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근심 하나 보냈습니다
그다음 근심이
똑똑 문을 두드리네요
문도 열지 않았는데
어느새 날아와
둥지를 틉니다
언제쯤 떠날지
나는 아직 모릅니다
새봄이 오기 전
날아가 준다면
깨끗이 청소하고
희망을 남기겠습니다
금동이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