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대출 때 집 몇채 있는지 은행이 확인한다

주택 대출 때 집 몇채 있는지 은행이 확인한다

집값 급등 10개 도시 대상

7월부터 은행들이 집값 급등 지역에서 주택 대출을 해줄 때, 대출자가 주택을 몇 채나 소유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다. 현재는 국토교통부가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개인별 주택 소유 정보에 대한 접근을 막고 있어 은행이 '깜깜이 대출'을 해주고 있다.

29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7월 3일부터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강화하기로 한 전국 10개 도시(청약조정지역)에서 주택 대출을 해줄 때, 은행들이 국토교통부 주택 소유 데이터베이스(DB)인 홈즈(Homs)를 통해 대출자가 주택을 몇 채나 보유하고 있는지 조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울 25개 구 전체, 부산 7개 구(해운대·연제·수영·동래·부산진·남구·기장군), 세종시, 경기 과천·성남·광명·하남·고양·남양주·동탄2신도시 등이다.

주택 소유 정보 조회 결과, 1주택자나 다주택자로 확인되면 강화된 대출 기준(LTV 60%, DTI 50%)을 적용받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다주택자들이 강남 등 서울의 주택을 사들이면서 집값이 급등했다"며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30/2017063000264.html

의지가 확실하다.

초장부터 지르고 나온다.

강남 재건축은 이미 많이 꺾였다.

수도권은 청약열기가 그전같지 않다.

그런데 경제신문과 일간지는 청약이 정말 잘 되고 경기가 좋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건설회사가 광고를 해주는 만큼 띄워주고 있는 것 같다.

엄청난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데 신도시 세입자들은 입주폭탄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학고 있다.

전세값 다운시키고 월세 다운시켜 새아파트 들어가려고 말이다.

쭉쭉 올라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보면서 저렇게 쏟아지면 내년 입주할 시점이면 정말 많이 떨어질거야. 라고 생각한다.

집주인은 본인의 집을 팔지 못하고 새아파트 입주를 하려 한다.

기존의 집은 분양가로 내놔도 안 팔린다면서 말이다.

사실 분양가로 내놓은 것이 아니라 더 싸게 내놔야 정상인데 말이다.

5년 이상 썼으니 재고주택 아닌가?

아예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신도시는 더 좋은 입지에 새아파트가 쏟아지는데 기존에 아파트가 팔릴리 없지 않은가?

어떤 아주머니는 자신의 집이 분양가 회복할 때까지는 이사 못 간다고 하니 옆에서 염장 지르는 아주머니가 이사 못갈텐데? 라고 이죽거린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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