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자리가 없어진다는데 우린 무엇을 하고 있나?
앞으로 일자리가 없어진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자기파괴적이지 않았다.
산업의 추격, 추월, 추락이라는 책을 보면 기업의 흥망성쇠가 되는 혁신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2by2로 나눈다.
즉 4가지 경우이다.
첫번째 혁신이 자신에게 유리한 혁신을 자신이 한 것이다.
가장 좋은 경우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와 같은 경우다.
자기혁신으로 숏사이클이 아닌 슈퍼사이클 국면으로 만들었다.
숏사이클은 경쟁력의 주기가 짧아져 자신의 기술이 더 이상 경쟁력이 없어진 경우이다.
슈퍼사이클이란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기술혁신으로 십 수년간 세계적인 제품으로 경쟁력을 이어가는 것을 말한다.
두번째 혁신은 타인이 한 혁신인데 자신에게 좋은 경우다.
상호보완의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은 그 혁신을 받아들이면 된다.
세번째 혁신은 내가 한 혁신인데 자신을 파괴하는 경우다.
안 좋은 경우인데 예를 들자면 코닥이 필름산업을 무너뜨릴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하고도 그것을 덮은 경우다.
그러므로 코닥은 그 결정으로 무너졌다.
네번째 혁신은 남이 한 혁신인데 자신을 파괴하는 경우다.
가장 안 좋은 경우다.
이럴 경우 두가지로 가야 한다.
다른 곳으로 피한다.
지금의 후지필름처럼 필름산업이 디지털카메라로 무너지자 디스플레이와 화장품 산업으로 종목을 바꾼 경우다.
다른 하나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경우다.
캐논은 카메라업체였는데도 디지털 카메라를 빨리 받아들여 디지털카메라의 강자가 되었다.
그러나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는 뒤쳐졌다.
앞으로 우리가 맞닥뜨려야 하는 경우는 네번째 경우다.
즉 자신이 한 혁신인데 자기 파괴적인 경우다.
지금까지 산업혁명은 자기파괴적이지 않았다.
일자리를 위협하긴 했지만 인간을 돕는 혁신이었고 단순노동직이 아니라면 오히려 자기에게 유리한 혁신이었다.
물론 전화교환원 등과 같은 직업은 없어지긴 했지만 육체노동을 대체했지 정신노동을 대체하진 않았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정신노동을 대체한다.
그것은 인간의 할 일이 없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럼 어떤 직업이 없어지나?
의사, 변호사, 판사, 펀드 매니져와 같은 고소득 전문직을 노린다.
그러니 그 이하 직업은 오죽하겠는가?
왜 고소득 전문직을 노리나?
이들이 돈을 무지하게 많이 벌기 때문이다.
이들을 대체하면 그만큼 대체효과가 아주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봇의 수술이 외과의사를 대체하고 알파고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터가 변호사와 판사를 대체하고 펀드매니져를 알고리즘이 대체한다.
몸값 비싼 펀드매니저보다 컴퓨터가 낫네
http://vip.mk.co.kr/news/view/21/20/1378295.html
그래서 이런 기사들이 뜨는 것이다.
이런 것은 인간에 대한 기계의 도전이다.
그러나 우리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 속수무책이다.
이외에도 교사, 운전사, 산림조사원, 택배배달원, 트럭운전수 등등 없어질 직업에 대해 걱정하고 전전긍긍한다.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일이 있다.
그래 우리의 직업이 없어질 것이다.
그래 사실이다.
그럼 우리는 이 대목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인가?
아니다.
그 직업을 없앨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그럼 의사, 변호사, 판사, 펀드매니져, 트럭운전수, 택배배달원 등등의 직업이 없어지더라도 불안한것이 아니고 오히려 속으로는 박수를 치지 않을까?
그 많은 직업이 없어지는데 그 수익은 누가 가져가나?
그 회사주주가 가져가는 것 아닌가?
왜 걱정만 하나?
맞대응 해야지.
오늘부터라도 이런 생각을 조금만이라도 생각하자.
그리고 명견만리같은 프로그램 보면서 한숨 쉬지 말고 주식 차트를 들여다 보자.
발상의 전환 좀 하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