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 스쿨도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 준다

미국 명문 보딩,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 제공
SSAT점수 요구하는 곳이 많아 - 미리 준비해야

미국 사립대학에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는 사실은 이제 많은 학부모들이 알고 있다. 

그런데 미국 고등학교, 특히 보딩 스쿨에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다. 알고 있더라도 실제로 받아본 학부모들이 거의 없다. 어떤 보딩스쿨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가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조건을 모르기 때문이다.

보딩스쿨 리뷰 닷컴에 나와 있는 보딩 스쿨 수는 약 300여개가 된다. 미래교육연구소가 이들 학교 가운데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겠 다는 학교를 찾아보니 약 30여개가 되었다. 이 학교들은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이고 외국 학생, 즉 가난해서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일정 액수의 재정보조/ 장학금을 준다.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보딩 스쿨들은 대부분 기부금 규모가 큰 명문 보딩이 많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입학 조건이 까다롭다. 가장 먼저 SSAT(미국 대학 사립 고등학교 입학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학생이 이 점수를 확보하고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상당수 학교들이 토플 점수를 요구한다. 

미국 명문 사립 보딩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1) 학생의 능력과 자질이 뛰어나야 하고 2) 부모의 소득이 작아야 한다는 두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모는 가난한 데 아이도 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 고등학교로 보내려 할 경우에는 학비가 저렴한 곳을 골라서 지원을 해야한다.

최근 미국으로 자녀를 조기유학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지원 가능 비용은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다. 이 사이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비용의 범위에서 보딩 스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보딩스쿨 재정보조를 받아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보딩스쿨 진학 & 장학금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미국 고등학교 보딩 스쿨 진학과 장학금에 대한 무료 그룹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 또는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