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점주가 버는 돈, 월급쟁이 평균 연봉의 69%
치킨·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창업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손에 쥐는 이익은 월급쟁이 평균 연봉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5년 경제 총조사 확정 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매출액은 2억784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2740만원이었다. 가맹점당 영업이익은 임금 근로자 평균 연봉(세전 3948만원)의 69%에 해당한다.
업종별 매출액은 편의점이 평균 4억297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커피 전문점(1억6120만원), 치킨집(1억3580만원) 순이었다. 가맹점 수는 편의점이 3만개로 가장 많았고 치킨집이 2만5000개, 커피 전문점은 1만4000개였다.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교육 서비스업 제외)는 18만1000개로 2012년 조사 때보다 23% 늘었다. 종사자 수는 같은 기간 48만6000명에서 66만명으로 36% 증가했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직장에서 퇴직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액은 50조3000억원으로 2012년보다 42% 늘었지만,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은 9.6%에서 9.9%로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한편 2015년 말 전국의 사업체 수는 387만4000개로 2010년 조사 때보다 52만개(15.5%) 증가했다. 전체 사업체의 매출액은 2010년 4332조원에서 2015년 5311조원으로 5년 사이에 979조원(22.6%)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같은 기간 361조원에서 349조원으로 12조원(3.3%) 감소했다. 영업 비용 증가율(3971조원→4962조원, 24.9%)이 매출 증가율(22.6%)을 앞질렀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많이 판매하지만 이익이 적은 박리다매(薄利多賣)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4/2017062400023.html
편의점은 영업이익이 2740만원이다.
한달에 228만 원 받는 꼴이다.
치킨집, 커피숖은 왜 이렇게 낮나?
현금장사를 해서일 것이다.
카드 안 긁는 손님이 편의점보다 많을 것이다.
그래도 편의점이 매출이 높은 것은 치킨보다 커피보다 많이 이용을 해서일 것이다.
그럼 228만원을 받으려고 투자를 얼마를 해야 하는가?
편의점은 본사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있어서 정확한 계산이 어렵다.
1층 상가 핫플레이스 지역에 전용면적 10평(분양면적 22평)을 사려면 5억 5천만 원을 줘야 한다.
그러나 이정도 주고 사는 사람 없을 것이다.
거의 임대를 할 것인데 그 정도라면 5000만 보증금에 월세 200만 원은 줘야 한다.
그리고 본사에 내는 가맹금, 물품구입비, 권리금, 인테리어 등등을 계산하면 돈이 또 들어간다.
최소 전부 해서 1억 5천만 원은 들어갈텐데 그래서 228만 원 받고 그것도 세금을 제하기 전 금액이다.
그냥 알바를 뛰어서 228만 원을 받아도 시원찮은데 이렇게 1억5천 정도이다.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이정도 들어가고도 남는다. 외려 더 들어갈 수 있다.
내가 가는 지인이 커피숖을 차렸는데 월 순수익 300만 원에 인테리어, 가맹비, 권리금, 보증금 합해서 3억 원 들어갔다.
월매출 1000만 원이었는데 1년 정도 지나니까 커피프랜차이즈 스타벅스 포함해서 6개가 생겨서 매출 반토막 났다.
그래서 300만 원 이익은 커녕 200만 원 마이너스 났다.
그러니 돈은 억대로 투입하고 나오는 월순수익은 228만 원이니 암에 걸릴 지경이다.
프랜차이즈 웬만한 목 좋은 곳은 지들이 모두 직영으로 하고 돈이 안 되는 곳만 프랜차이즈로 돌린다.
그나마 돈을 버는 프랜차이즈는 나중에 간판바꾸고 냉장고 바꾸고 인테리어 바꿔서 돈을 전부 뽑아 먹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월 매출을 그 본사가 전부 카드매출을 보고 있어서 안다고 한다.
그래서 거부하면 내보내고 지들이 하고 거부 안 하면 모든 몇 년간의 수익은 전부 본사에 빨리는 구조다.
욕이 안 나오려고 해도 안 나올 수가 없다.
돈 벌어서 본사주고 세금 떼고 알바비 떼면 내 주머니는 돈이 지나가는 주머니가 된다.
차라리 경비를 하건 월급을 받는 것이 훨씬 낫다.
3억 원을 들여서 300만 원을 받는데 내 월급이 포함되어 있다.
그럼 왜 3억 원을 들였을까?
내가 취직이 안 되어서?
내가 가오를 잡고 그래도 사장 소리 듣고 싶어서?
차라리 3억 원을 들여서 SKT 주식을 사자.
SKT 주식 앞으로 오른다.
https://kr.investing.com/equities/sk-telecom-co-ltd-dividends
배당도 3.8% 주는데 이게 실적에 따라 연동해서 그렇지 일년에 2번 주는데 4% 줄 때가 더 많았다.
2016년 12월 28일 10 2017년 04월 13일 3.80%
2016년 06월 29일 10 2016년 08월 17일 4.61%
2015년 12월 29일 10 2016년 04월 12일 4.33%
2015년 06월 29일 9 2015년 08월 12일 4.34%
통신주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꼭 필요한 주식이기에 오를 여지가 높다.
모든 것이 연결 되는데 어떻게 떨어지나?
그 연결은 통신이 하는 것이고 말이다.
미국의 1,2위 통신사인 버라이즌이나 AT&T는 5%를 넘게 준다.
배당 4% 주는 SKT는 3억 넣었을 때 월 100만 원이고 미국의 통신사 버라이즌은 3억 넣으면 월 125만 원이다.
그리고 차라리 알바나 뛰자.
돈 내고 노예생활 하느니 돈 받고 노예생활 하자.
망하면 본전도 못 건지는 것이 자영업이다.
자영업은 망할 확률이 50%쯤 된다.
그러나 알바는 망할 확률이 없다.
게다가 최저 시급도 1만 원으로 올려준다고 하지 않는가?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