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7일

실행을 잘하기 위한 결정

by 좀좀

올해 계획이자 목표 중 하나가 '실행을 더 하자'이다. 궁극적으로는 작년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자는 것이 목표지고, 그렇게 되기 위한 하위 목표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실행을 더 하기 위해서는 결정을 빠르게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결정이 늦어지면 그 뒤에 행해져야 할 모든 것들이 뒤로 밀리기 마련이다.

결정은 늘 어렵다. 그래도 결정할 때, 비교해야 할 주제를 단순화하면 결정을 내리는데 조금 도움이 된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더 넣을수록 결정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물론 더 깊은 고민을 하다가 절대로 선택하면 안 될 이유를 찾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점점 결정을 하기 힘들어지는 단계로 빠져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또 나 자신을 믿는 것이 너무도 필요하다. 지금까지 내 결정이 그래도 좋은 결정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내 결정도 맞을 것이라고 믿어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동료들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나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렸을 때, 실제 진행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동료들의 피드백과 다양한 의견은 내가 결정할 때 부족했던 정보를 알게 해주기도 하고, 내가 생각지 못한 관점을 짚어주기도 하며, 내가 내린 결정에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오늘도 꽤 큰 결정을 다시 내렸고, 그걸 실행하기 위한 여러 액션플랜들을 계획했다. 이 액션들만 잘 진행된다면 올해 1분기는 꽤 좋은 시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진행하면서 또 내부, 외부적인 여러 일들 때문에 바뀌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것도 다 진행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하고, 또 잘 해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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