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78%폭락, 도대체 무슨일이?
[뉴욕마켓워치] 기술주 투매·연준인사, 인하 지지…채권↑달러↓주식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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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기술주 투매·연준인사, 인하 지지…채권↑달러↓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17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보폭을 맞춘 연준 인사들의 발언으로 국채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기술주 투매로 주식 시장은 혼조 양상 news.einfomax.co.kr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3.60포인트(0.59%) 오른 41,198.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93포인트(1.39%) 밀린 5,588.2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12.42포인트(2.77%) 급락한 17,996.92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77%, S&P500지수는 1.39% 떨어졌으나 다우존스 지수는 0.59% 오르며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나스닥 2.78%폭락, 도대체 무슨일이?
나스닥 잘못하면 3% 뜰 정도로 크게 빠졌다.
어제는 왜 이렇게 나스닥이 떨어졌을까?
직접적인 원인은 크게 보면 2가지다.
1) 미국 정부의 ASML, 도쿄 일렉트론 반도체 장비업체 경고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동맹국의 반도체 기업이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해 중국의 접근을 계속 허용하면 무역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과 도쿄 일렉트론 등 반도체 장비업체에 경고를 했다.
중국에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가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데 너희들이 지원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렇지 않고서야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어떻게 첨단 반도체를 탑재하느냐?
앞으로 또 한번 이런 일이 벌어질 경우 가만 안 두겠다는 내용이다.
어제 ASML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
실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ASML의 중국 수출 비중이 49%로 꽤 높은 것과 미국 정부의 경고 때문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는 분석이 있다.
ASML은 어제 12.74%나 빠졌다.
2) 트럼프 전대통령의 대만 발언
트럼프는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의 100%를 가져갔다며 미국에 방위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는 트럼프 집권 시 반도체 동맹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다.
트럼프 전대통령은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100% 가져갔다고 인터뷰했다.
따라서 대만은 방위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 발언 때문에 반도체 주식 전체의 주가가 폭락했다.
TSMC는 어제 7.98%나 떡락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이렇게 나올 것이라고는 시장이 생각 못했을까?
당연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이 2가지 내용으로 기술주 전반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확실히 순환매가 맞는 것 같다.
시장은 많이 오른 기술주는 팔고 덜 오른 경기순환주를 사는 것이다.
지난 영상에서 나는 2021년 1월 말부터 나스닥은 1달 반 동안 약 15% 빠졌고, 애플도 17.5%가 빠졌는데 경기순환주는 40%가 넘게 오른 예를 들며 앞으로 이렇게 될 수도 있을 거라 얘기했다.
어제도 같은 흐름이 보였다.
나스닥이 2.76%가 빠지는 와중에도 심지어 다우존스 지수는 올랐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은 1% 하락에 머물렀다.
그렇다고 세계 1등 주식을 전량 매도 후 러셀 2000을 살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변수는 이번 기술주의 실적이라 생각한다.
실적이 중요한 이유는 시장 분위기가 이렇게 순환매로 흘러갔을 때 나스닥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나올 때는 의외의 슈팅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시장이 나스닥에 숏, 중소형주에 롱을 걸었을 가능성이 크다.
어제와 같이 트럼프의 대만 제재 발언, 미국 정부의 반도체 기업 제재 발언이 나왔을 경우와 같이 기술주 악재가 나왔을 경우 나스닥이 크게 하락한다.
그리고 앞으로 실적시즌에서 기술주의 실적발표에서 다 좋은데 하나라도 안 좋을 경우 그 꼬투리를 잡아 주가를 끌어 내리며 하락하도록 만들 것이다.
이것이 시장의 현재 분위기다.
그러나 반대로 악재를 뒤엎을 정도로 실적 발표에서 말도 안 되게 좋은 실적을 보여주는 경우,
빅테크에 굉장히 좋은 뉴스가 돌발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면 나스닥은 슈팅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숏 스퀴즈 때문이다.
당연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장비주에 시장은 현재는 숏스퀴즈를 크게 걸어 놨을 것이다.
그런데 빅테크에 유리한 돌발상황이 몇 차례 일어나며 상승 반전의 원투펀치를 맞으면 시장 흐름이 완전히 뒤바뀐다.
반대로 경기순환주가 알고보니 정말 안 좋은 경우가 나와도 마찬가지다.
결론 : 지금과 같은 상황은 매뉴얼로 실시간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기술주를 전량 매도하고 러셀2000과 같은 중소형주를 가져가는 것도 기술주를 끝까지 들고가는 것도 둘 다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가가 떨어지면 리밸런싱을 하면 되고 나스닥 -3%가 뜰 경우 말뚝박기를 시작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jordan777.com에서 알 수 있다.
메인 이슈를 마무리하기 전에 지난 영상에서 트럼프의 재집권 시 미국의 금리 인하와 강달러가 같이 올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론상으로는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관세를 때리고 관세로 인해 물가가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면 미국채 장기물이 오르며 강달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가가 내려가고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미국의 달러는 당연히 약달러가 되는 것도 일반적이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하와 강달러가 동시에 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금리 인하는 미국의 문제고 강달러는 국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잦아들어 금리를 내렸다고 치자.
이 경우 약달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했다.
그런데 환율은 국제적인 문제다.
미국의 환율이 약하고 강함은 대부분 달러인덱스로 보는 경향이 있다.
현재 달러인덱스에서 유럽의 비중이 가장 높다.
그런데 미국이 금리를 내리는 와중에 유럽이 더 개판인 경우다.
예를 들어 유럽이 디플레이션 우려로 금리를 마구 내리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달러인덱스는 뛰어 오른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하와 강달러가 동시에 올 수도 있다.
서브 이슈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에 붙은 이유
이해 할 수 없는 조합이다.
왜냐하면 트럼프는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고 화석연료를 쓰자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CEO인데 왜 화석연료를 쓰자는 트럼프를 지지할까?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시절인 2017년 6월 1일 파리 기후협약에서 탈퇴를 하자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그리고 평소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를 경멸했다고 자신의 저서에도 썼다.
그런데 왜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을까?
지난 2022년 2월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전기차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그런데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테슬라가 전미자동차노조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일론 머스크와 바이든과의 관계가 급격히 틀어졌고 앙숙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급격히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다.
머스크는 2024년 7월 13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피격 직후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게다가 매달 트럼프 진영에 450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즉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에 풀 베팅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왜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를 지지할까?
1) 트럼프의 보조금 폐지는 테슬라에 유리
어떤 산업 트렌드가 시작 할 때 처음에는 수 백개, 수 천개의 기업이 난립한다.
자동차, 메모리, 개인용PC 등등 모든 산업이 그렇다.
처음에 자동차 산업이 시작할 때도 수 천개의 자동차 기업이 있었다.
그러나 시장 전체에서 10%만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간다면 어떻게 될까?
가속단계인 10% ~ 90%의 구간으로 진입하면 그들끼리 치고받는 치킨게임이 시작된다.
사용자는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매출액은 커진다.
그러나 치킨게임이 시작되면 오히려 가격을 낮추며 상대방의 고객을 뺏어오기 위한 출혈경쟁을 하게 된다.
따라서 브랜드가 약하고 기술력이 떨어지고 자본이 없는 기업은 망해 나간다.
그러다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가 쓰는 90%가 넘는 성숙단계가 되면 두 세개의 기업으로 과점되며 안정되는 시기가 온다.
메모리 업계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으로 성숙단계에서 안정되었다.
그러나 그 전에 메모리 치킨게임으로 일본, 독일의 메모리 기업인 엘피다, 키몬다와 같은 수 많은 기업들이 파산했다.
일론 머스크는 치킨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보조금이 치킨게임에 방해가 되는 요소라 생각하는 것 같다.
따라서 보조금을 없애면 브랜드가 약하고 대량 생산 등의 기술력이 떨어지며 자금이 부족한 기업은 파산하게 된다.
그러니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가 보조금을 없애는 정책이 테슬라에게는 유리하다고 봤을 수도 있다.
2)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가장 큰 리스크 헤지를 위해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22년 2월 바이든을 욕하면서 바이든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고립될 수는 없다.
그런데 트럼프가 바이든보다 여론조사에서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니 일단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 되었을 때 가장 큰 리스크가 무엇일까?
앞으로 중국에 관세를 때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무역협상은 내가 상대방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주고 상대방의 상품과 서비스의 맞교환하는 것이 무역이다.
즉,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주고 받는 것이다.
트럼프의 무역협상의 전략은 깡패와 같다.
그런데 트럼프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주지 않고 뺏는 것이다.
주지 않고 뺏으려면 주먹으로 때리고 뺏을 수 있고 때린다고 위협하고 뺏을 수 있다.
그 주먹은 관세다.
관세를 통해 2가지 전략을 펼 수 있다.
말 안 듣는 상대에게는 관세를 때리고 반대 급부로 얻을 것을 얻어낸다.
말 잘 듣는 상대에게는 앞으로 관세를 맞을래? 아니면 돈을 내놓을래? 협박을 하는 것이다.
두 가지 모두, 트럼프는 아무것도 주지 않고 그들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물론 트럼프에게도 이유는 있다.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가 이유다.
너희들이 1945년 이후 미국을 상당기간 뜯어 먹었으니 이제부터는 청구서를 내밀겠다는 뜻이다.
미국은 마샬플랜, 원조 등을 통해 냉전기간 유럽을 비롯한 우방국들을 도왔다.
그런데 지금은 냉전도 끝났는데 아직도 너희들은 미국을 뜯어먹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대표적인 것이 NATO이다.
유럽은 미국에게 방위를 맡기고 소련의 위협에서 벗어났다.
유럽은 막대한 방위비를 아껴 경제발전에 썼고 지금은 복지에 쓰고 있다.
이것은 경제대국 일본도 마찬가지다.
복지에 막대한 돈을 쓴다는 것은 노인들을 지원한다는 얘기인데 왜 미국의 돈을 빼서 유럽, 일본의 노인들을 도와야 하나?
그러니 트럼프는 마땅히 받아야 할 청구서를 관세로 받아내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트럼프의 논리다.
트럼프는 중국에 고율의 관세를 때리는 것은 트럼프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EU나 전통의 우방도 아닌데 미국에 수출해 엄청난 돈을 뜯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은 미국에서 번 돈으로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국이기도 하다.
미국이 관세를 때리면 중국도 미국에 맞관세를 때리거나 미국 기업에 제재를 할 것이다.
중국 “정부기관, 인텔·AMD 쓰지 마”…미국 규제에 맞불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33681.html
중국 “정부기관, 인텔·AMD 쓰지 마”…미국 규제에 맞불 중국 당국이 정부 기관 컴퓨터와 서버에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과 에이엠디(AMD) 등의 제품을 쓰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미·중 갈등 속에 양국 간 첨단기술 www.hani.co.kr
중국 당국이 정부 기관 컴퓨터와 서버에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과 에이엠디(AMD) 등의 제품을 쓰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미·중 갈등 속에 양국 간 첨단기술 경쟁, 보안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2024년 3월 중국은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기업을 제재하고 반도체 장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자 인텔과 AMD의 제품을 쓰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다.
당시 인텔과 AMD는 중국의 제재 때문에 주가가 떨어졌다.
이것이 중국에 진출해 있는 미국의 기업에 할 수 있는 제재다.
이러한 상황을 일론 머스크는 예측했을 것이다.
이미 바이든과의 관계가 쫑난 상황이다.
사실 바이든의 민주당은 중국이 미국 기업을 제재해도 그 기업을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않는다.
그러나 트럼프는 다르다.
트럼프는 상대국이 미국기업을 제재하면 관세를 때리면서 미국 기업을 구한다.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디지털세 물린 佛에 ‘와인세’ 맞불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USA-amrica/2019/07/29/20190729008025
트럼프, 디지털세 물린 佛에 ‘와인세’ 맞불 “마크롱 어리석어… 상호적 조치 곧 발표”, 佛 “두 개 이슈 혼동 말아야” 유지 재확인 프랑스가 구글, 아마존 등 정보통신(IT) 기업들에 대해 디지털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굳히자 도널드 www.seoul.co.kr
프랑스가 구글, 아마존 등 정보통신(IT) 기업들에 대해 디지털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굳히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에 반발해 ‘와인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프랑스가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에 디지털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트럼프는 프랑스에 와인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결국 프랑스는 이에 굴복해 디지털세 부과를 철회했다.
물론 미국에 민주당이 들어서고는 EU에 이런 강력한 조치는 없었다.
그러자 EU는 현재 빅테크에 전방위적으로 반독점법 심사를 하고 있다.
벌금 또한 총매출액의 10%와 같이 천문학적인 액수다.
EU는 벌금으로 EU의 복지비용으로 지출 할 것이다.
EU,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고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614835
EU,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고발 EU,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고발, 뉴스 www.hankyung.com
유럽연합(EU) 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채팅 및 비디오 앱인 팀스를 오피스 제품과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독점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를 고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EU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반독점법으로 고발했다.
만약 지금 트럼프가 대통령이라면 가만 있었을까?
프랑스 와인에 관세 때리고 네덜란드 튤립에 관세 때리고 했을 것이다.
중국이 미국에 관세에 반발해 미국기업을 제재한다면 트럼프는 중국에 더 큰 벌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거나 화웨이와 같은 기업을 테러지원 기업으로 낙인찍어 망하게 할 수도 있다.
미국의 힘을 레버리지 삼아 중국을 제재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은 그렇다면 트럼프의 관세에 대항해 미국의 어떤 기업에 보복을 할까?
압도적인 기술력이 있는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은 보복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얼마든지 대체 할 수 있는 기업인 인텔, AMD, 마이크론 등과 같은 기업은 보복을 할 것이다.
애국소비를 부추겨 나이키,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에 불매운동으로 보복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럴 경우 해당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며 나스닥이 폭락할 수도 있다.
테슬라의 전기차는 중국에 필수적인 기업이 아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얼마든지 비야디와 같은 기업으로 대체 할 수 있는 기업이다.
그런데도 중국은 테슬라에 우호적이다.
중국 상하이,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험 허가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34&wr_id=1814
중국 상하이,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험 허가 중국 상하이시는 미국 전기자동차(EV) 대기업 테슬라(TSLA.O)에 대해,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험을 위한 10대의 차량 운행을 허가했다고 상하이 정부 계열 매체인 상하이 오브저버가 14일 보 global-autonews.com
중국 상하이시는 미국 전기자동차(EV) 대기업 테슬라(TSLA.O)에 대해,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험을 위한 10대의 차량 운행을 허가했다고 상하이 정부 계열 매체인 상하이 오브저버가 14일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시가 테슬라에 대해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험을 위한 차량 운행을 허가했다는 소식이다.
최근들어 중국에서 테슬라에 유독 관대하다.
이것이 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력에서 나온 산물이 아닌가 싶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가장 친한 기업인이 바로 일론 머스크다.
그런데 중국이 함부로 할 수 있을까?
중국도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을 알고 그로인해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의 관세에 있어 레버리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트럼프와 친한 일론 머스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일론 머스크는 중국과 트럼프 양쪽에 레버리지가 있는 셈이다.
트럼프 트레이드로 전기차 기업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테슬라는 오르고 있다.
결론 :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가 친한 이유는
1) 전기차 보조금을 없애면 테슬라가 치킨게임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2) 앞으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미중 무역전쟁에서의 포석이다.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몇 수를 내다보는 승부사임에 틀림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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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