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경매 고수에 낚이지 마세요
부동산 프리즘
고수익 미끼로 수강생 '뒤통수'
많게는 2억씩 수수료 사기
경매 강사가 고수익을 미끼로 수강생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또 발생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무자격으로 억대의 부동산 경매대행 수수료를 챙긴 경매학원 대표 A씨(49)와 강사 B씨(51)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 북구에서 부동산 경매학원을 운영하던 A씨 등은 주부 등 수강생을 상대로 지분경매 등 특수경매 투자를 권유하면서 경매대행 수수료 명목으로 총 5회에 걸쳐 4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당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의 수수료를 받고 특수경매를 대행했다. 대부분 경매에서 수익을 남기지는 못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수수료를 건넨 수강생 8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경매대행은 변호사나 일정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만 할 수 있다”며 “경매대행을 의뢰할 때는 대리인의 자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는 “법원 경매시장에서 자칭 경매 고수란 사람들의 사기 행각은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고질병”이라며 “무자격 경매 강사들의 특수물건 공동투자 권유, 특수물건 경매대행 등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70605621
이런 일이 왜 벌어지는 것일까?
사람들이 전문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라 함은 어떤 사람인가?
책을 쓴 사람이라 보면 될 것이다.
책을 쓰는 것은 어려운가?
아주 쉽다.
물론 소설같은 것을 쓰고 그런 것을 내려고 하는 사람은 책을 내기 힘들다.
그러나 재테크 책을 내는 것은 쉽다.
재테크 사이트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기본적으로 회원들이 있고 독자가 있어서 책을 내기가 쉽다.
출판사를 잘 생각해보면 된다.
출판사는 항상 작가를 원한다.
작가는 책이 잘 팔리는 작가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기에 소설, 시 등이 잘 팔릴리 없다.
그리고 잘 알려진 작가는 이미 너무 비싸고 다른 출판사와 계약이 되어있다.
그러니 사람들이 원하는 컨텐츠와 독자가 확보되어 있는 재테크 서적이 가장 출판사에서 원하는 사람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러니 책을 내기 쉽다.
엄한 곳에 책을 내겠다고 1000만 원씩 갖다 바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조심하라.
자신의 신변잡기를 내줄 출판사는 없다.
항상 출판사의 사장 마인드로 접근해라.
출판사의 사장은 책이 잘 팔리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이런 책을 낸 전문가, 경매학원의 원장과 같은 사람은 소위 말하는 특수물건을 잘 알까?
내가 생각하기엔 잘 알리 없다.
왜냐하면 잘 알려면 많이 경험해봐야 하는데 특수물건을 많이 경험해 본다는 것은 일반인으로서는 힘들다.
왜냐하면 첫째 돈이 많이 들어간다.
특수물건(유치권, 법정지상권, 선순위 가등기 등등) 소위 빨간글씨는 대출이 안 나온다.
나오기는 하지만 법무사비 왕창 내야 하고 이자율이 비싸다.
그러니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일반인의 경우 거의 자신의 전재산이 다 들어간다.
둘째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자신의 전재산이 다 들어가는데 소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하세월이다.
그러니 이런 것 몇 건 하다가는 전업이고 뭐고 거덜나게 생겼다.
그러니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평생 몇 건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책은 내야겠고 그러니 자신의 경험 한 두개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베껴다가 책을 낸다.
그리고 자신이 특수물건 전문가라고 칭한다.
그런데 웃긴다.
몇 건 해보지 않고 그것도 끝까지 가지도 않고 합의해서 끝나서 제대로 한 건도 몇 건이 안 된다.
그런데 어떻게 전문가가 되는가?
전문가가 되려면 변호사가 아니면 힘들다.
변호사는 이런 물건을 의뢰 받아서 하면 되기 때문에 실전경험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물건만 많이 한다면 그 전문가는 바로 변호사다.
그런데 책만 몇 권 낸 저자는 전문가인가?
아니다.
이론만 조금 아는 아마츄어에 불과하다.
그런 사람들이 책의 권위를 앞세워 사람들을 끌어모아 투자를 시킨다.
저렇게 많은 돈을 받아 챙기면서 말이다.
그래서 재테크 카페에서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보기엔 99%는 사기꾼이 맞다.
컨설팅은 소송대리를 한다는 얘기인데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변호사법 위반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걸면 걸리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의 경우 일단 경매학원 원장과 같은 부류의 전문가들한테 소송대리를 맡기고 이기면 수수료 좀 떼어주고 이익을 보는 것이고 혹시 소송이 잘못 될 경우 변호사법 위반으로 감방에 쳐 넣는다.
그리고 빼 주는 조건으로 전액 자신이 손해본 금액을 달라고 한다.
뛰는 전문가 위에 나는 의뢰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페이퍼 워크에 달인이 될 수밖에 없다.
대충 내용은 투자를 대행하는 것이고 소송은 본인이 한다.
기타 등등 말이다.
그래서 예전에 소위 전문가들은 컨설팅을 하다가 변호사법 위반이나 사기로 전과자가 많이 되었다.
그래도 먹고 살려니 할 수 없이 전과자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설팅을 한다.
그래서 나는 컨설팅을 한 번도 한적이 없다.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정말 전문가인줄 안다.
그러나 요즘같은 부동산 활황기에는 개나 소나 책을 내는 무늬만 전문가들이 많이 양산되는 요즘이다.
그들이 전문가가 아님을 조금만 살펴보면 안다.
그런데 초짜들은 그들을 알 수있는 길이 별로 없다.
그리고 이 바닥에는 10억만 땡길 수 있다면 감빵에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함량 미달의 쓰레기 전문가들이 한 트럭은 넘는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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