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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아부다비, 금년부터 추천제 없어졌다


금년부터 NYU 아부다비 추천제 폐지
우수학생 선발 통로 없어져 ... 매우 좁아진 문
적정, 안정권 대학도 꼭 함께 지원해야




NYU는 뉴욕의 본교 외에 아부다비와 상해에 해외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NYU는 명문 사립대학입니다. 본교도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NYU 아부다비가 떴지요. 그것은 아마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장학금'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비 및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고 갔습니다. 매년 많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이런 루트를 이용해 갔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 선발에는 다른 대학이 없는 독특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Nomination 제도라는 것이지요. 각 학교에서 추천을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그동안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추천을 받는 학생들은 별도의 교사 추천서와 학생 에세이를 제출했고, 그 시기도 얼리 디시전보다 한달 빨랐습니다. 얼리는 10월 1일, 레귤러는 12월 1일까지 추천서와 노미네이션 에세이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매년 용인외고를 비룻해 한국의 명문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이 혜택을 받아 NYU 아부다비에 진학을 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도 매년 2-3명씩 컨설팅을 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연간 8만달러가 넘는 전액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NYU 아부다비가 금년부터 이 노미네이션(nomination)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즉 우수하지만 가난한 학생들이 선택하던 다소 쉬운 트랙이 끊긴 것이지요. 그만큼 치열해 졌다는 것입니다. 합격률은 3% 정도입니다. 1만명이 지원을 하고 보통 300명이 합격을 합니다. 수치로 보면 하버드 대학보다 더 어렵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 상위권 대학,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듯이 모든 요소를 제대로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위권 스펙을 가진 학생이라도 쉽게 합격을 얻어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적정 대학과 안정권 대학을 함께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 적정 대학과 안정권 대학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NYU아부다비에 추천제도를 통해 지원하려던 학생들은 바뀐 제도에 대비해서 준비를 하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아래 상담 또는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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