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확률이 높은 얼리 디시전Ⅱ를 노려라!

레귤러와 지원 시기 동일, 합격 가능성 높아
얼리 디시전Ⅰ불합격 시 다시 지원 불가능

문: 얼리 디시전 Ⅱ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얼리 디시전 과는 다른가요?

답: 많은 대학들이 얼리 디시전1을 마감하고 나면 합격자를 발표한다. 여기서는 3가지 경우가 나온다.

1. 합격

2. 불합격

3. 디퍼

합격은 그야말로 합격통보를 받는 것이고, 불합격은 입학을 거부 당한 것이다. 그런데 한국대학에 없는 디퍼가 있다. 디퍼는 레귤러 전형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합격 유보다. 따라서 한 번 지원했던 대학에는 다시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 

여기서 불합격 됐을 경우를 이야기 하자.

얼리에서 지원한 대학에서 모두 불합격됐다면, 또는 얼리 액션으로 합격한 대학 가운데 마음에 드는 대학이 없다면 레귤러에서 다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런데 레귤러 지원에서 얼리와 같은 효과를 내는 지원 방식이 있다. 바로 얼리 디시전Ⅱ다. 

레귤러와 지원 시기는 같으면서 효과는 얼리 디시전 1과 같다. 즉, 레귤러 지원 대학 가운데 하나를 얼리 디시전 Ⅱ로 지정을 해서 지원을 하면 된다. 합격을 하면 등록을 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그래서 합격 가능성이 레귤러 대학보다 훨씬 높다. 얼리 디시전 Ⅱ 카드는 역시 한 대학에만 사용을 해야 한다. 

왜 대학들은 얼리 디시전 제도를 활용할까?

이것은 우수한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데 있다. 두번째로는 등록률을 높이려는 데 있다. 학생들은 여러 대학을 복수 지원을 하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합격을 한다. 학생들은 이 대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럼 나머지 대학들은 어렵게 학생들을 뽑아 놓고 허탕을 치게된다. 주립대학들의 등록률은 50%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모든 대학들이 얼리 디시전 Ⅱ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마다 다르니 이를 확인해야 한다.

얼리 디시전 1에 넣었다가 불합격됐다면 다시 얼리 디시전Ⅱ에 넣을 수 있나? 불가능하다. 한번 불합격된 대학은 그 해당 학년도에 다시 지원을 할 수 없다. 

얼리 디시전Ⅱ는 아무래도 얼리 디시전 1보다는 합격 가능성이 낮다. 물론 레귤러 보다는 높다. 그래서 학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얼리디시전 1에 떨어졌다면 그 다음 선택 대학을 얼리 디시전 Ⅱ로 넣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지원 컨설팅

얼리 지원에서 준비가 다소 미흡했다면 레귤러 지원에서는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넣을 것을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레귤러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 및 컨설팅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