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얼리에서는 장학금 받기가 어렵다고요?



정확한 정보 없는 사람들이 퍼트리는 가짜 정보에 속지마라
미래교육 장학금의 70%가 얼리에서 




미국 대학 얼리 마감을 앞두고 미국 대학에 재정보조를 신청하려는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금년에 미래교육연구소가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컨설팅 비용의 50%를 DC해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얼리 마감을 앞두고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 컨설팅 요청을 해오고 있다.  


여기서 가슴 답답한 일들이 있다.


"얼리 지원을 하면 미국대학이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고 컨설팅 받는 유학원에서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들이 많다. 이것은 한마디로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을 모르는 사람들의 '가짜 정보'다. 미래교육연구소가 해마다 받아주는 40억원의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가운데 70% 이상이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에서 나오고 있다. 이를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


"세상은 내가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했다.


왜 전문가도 아닌 유학원이나 어학원의 컨설턴트들이 이런 엉터리 정보를 남발하는 지 알수가 없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하지만 미국 대학의 경우 얼리에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신청하면 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분석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유학원들이나 어학원들이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에 대한 정보가 없다.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가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2. 얼리에서 재정보조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자기 실력보다 상향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재정보조 신청과 관련없이 낙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때 이들이 미국 대학 재정보조 때문에 떨어졌다고 핑계를 대는 것이다. 그렇게라도 위로를 받고 싶은 것이다.


너무 리얼하게 표현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 수백명을 상담하다보면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지원하는 대학이 자녀의 수준에 맞게 선택됐는가를 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렵다면 지금이라도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맞다. 합격하고 뒤늦게 학비조달을 못해 포기하는 슬픔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매거진의 이전글 미국 교환학생, 대학까지 생각하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