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져야 오른다.
부동산이건 주식이건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올라야 한다.
오르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좋아져야 한다.
좋아져야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말이다.
앞으로 나빠지면 어떻게 되는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좋아질 가능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오를 가능성도 없다.
그런데 우리가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오를 것에 대한 희망 때문 아닌가?
오를 가능성이 없거나 심지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투자하는 것은 그래서 객관적이지 않다.
그냥 막연히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은 관성에 의한 투자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좋아질 것은 무엇인가?
1. 좋아질 것.
1) 부동산
* 강남 부동산
강남은 강남3구를 말한다.
강남3구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말한다.
강남구의 부동산은 왜 좋아지는가?
앞으로 인구절벽이 오고 인구 고령화가 온다고 하더라도 강남구의 부동산은 각광 받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강남구는 그래도 사람이 살테니 말이다.
강남구는 재벌들이 많이 사는 한남동 등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구단위로는 가장 부촌이 맞다.
그래서 병원장, 학원장, 고위관료, 재벌3세 등등 돈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강남이다.
그런데 강남은 세계적인 추세에 비해 집 값이 아직 비싼 것이 아니다.
강남의 3구 중 가장 비싼 강남구는 아파트 평균가격이 약 3500만 원정도 한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비슷한 런던, 뉴욕, 시드니, 오클랜드, 밴쿠버 등등에 비하면 정말 낮은 가격이다.
맨해튼 집값
맨해튼 집값 평균 18억5천만원(2008년보다 10%이상 상승)
일본 부동산연구소 아시아 대표도시 집값 조사
도쿄의 고급주택가 아파트 100(평당 7000만 원 도쿄)서울 : 73.4(평당 3000만 원 강남) 홍콩 : 212.3 타이페이 163.4 싱가포르 145.7 상하이 129.3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2848031
이 기사에서 볼 수 잇듯이 서울의 고급주택지 집값은 다른 여타도시들에 비해 떨어진다.
뉴욕 압도하는 런던 금융시장 '브렉시트 쇼크'에도 자신감 넘쳐
-켄싱턴의 2베드(침실 두 개) 아파트 최고가는 놀랍게도 150억 원이다. 3베드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300억원이었다. 믿을 수가 없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1152181
런던의 32평은 150억 원이다.
런던과 비슷한 곳이 뉴욕, 밴쿠버 등이고 이들은 평당 5억 원을 넘는다.
심지어 대만도 강남구와 같은 고급주택가는 평당 2억이 되고 있다.
대만은 32평이 64억 원이다.
그러나 서울 강남에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가는 4196만 원(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등이 최고가였다.
그러나 요즘 한강변이 보이는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는 실거래가로 70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이 강남의 주택이다.
각국의 고급 주거지는 월급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다.
항상 생각해보면 강남의 주택은 지금이 가장 싸다.
일시적으로 등락이 있긴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를 것이다.
게다가 강남은 중국인들이 사주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일단 국내의 부자들 힘만으로도 평당 1억 원까지는 갈 가능서잉 있다고 본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강남 아파트 쇼핑이 시작되면 강남의 아파트는 대만 이상 갈 것이라고 본다.
물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그렇게 된다면 좋아질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희망도 있다.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가 되면 더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는 동네가 강남이다.
각종 편의시설, 문화시설과 학군, 병원, 직장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곳이 강남이다.
그러니 나이가 든 노인도 강남에 거주하면 편하다.
왜냐하면 노인성질환이나 암, 심혈관계 질환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려하더라도 강남이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결론 : 강남의 아파트 가격은 외국의 여타 도시들에 비해 가격이 싸고 오를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들이 사주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좋아지니 오를 것이다.
* 서울 역세권(특히 2호선 역세권)
서울의 역세권 중 특히 2호선 역세권이 좋다.
서울의 역세권은 왜 좋은가?
일단 직장이 다 인근에 있다.
우리나라는 기업의 본사가 중요하다.
지사는 언제든 폐쇄될 수 있고 공장은 해외로 옮길 수 있다. 그러나 본사는 꼭 국내에 있어야 하고 국내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본사가 서울에 있다.
그러니 대기업 본사가 있는 서울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가장 대기업 본사가 많은 곳은 중구와 강남구로 시청과 강남역이 중심이다.
그래서 여기와 얼마나 가까운가가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이다. 앞으로는 직장과 가까운가 아니면 먼 곳인가에 따라 집값이 차이가 날 것이다.
게다가 거의 국내유수의 대학들이 2호선 역세권 라인 근처에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한양대 등등 대학가들이 역을 끼고 있어서 유동인구도 많다.
2호선 역세권이 좋은 이유는 5대 상권이 이곳에 있어서다.
명동, 건대입구, 신촌, 강남역, 홍대 등 2호선 역세권 라인 인근이다.
그러니 젊은이들이 학교와 유흥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고급 주거지 및 직장까지도 포함하는 곳이기 때문에 2호선 역세권 부동산은 월세수요가 충분하다.
게다가 만약 일본처럼 안 좋아진다 하더라도 그나마 오른 곳은 역세권이다.
서울의 2호선 역세권 중 5km 미만의 지역은 일본처럼 최악의 상황이라 하더라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만큼 불황의 끝까지 떨어져도 일본도 오른 동네가 역세권이다.
게다가 서울 면적 : 605.2km² 도쿄도 면적 : 2,188km² 이다.
인구는 서울 인구 1000만 명, 도쿄도 인구 1362만 명이다.
그러니 도쿄가 면적은 3.5배 넓고 인구는 서울이 도쿄에 비해 인구밀도가 2.5배 정도 높으니 서울의 역세권이 차후라도 떨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
그리고 취업이 안 되는 청년들이 모여 사는 곳도 서울의 역세권이다.
각종 편의점을 비롯한 알바를 하기에도 좋고 서울에 본사가 대부분이니 인턴이나 기업 서포터즈를 하기에도 좋다.
그러니 청년이 살기에도 좋고 노인들도 2호선 라인의 역세권에 살면 병원이나 문화생활 등을 하기에도 좋으니 여러모로 좋은 곳이 서울의 역세권이다.
앞으로 좋아지니 오를 것이다.
* 강북의 새아파트 및 재개발, 재건축 지역
강북은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파트인데 새아파트가 지어질 곳은 강북지역이기 때문이다.
강북의 새아파트는 재개발으로 통해서 이루어졌다.
강남의 재건축, 강북의 재개발이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할 유일한 대상이다.
서울에는 더 이상 나대지가 없기 때문이다.
신도시 위에 '강북'…도심 집값이 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는 지난달 말 1513만원으로, 평촌(1424만원) 일산(1163만원) 중동(1087만원) 산본(1060만원) 등보다 높았다.
신도시 집값이 정점을 찍은 2007년엔 평촌(1547만원) 일산(1356만원) 등이 한강 이북(1281만원)보다 비쌌다. 구로구(1272만원) 등 서울 외곽 아파트값도 줄줄이 일산을 추월했다. 분당신도시 매매가격(1599만원)도 서울 평균(1924만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07년 분당신도시보다 비싼 곳은 강남구 등 4개 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동작구 등 13개 구 시세가 분당보다 높다.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965281
강북은 학군 빼고는 다 좋아졋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직장 가깝지 새아파트 들어섰지 문화생활(청계천, 세종문화회관 등등)하기에도 좋다는 것이다. 그러니 홀로사는 오피스족들이나 딩크족들도 자녀의 학군문제만 아니면 강북이 살기에 좋다는 얘기다.
게다가 맞물리는 것이 신도시 노후화이다.
1기 신도시의 가격 추락은 아파트의 노후화로 살기 안 좋아졌는데 재건축은 힘들 수밖에 없으니 리모델링으로 가야 하고 리모델링은 몇 년째 지지부진하고 있다.
그러니 강북의 아파트가 오를 수밖에 없다.
직주근접 선호, 인구구조 변화(1인·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도심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 앞으로 좋아질 방향이라는 것이다.
강북의 새아파트나 새아파트로 가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좋아지는데 가격은 그대로 일수 있으나 가격도 요즘에는 강북이 많이 뛰고 있다.
새아파트 위주로 말이다.
앞으로 좋아지니 오를 것이다.
2) 주식
* 4차 산업혁명 주식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AI가 없앨 일자리가 500만 개이다. 70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2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난다.
일자리를 없애는 것은 누가 일자리를 없앤다는 뜻이다.
그 일자리를 없애는 기업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그 기업이 AI 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은 그만큼 많은 직업을 없애고 그만큼 많은 일을 한다.
AI뿐 아니라 AI가 활동하려면 필요한 기업들 메모리, 디스플레이, 통신 등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식들은 모두 좋아지게 되어있다.
앞으로 좋아지면 오를 수 잇다.
* 중국 내수주식
중국은 내수가 앞으로 커질 것이다.
우리나라가 8000불에서 2만불 갈 때 폭발적으로 내수가 성장했던 것처럼 내수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니 좋아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앞으로 좋아지면 오를 수 있다.
* 헬스케어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많다.
왜 많은가?
2차 세계대전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수 많은 베이비붐 세대가 생겼다. 그래서 그 때 당시 인구가 많았다.
그런데 참전국들이 누구인가를 본다면 미국, 유럽 대부분의 국가, 호주, 중국, 러시아 등등 세계 선진국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끝나고 수많은 베이비부머가 생겼다.
그래서 이들보다 10년이 늦다.
진한 파란색일수록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니 당연히 건강문제가 대두된다.
건강문제는 노인의료비와 직결된다.
그런데 노인들이 가장 그 나라에서 돈이 많다.
실제 일본에서도 단카이세대(일본의 베이비붐세대)가 은퇴를 본격화하자 황금세대가 올 것이라 했다.
그러나 사실 황금세대가 오지 않았다.
그들은 장수세대이기 때문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 돈을 쓰지 않았다.
그래도 쓰는 것은 의료비다.
그러니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테고 의료비를 지출하도록 만드는 기업은 돈을 벌 것이다.
앞으로 좋아지니 오를 것이다.
* 기타 주식 그 외에도 많은 종목에서 좋아질 것들이 있다.
우리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겨우 월세나 받을 때 한숨 쉬면서 본전 차려줘서 고마워 하려고 재테크를 하는 것이다. 확실히 오를 것에 대해 투자를 하더라도 좋아질까 말까인데 겨우 본전이나 차릴려고 하려면 차라리 은행에 1% 짜리 정기적금을 하는 것이 낫다.
앞으로 좋아져야 오르지 좋아지지 않는데 어떻게 오르는가?
좋아져야 오른다.
지금까지 관성적으로 좋아졌다고 따라가지 말자.
그래봐야 본전이다.
그런데 리스크만 크다면 안 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좋아질 것만 투자해도 돈이 모자른다.
그런데 앞으로 좋아지지 않을 곳에 투자한다면 그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지금이 제일 쌀 때인곳을 찾고 투자하자.
앞으로 좋아질 것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거나 겨우 본전이나 하면 다행이고 세입자 놓으면 안심하고 월세 들어오면 고마워하는 곳 말고 말이다.
안 좋은 것은 얘기하지 않겠다.
어차피 읽어봐야 기분만 나쁘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