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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무료 독일 대학, 영어로 가자!



각 국가별 지원조건 달라 꼼꼼하게 살펴야
졸업 후 취업 용이해
미래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독일대학 입학 도와




여전히 가장 많은 학생들이 미국을 해외 유학 첫 번째 대상 국가로 꼽는다. 미국은 여전히 최강의 나라다. 중국이 맞서려고 하지만 아직 멀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선택하고 싶어도 여러가지 장애가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걸림돌이 학비다. 학비+기숙사비+식비 등 이른바 대학이 고지서를 발급해 요구하는 금액을 보면 주립대학은 4-5만 달러, 사립대학은 6-7만 달러다. 어지간한 중산층 가정에서도 부담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학비가 없는 대학으로 가면 어떨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그게 바로 독일 대학이다. 그렇다면 독일어를 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많은 독일 대학들이 이제 영어로 전공을 열었다. 오늘은 학비 없는 독일 대학의 자연과학, 컴퓨터 분야 전공을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알아본다. 물론 독일어를 배워서 가면 그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진다. 그래서 학년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독일어를 배우라고 권한다. 그러나 독일어를 배울 시간이 없다면 영어로 도전을 하라.


독일 학술교류처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해 보면 독일 대학에 영어로 갈 수 있는 자연과학 분야 전공은 29개다.


예를 들어 응용 생물학(Applied Biology)은 영어로 공부할 수 있고, 무료로 다닐 수 있다. 독일 대학은 수학 연한이 3년이다. 응용수학(Applied Math)도 역시 영어로,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 디지털 게임(Digital Game)도 마찬가지다. 이런 기회를 왜 놓칠까? 예를 더 들어보자. 생화학과 세포 생물학 역시 영어로, 학비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다.


해외 유학을 가려는 데 학비가 없어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독일은 '천국'이다. 


그러나 천국 문은 아무에게나 열리는 것은 아니다. 독일 대학에 가려면 그에 맞는 조건을 갖춰야 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우선 영어로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 일반고 인문계 학생이어야 한다. 고교 3년 동안 과학 3년을 이수해야 한다.

- 고교 3년간 전 과목에서 60점 이하가 한 과목도 없어야 한다.

- 수능 시험에서 4개 영역 합계 4.4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 영어 공인점수, 토플 80점 이상-아이엘츠 6.0 이상 점수가 있어야 한다.



■ 미국 고등학교


- 인증을 받은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 내신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 독일 대학이 요구하는 AP 과목을 이수하고 시험을 봐서 3점 이상을 확보했어야 한다.

- 국제학생의 경우 영어공인점수가 있어야 한다.



■ IB 과정과 A 레벨 과정 학생


독일 대학이 요구하는 과목과 과정을 이수하고 정식 점수를 확보했어야 한다.


독일 대학이 학비가 없고 영어로 전공이 가능하지만 위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 시켜야 한다. 이 가운데 가장 쉬운 것이 국내 고등학교에서 진학을 하는 길이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독일 대학 가기는 매우 까다로워졌다. 이 조건을 충족하려면 9학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IB 학생도 마찬가지다. 11학년에 IB를 시작하기 전에 과목 조건을 맞춰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비 때문에 미국 등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비 없이, 영어로 전공을 공부하는 독일 대학에 대한 지원을 컨설팅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독일 대학에 영어로 진학하는 컨설팅을 시작한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꿈을 찾아 독일로 떠나는 젊은이들을 도와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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