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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법

트럼프 타코로 나스닥 급반등


[뉴욕마켓워치] 'TACO 트레이드' 증시 급반등…달러↑채권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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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TACO 트레이드' 증시 급반등…달러↑채권 휴장 - 연합인포맥스 13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급반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 넘게 오르면서 지난 5월 하순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7.98포인트(1.29%) 오른 46,067.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2.21포인트(1.56%) 상승한 6,654.72, 나스닥종합지수는 490.18포인트(2.21%) 상승한 22,694.61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21%, S&P500지수가 1.56%, 다우존스 지수가 1.29% 오르며 금요일날 폭락을 어느정도 만회했다.


메인 이슈 : 트럼프 타코로 나스닥 급반등


중국에 대해 대규모 관세 위협을 가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면서 "모든 게 잘될 것"이라고 했다.


금요일 트럼프의 시진핑과 관세 100% 발언으로 나스닥 -3%가 뜨고 암호화폐 레버리지가 대거 청산되었다.

이 사태를 해결하는 길은 트럼프가 발언을 거둬들이거나 중국이 희토류 통제를 풀어주는 것, 두 가지가 있었는데 결국 트럼프가 물러났다.

중국도 희토류를 통제하는 것이지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발언으로 화답을 했고 결국 나스닥은 2% 넘게 올랐다.

증시가 100% 되돌려진 것은 아니지만 현재 트럼프의 관세 100% 발언의 이슈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트럼프가 직접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다만 트럼프 발언의 원인이 되는 악재가 제거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여전히 진행중이고 트럼프는 언제든 희토류 통제를 기화로 관세를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오픈AI와 브로드컴이 10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어제는 스치면 주가 폭등이라는 오픈AI가 브로드컴과의 10기가와트 데이터센터 구축 소식으로 브로드컴이 약 10% 올랐다.

원래 이런 소식에는 엔비디아가 떨어지게 마련인데 엔비디아도 함께 2% 이상 상승했다.

어제는 오픈AI의 대규모 투자와 트럼프 발언 철회로 인공지능 관련주식들이 모두 폭등했다.


다만 트럼프의 발언으로 폭락할만큼 지수가 현재 불안정하게 높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닷컴버블의 폭락인 2000년과 2025년 현재가 다른점은 현재는 2000년처럼 폭락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는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이 인공지능 버블이 언제 폭락할까?

2000년 폭락직전 나스닥의 움직임을 보면 된다.

닷컴버블은 3월이 나스닥 정점이었는데 1월부터 폭락의 조짐이 나타났다.


1월에 나스닥 -3%가 5번 발생

2월에 나스닥 -3%가 1번 발생

3월에 나스닥 -3%가 4번 발생

4월에 나스닥 -3%가 5번 발생

5월에 나스닥 -3%가 5번 발생

6월에 나스닥 -3%가 1번 발생

7월에 나스닥 -3%가 3번 발생

9월에 나스닥 -3%가 1번 발생

10월에 나스닥 -3%가 4번 발생

11월에 나스닥 -3%가 7번 발생

12월에 나스닥 -3%가 6번 발생


당시 특징은 나스닥 -3%가 8월을 빼고 매달 발생했다.

그리고 12달중 7달이 나스닥 -3%가 4번 이상 발생한 달이 무려 7번이나 있었다는 사실이다.

나스닥 폭락이 무서운 이유는 2000년 3월 정점에서 79% 하락했고 2000년 3월 정점을 다시 회복하기까지 무려 15년이나 걸렸다는 점이다.


결론 : 만약 지금이 버블이고 폭락이 두렵다면 아직은 아니다.

정말 폭락이라면 2000년처럼 나스닥이 매달 그리고 한 달에 4번 이상 꾸준히 나스닥 -3%가 발생해야 한다.

그러나 닷컴버블의 폭락의 시작도 나스닥 -3%가 첫 번째 발생하는 시점부터다.

나스닥 -3%가 발생했다면 정말 안전하다고 신호를 주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

반드시 매뉴얼로 위험이 끝났는지 확인하자.


서브 이슈 :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법


AI가 일자리 삼킨다…美 빅테크, 올 들어 10만명 해고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5_0003278911
AI가 일자리 삼킨다…美 빅테크, 올 들어 10만명 해고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이지 인턴기자 =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구글, 메타, 마 www.newsis.com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주요 기술기업에서 10만명 넘는 인원 감축이 이뤄졌다.


2025년 현재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빅테크는 10만 명이 넘는 주니어 개발자를 해고했다.

이유는 AI가 이들 주니어 개발자의 업무를 대체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쓰나미가 가장 인공지능과 가까운 일자리부터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저무는 코딩 불패, 설 자리 잃은 초급 개발자, AI발 구조조정…판교 IT 대기업들 '해고 바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768
저무는 코딩 불패, 설 자리 잃은 초급 개발자, AI발 구조조정…판교 IT 대기업들 '해고 바람' | 중 "이젠 코드 짜는 기술보다 ‘어떤 일을 인공지능(AI)에 시켜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어요." 판교의 한 IT 스타트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모씨는 "AI가 코드 작성부터 테스트까지 짧은 www.joongang.co.kr

실제로 인사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이 현직 개발자 18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43%가 ‘깃허브·코파일럿·GPT 등 새로운 AI 도구의 코딩 실력이 경력 1~3년차 개발자들 실력을 이미 능가했다’고 답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도 신입 개발자 채용을 꺼리는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깃허브, 코파일럿, 챗GPT가 경력 1~3년 개발자들 실력을 넘어섰기에 이들을 채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가장 손해를 보고 있는 이들은 문과 출신인데 학원에서 코딩을 배워 취직하려는 개발자들이다.

전공자들도 채용을 꺼리는데 문과 출신이며 학원에서 코딩 배운 개발자들은 상위 1% 이내도 취직하기 힘들다고 한다.


인공지능의 특성상 코딩 인력만 없애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한 전방위적인 인력감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호사 같은 경우도 주니어 변호사들이 인공지능으로 직업을 잃을 것이다.

왜냐하면 주니어 변호사들이 하는 일이 대체로 인공지능이 하는 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건의 방대한 판례를 분석하거나 소승에서 핵심증거를 찾아내거나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 등은 인공지능이 훨씬 잘하기때문이다.

이들도 앞으로 주니어 코딩 개발자들의 운명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메타는 최근 애플 출신 AI 엔지니어 루오밍 팡을 2억달러, 약 2700억원의 초고액 연봉 계약으로 영입했다. 일반 개발자들이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반면, AI 핵심 인재들은 스포츠 스타 못지않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다.

메타는 최근 애플 출신 AI엔지니어 루오밍 팡을 2억달러에 영입했다.

주니어 개발자는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반면 AI 핵심인재들은 엄청난 돈을 받고 영입되고 있는 중이다.

즉,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의 인재만 살아남는 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이가 AI 시대에 살아남게 될까?

개발자의 경우 AI가 작성한 코드를 시스템에 통합하고 설계하고 최적화 하는 등의 통합 능력이 있는 자는 AI가 대체 할 수 없다.

또한 변호사의 경우 복잡한 법률 전략을 수립하거나 법정 변론을 하거나 협상을 하는 역할 등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이제 AI가 모든 산업의 하위 직군을 대체 할 것이란 얘기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이 말은 당연하지 않다.

우리는 이제 AI가 시작되는 세상에 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어느 직군에 있건 AI는 조만간 도입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AI가 도입 된다면 내가 구조조정 되어 잘리기 전에 내가 먼저 AI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AI 전문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곰을 피하기 위해서는 친구보다 좀 더 빨리 달리면 된다.

친구 A와 B가 등산을 하다 곰을 만났다.

곰을 보자 A와 B는 곰과 반대편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곰은 너무 빨라서 A는 곧 따라잡힐 것 같았다.

그런데 옆을 보니 B가 너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A는 B에게 물었다.

'어차피 조금 있으면 곰에게 따라 잡힐 것 같은데 너는 왜 이렇게 죽자고 달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B가 대답했다.

'죽지 않으려면 너보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돼' 라고 말했다.

그렇다.


AI는 곰이고 우리는 A가 아닌 B가 되어야 한다.

AI에 잡혀 죽지 않으려면 AI를 잘 쓰고 잘 알아야 한다.

따라서 내 분야에 AI가 들어오기 전에 적극적으로 AI를 써서 내가 내 동료들보다 AI를 훨씬 잘 쓰면 된다.

그러면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언젠가는 AI 모멘트가 온다.

AI 모멘트란 내가 다니는 회사 또는 직군에 AI가 도입 되는 순간을 말한다.

결국 내 직군에 최적화된 AI가 나와 내 동료들의 일을 빼앗아갈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잘리게 된다.

물론 잘리지 않으려면 나는 AI를 잘 다루는 전문가가 되어 회사에서 살아남으면 된다.


AI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AI를 적극적으로 내 업무에 많이 써보아야 한다.

이것은 마치 외계인이 인류를 학습과 같은 것과 같은 방식을 쓰면 된다.

예를 들어 외계인이 지구에 떨어졌다.

그런데 외계인이 인간의 말이나 행동양식을 어떻게 배울까?

빠르게 화면이 바뀌는 TV를 보고 말도 배우고 행동이나 생활양식도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소위 말하는 인공지능 학습이다.

챗GPT도 이렇게 학습했다.


예전에 나도 이렇게 내 역량을 늘린 적이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데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다.

물론 부동산 전문가도 알지 못했고 주변에도 없었다.

누구에겐가 부동산 투자를 잘 하려면 경매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부동산 경매책을 사서 100권을 보았다.

그러고나니 나는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판례까지 알게 되었다.

부동산 경매 카페에 가서 답변을 달다가 어느새 부동산 경매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는데도 말이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어떤 의사도 이런 경험을 했다.

수술을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찾아 미친듯이 보았더니 자신의 분야에서 수술 전문가가 되었다는 얘기다.

그 사람 얘기가 10년 이상의 베테랑 의사도 자신만큼 많은 수술장면을 보지는 못했을 거란 얘기였다.

해외유학 한 번 안 가고 영어를 원어민처럼 얘기하는 사람도 프렌즈와 같은 미드를 수 백번 돌려보며 원어민의 말투를 따라했더니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도 같은 맥락이다.

즉, 인공지능과 같이 학습한다면 우리도 해당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결론 :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쓰는 사람이 인공지능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인공지능을 쓰는 사람은 위너가 되고 인공지능을 못 쓰는 사람은 루저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을 잘 쓰면 잘리지도 않을 것이고 연봉도 오를 것이다.

물론 아웃소싱을 하는 창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AI 전문가가 되어야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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