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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 또 발생, 이번 폭락장이 끝나려면

나스닥 -3% 또 발생, 이번 폭락장이 끝나려면


[뉴욕마켓워치] 침체 우려에 증시 '멜트 다운'…주가↓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0135

  [뉴욕마켓워치] 침체 우려에 증시 '멜트 다운'…주가↓달러↓ - 연합인포맥스  5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가는 7월 고용 쇼크 여파에 급락세를 나타내며 단기 패닉 흐름을 이어갔다.아시아·태평양 증시에서의 '패닉셀' 분위기를 이어가 뉴욕 증시에서 3대  news.einfomax.co.kr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무려 1,033.99포인트(2.60%) 하락한 38,703.2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76.08포인트(3.43%) 떨어진 16,200.08을 각각 기록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3.43%, S&P500지수는 3%, 다우존스 지수는 2.6% 하락하며 다시 한 번 나스닥 -3%가 떴다.

따라서 기간으로 본다면 나스닥 -3%가 끝나는 시점이 또다시 한 달 더 뒤로 미뤄졌다.


메인 이슈 : 나스닥 -3% 또 발생, 이번 폭락장이 끝나려면


이번 나스닥 -3%를 촉발한 원인은 무엇일까?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 이야기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경기침체'가 메인 테마다.


나스닥 -3%가 떠도 금방 사그러드는 수가 있다.

예를 들면 트럼프가 대통령이었을 당시 중국에 관세 폭탄을 기습적으로 터트릴 때 나스닥 -3%가 뜨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때가 단기 이벤트다.

이럴 때는 나스닥은 -3%가 한 번 뜨고 한 달이 지나도록 더 이상 뜨지 않는다.

충격적인 이벤트였지만 단일 이벤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주목하는 것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어 한꺼번에 폭발했을 때이다.

이럴 때는 꽤나 오래간다.

예를 들어 2022년 '인플레이션'이 테마로 잡혔을 때이다.

2022년은 나스닥이 거의 30%가 빠졌고 세계 1등 주식인 애플도 30% 넘게 빠졌다.

1년 내내 주가를 괴롭혔으며 변동성이 커졌다.

오늘 크게 떨어지면 내일 다시 크게 오르면서 개미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나 결국은 1년 내내 줄줄 흘러 내렸다.


'인플레이션' 테마도 복합적인 원인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를 올렸고 지방은행 위기로 번졌고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켜 석유가격이 오르며 물가상승이 또 일어났다.

원래 물가상승의 원인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미국 정부가 막대한 돈을 풀면서이다.


이번도 '경기침체'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22년 급격히 올린 금리 때문이 경기침체의 원인이다.

그로인해 일부 빅테크 주식만 올랐고 버블을 일으켰다.

그리고 경기침체의 분위기가 나타나며 빅테크가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고 하락을 가속화시키는 엔캐리트레이드가 맞물리면서 다시 한번 큰 하락이 어제 있었다.

어제 도쿄 증시는 무려 약 13%가 빠졌다.

 난 이렇게 크게 떨어진 지수를 태어나 처음 보았다.

변동성 VIX지수는 30을 넘어갔고 장중 한 때 60을 넘어가기도 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로 전월대비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회복해 연합인포맥스의 예상치(51.4)에 부합했다.


어제 그나마 나스닥이 더 폭락하지 않고 -3%로 그친 것은 서비스업 지수가 오른데 있다.


오늘은 다시 지수가 오르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코스피 3% 오르고 닛케이는 무려 10%가 오르고 있다.

그러나 나는 '경기침체' 테마가 벌써 끝났다고 보지 않는다.

2022년의 인플레이션 테마처럼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

오래 가지 않으려면 주가가 화끈하게 30% 떨어져서 바닥을 확인하고 나서야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연준의장인 파월이 나서야 한다.

2018년 10월 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를 끝낸 것은 바로 파월이다.

2018년 12월까지 나스닥이 무려 24%가 빠지고 나서야 파월이 2019년 1월에 금리 동결을 발표하고 주가 상승이 일어났다.

2020년 코로나 위기로 나스닥 변동성이 커지자 파월이 제로금리로 반등했고 이후 나스닥은 단기간에 -30%바닥을 치고 주가 상승이 일어났다.


지금도 '경기침체'라는 테마가 주식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이것이 서비스업 지표 하나 좋아졌다고 바로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파월이 9월에 있을 FOMC까지 가서 금리를 내리는 것은 너무 늦다.

2020년 코로나 위기처럼 파월이 임시 FOMC를 하며 금리를 50bp 커트하면 변동성이 줄어들 수 있다.

지금도 경기침체 뿐 아니라 빅테크의 과도한 상승, 엔캐리 트레이드로 인한 미국 채권, 주식 시장의 교란 등의 위기가 겹쳐지며 주식시장이 하락중이다.

파월이 한 시라도 빨리 나서야 주식시장이 안정된다.


그러나 파월이 지금 당장은 나서지는 않을 것 같다.

주식시장 10% 떨어졌다고 파월이 나서서 빅컷을 하는 것이 우습기 때문이다.

이러다 다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면 파월의 잘못을 했다고 사람들은 얘기할 것이다.

연준인사들도 자신들의 목표는 주식시장의 안정이 아니라 물가나 고용을 보고 나선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오는 지표를 보고 9월이 되어서야 금리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달 변동성이 극심해지며 나스닥이 30% 가까이 떨어지면 물론 연준이 나서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결론 :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앞으로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주식 오른다고 들어가면 안 된다.

변동성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아마도 이번 경기침체 테마도 바닥을 확인하고 V자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매뉴얼을 지키는 것이 내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서브 이슈 : 앞으로 한국은 외국인이 오고 싶은 도시가 된다


일본, 최저시급 역대 최고로 올렸지만…3년째 한국보다 낮아

https://www.etoday.co.kr/news/view/2384033

  일본, 최저시급 역대 최고로 올렸지만…3년째 한국보다 낮아  인상폭 사상 최대지만임금 정체ㆍ엔저로 한국 못 미쳐(그래픽=이투데이)일본의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지만, 3년 연속 한국보다 낮다.2  www.etoday.co.kr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전국 평균시급을 작년보다 50엔 인상한 1054엔(약  9460원)으로 협의했다. 인상률(5.0%)과 인상액(50엔) 모두 현재와 같은 조정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새 임금은 10월부터 적용한다.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렸다.

일본은 최저임금 시스템이 한국과 다르다.

한국은 서울이건 지방이건 모두 동일한데 비해 일본은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도쿄와 같은 도시는 비싸고 시골은 싸다.

그런데 한국의 최저임금이 일본의 가장 비싼 도쿄도 보다 높아졌다.

좋은 소식일까?


일본은 왜 최저임금에 차등을 둘까?

이유는 도시마다 GRDP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역내 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 GRDP)이란 지역내총생산은 어떤 기간 동안 어떠한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수치를 말한다.

즉 도시마다 소득이 다르기 때문에 차등을 둬야 한다는 얘기다.

게다가 도쿄와 같은 도시는 거주비도 비싸기 때문에 더 비싼 임금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지역별로 차등을 두면 어떤 점이 좋을까?

최저임금을 줘야 하는 지방의 자영업자들이 유리하다.

GRDP가 적다는 것은 평균소득이 적다는 얘기인데 여기도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임금과 똑같이 줘야 한다면 소득이 낮은 지방의 자영업자는 버티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본은 최저임금에 차등을 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왜 최저임금에 차등을 두지 않을까?

최저임금에 차등을 두면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라는 것이 임금의 최저선을 지키자는 것인데 차등적용을 하면 근본적인 목적을 저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은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한국인과 똑같이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의 최저임금 차등적용에는 문제가 없을까?

젊은이가 최저임금을 많이주는 도시로 빠져 나가는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도쿄와 같은 대도시는 주거를 비롯한 모든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차등적용이 문제가 없다고 본다.

나는 여기서 최저임금의 차등적용의 문제점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최저임금은 국제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한국은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문제가 될 나라다.

저출산 고령화는 한국의 문제뿐 아니라 선진국이라면 어디나 겪는 문제다.


고령화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간병도우미다.


외국인 간호사? “가사도우미보다 더 급해” [친절한 뉴스K]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37710

  외국인 간호사? “가사도우미보다 더 급해” [친절한 뉴스K]  [앵커] 가족이 아픈 것만큼 힘든 일이 또 있을까요? 간병인은 구하기 어렵고, 그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동...  news.kbs.co.kr

간병인들의 평균 나이는 67세, 노인이 노인을 돌보고 있습니다.


현재도 간병도우미의 문제는 심각하다.

간병인들의 평균 나이가 67세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1970년 대생 즉 X세대 생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다.

왜냐하면 1970년대 생이 1960년대 생보다 더 많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971년 생은 한국의 세대에서 가장 많이 태어났는데 무려 107만 명이다.

최근 2023년 신생아수가 약 23만 명 정도되니 약4.65배 더 태어났다.


그런데 앞으로 젊은이들은 취직이 잘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저출생, 고령화로 많이 태어난 60년대 생, 70년대 생은 은퇴를 하는데 적게 태어난 2000년 대 생 이후의 아이들은 이들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10년만 지나도 일본처럼 취직이 잘 될 것이다.

그러니 이들은 고부가가치의 일들을 하고 간병도우미나 간호인력 등이 모자라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누가 간병도우미를 할까?

해외에서 찾아야 한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과 같은 동남아시아나 중앙 아시아 등지에서 구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가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일본, 중국 등도 늙어가는 중이다.

따라서 이들 나라에서도 간병 도우미를 필요로 하게 된다.

즉,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나라에서 외국인 간호 인력이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외국에서 어떤 나라로 갈지 고를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 3국 중 어떤 나라가 외국인 간병 도우미를 구하는데 가장 유리할까?

나는 한국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1) 임금

일단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이 없다.

미래에는 한국이 1인당 GDP에서도 일본을 앞설 수 있다.

그러나 1인당 GDP에서 뒤지고 있는 현재도 한국은 이미 최저임금에서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2) 한국어 열풍

한류 열풍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파키스탄, 네팔, 쓰리랑카 등은 한국어 열풍이다.

왜냐하면 한국이 임금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이들 나라의 평균임금은 한 달에 약 30만 원 정도인데 한국은 이들나라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높다.

따라서 2~3년만 아끼고 열심히 일하면 2~30년 일해서 모을 돈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다.

그러니 이들 국가의 한국어 학원이 그렇게 잘 된다.


한 여행 유튜버가 파키스탄을 여행하다 한국어 간판이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한국어 가르치는 학원이었다.

교실에 빼곡히 학생들이 들어찼는데 무려 200명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었다.

한국어 강사는 한국에서 노동자로 일했던 사람이었다.

현재 한국의 최저임금이 높아 많은 사람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일하려면 비자가 필요한데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 동남아는 한국어 열풍이다.

이런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한국으로의 취직을 쉽게 해줄 것이다.


결론 : 20년 후에는 외국인 간병 도우미가 필요한 때가 된다.

이 때 한국은 최저임금이 앞으로도 계속 올라 1인당 GDP와 관계없이 일본을 압도할 것이다.

따라서 외국인 간병 도우미들은 일본이나 중국을 무난하게 제치고 한국에 올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것이 꼭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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