.
지금 금은 2000달러를 넘어 사상최고치를 가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가인 6만 불에 도전할 정도로 오르고 있다.
4) 주가
경기에 영향을 받는 주가는 떨어질 것이다.
다만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주가는 버틸 수 있다.
경기에 영향을 받는 주식은 주로 건설, 정유, 반도체, 유틸리티 등과 경기민감주가 될 것이다.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주식은 매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기업의 주식과 빅테크와 같은 생태계 주식을 말한다.
주가는 요즘 오히려 빅테크 주식은 떨어지는데 중소형 주식인 러셀2000주식이 꽤 올랐다.
금리인하 때문이다.
그런데 경기침체가 온다면 빅테크 주식이 오를 것이라 했다.
빅테크 주식은 경기침체가 와도 현금 유동성이 좋아 금리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고객 충성도가 높아 경기침체가 와도 물건을 파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경기 민감주, 소형 기술주, 고객 충성도가 없는 주식은 경기침체 시기에 주가가 빠진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10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발표한 뒤 국채금리 하락세는 더 두드러졌다. 10월 채용공고는 873만건가량으로 전달의 935만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어제 미국 노동부가 10월 구인, 이직 보고서인 졸트를 발표했다.
10월 채용공고는 전달인 935만건보다 크게 감소한 873만 건이다.
나는 어제 하루였지만 이것이 경기침체의 신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용이 준다는 것은 소비가 감소하고 본격적으로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그것 때문에 금리가 떨어지고 중소형주가 빠지면서 빅테크 주식들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만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것은 내년까지 봐야 한다.
즉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이고 경기침체가 오면 이렇게 흘러갈 수 있다는 가정이다.
지금이 역대급 버블 초입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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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시나리오는 역대급 버블이다.
이 글은 2023년 7월 6일에 썼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금리가 오르는 와중에 주가가 오르는 것은 역대급 버블 때 있었던 일이다.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때다.
닷컴버블은 기술주가 폭등하던 때이고 금융위기는 미국의 투자은행들이 CMO를 마구 팔아 부동산이 끝없이 오르던 시기다.
연준이 금리를 올렸지만 시장은 이를 무시하고 주가가 수직상승하던 시기를 말한다.
결말은 우리가 알다시피 2000년 닷컴버블은 나스닥이 79%까지 빠졌고 2008년 금융위기는 나스닥이 거의 50%까지 빠졌다.
버블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수는 있으나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바닥 모르고 빠지는 최악의 상황이다.
내년에 경기침체가 올지 아니면 역대급 버블이 올지 알 수 없다.
만약 연준이 금리를 내렸는데도 주가가 빠지면 경기침체가 오는 것이다.
이러면 빅테크와 같은 생태계 주식이 유리하다.
금리를 내리지 않고 오히려 올리는데도 주가가 끝없이 올라가면 역대급 버블로 가는 것이다.
역대급 버블은 모든 주가가 오르는 시기다.
물론 역대급 버블도 언젠가는 주가가 꺾이고 경기침체보다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우리는 예언자가 아니다.
따라서 대응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경기침체가 오건 역대급 버블이 오건 매뉴얼로 살아남을 수 있다.
경기침체가 온다면 주식 중 생태계 주식인 현재 세계1등인 애플은 살아남을 것이다.
물론 세계1등도 빠지기 시작하면 리밸런싱과 말뚝박기를 하면 된다.
역대급 버블이 온다면 주가는 모두 다 오를 것이다.
그러니 주식이 오르는 상승을 즐기면 된다.
다만 급락을 하면 즉 나스닥 -3%가 뜨거나 주가가 전고점보다 빠지면 대응을 하면 된다.
결론 : 매뉴얼대로 행동하면 된다는 얘기다.
떨어지면 매뉴얼로 대응해서 주식 수가 늘어나서 좋고 오르면 자산 가치가 올라가서 부자가 되어 좋다.
오르건 떨어지건 둘 다 매뉴얼로 대응하면 경기침체가 와도 역대급 버블이와도 괜찮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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