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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성적이 너무 낮은데 컨설팅 효과가 있을까?


자녀의 성적에 맞춘 대학을 찾아라
그리고 등록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라




"제 아이는 미국 고등학교 12학년이고 내년에 대학 진학을 합니다. 성적이 3.0 초반이고 SAT 성적도 1300점이 안 넘습니다. 여러 번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아이가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받아야지 고민됩니다. 컨설팅을 받는다고 결과가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문제는 학비입니다. 아이가 가려는 상위권 주립대학을 보면 연간 5-6천만 원이 드는데 우리 집 형편으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국내 대학으로 진학을 하자고 해도 아이는 막무가내로 미국 대학에 가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아야 할지 여쭤봅니다."



한 학부모님께서 미래교육연구소 메일로 보내온 편지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보냈는데 미국 대학 진학을 앞두고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세 가지다.



1. 낮은 성적으로도 미국의 명문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괜찮은 주립대학에 갈 수 있는지?


2. 학비가 걱정인데 비싼 미국 대학 학비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3.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받아야 할지?



우선  성적에 대한 문제다. GPA가 높고, SAT, ACT 성적이 좋으면 굳이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조건이 나쁜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전문가들의 도움이다. GPA가 3.0대 초반, SAT가 1200대인 것 같다. 많은 부모들은 이 점수로 미국 대학 가운데 갈 대학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 점수대로 갈 수 있는 괜찮은 대학들이 많다. 


문제는 학비다. 부모님이 부담 가능한 학비 수준에서 대학을 찾아야 한다. 이런 대학을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보통 학부모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학생의 성적이 다소 저조한 상황에서 학비가 저렴하거나 재정보조를 받아서 갈 수 있는 대학을 찾고 이 대학에 지원을 해서 합격도 하고 동시에 재정보조를 받는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전문가들을 풀어낼 수 있다.



1.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찾아야 한다. 학부모 부담액을 확정하고 거기에 맞춰 대학을 찾아야 한다.


2. 학비가 비싸지만 재정보조를 받아서 학부모가 부담 가능한 수준의 대학을 찾아야 한다.



이게 바로 전문 컨설턴트들의 일이다. 이런 학부모들에게 권해 드리는 것은 실력 있는 컨설턴트를 찾아 부모의 걱정을 해결하라는 것이다. 의사의 실력에 따라 환자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고, 못 살릴 수도 있다. 실력 있는 교육 전문 컨설턴트를 만나면 분명 해결이 가능하다. 그래서 결론은 컨설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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