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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란?

통찰이 있는 책이다.

 좋은 책이란?


책을 고를 때 좋은 책인지 혹은 나쁜 책인지 기준을 잡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럼 책을 쓴 사람의 권위, 학벌, 명성 등을 보고 고른다.

그러나 나는 책을 고를 때 이 책이 소장할 가치가 있는지를 고르는 기준은 명확하다.

통찰이 있는가이다.

통찰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문제를 분석하고 이면을 꿰뚫며 그 이면을 나오는 이유와 원인을 명확히 설명해 주는 책이다.

즉 책의 주된 내용이 물음과 그 물음의 이유에 대한 분석이 주류를 이룬다.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그 질문을 작가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시각을 더해 상황을 설명해 준다.

이러면 평소에 몰랐던 내용이나 획기적인 분석 때문에 무릎을 탁 치며 보게 된다.

이런 책이 통찰이 있는 책이다.

통찰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생각과 집요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빛나는 작가의 번뜩이는 영감이 필요하다.


그럼 나쁜 책이란 어떤 책인가?

사실의 나열이 된 책이다.

통찰은 없고 이유도 없고 사유도 없으며 단지 사실의 나열만 있을 뿐이다.

내가 소장하는 책의 기본 전제는 통찰이 있는가에 달려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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