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칼텍과 맞서는 명문 공대 Harvey Mudd

하비머드 출신 졸업생 연봉, 미국 대학 중 1위
LAC이지만 공대 전공 대학, 인문학과 융합

미국의 명문 공대를 꼽으라면 MIT와 칼텍을 말한다. 스탠퍼드 공대와 코넬 공대, 미시간 공대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하비 머드 대학을 꼽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한국인들 가운데 하비 머드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하비 머드를 말하면 100명 가운데 98명은 '듣보잡' 대학이라고 말할 것이다. 

■ 학교 개관

하비 머드 칼리지(Harvey Mudd College)는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에 있는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공학과 수학 전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55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미래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늘날 하비 머드는 뛰어난 교양 교육과정과 결합된 최고의 STEM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비 머드의 학생 수는 몇백 명에 불과하다. 학생들은 친밀한 공동체를 즐긴다. 하비 머드는 포모나, 클레어몬트 맥케나 등 클레어몬트 대학 컨소시엄의 5개 학교 중 하나이다. 

이 대학은 홈페이지에서 자신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이기 때문에 독특합니다. 공학, 과학 및 수학이 교양 예술과 상호 배타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하비 머드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해당 분야의 리더가 되고 자신의 작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엔지니어, 과학자 및 수학자를 양성하는 교육합니다. 

Mudd는 9 개의 공학, 과학 및 수학 기반 전공을 제공하며, 모두 건강한 인문학 및 사회 과학 과정을 포함하는 견고한 핵심 교과 과정에 기초합니다. 좋은 과학자가 되기 위해 음악이나 예술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역사와 정치에 대한 이해는 우리를 보다 효과적인 엔지니어, 화학자, 변호사, 의사 및 인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수준 높은 연구 프로젝트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얻는 모든 실습 경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어드미션

이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합격률은 13%다. 합격자의 SAT 점수를 보면, 50%가 1420-1580점을 받았다. ACT는 32-35점이다.

아쉬운 것은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학비 5만 4347달러를 모두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 지원 전략

▶ 하비머드는 추가 추천서를 받나요?

추가 추천서를 받습니다. 신청자는 기존의 추천서와 다른 부분이 크게 추가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추가 추천서를 제출하세요. 이미 3개의 서한(카운슬러, 수학 또는 과학 교사 및 인문학 또는 사회 과학 교사)이 필요하므로 여러 가지 추가 권장 사항을 보내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추가 추천서는 카운슬러, 목사, 또는 대학교수와 같은 고교 교사와 다른 상황에서 학생을 잘 아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 인터뷰는 당락에 얼마나 중요한가요?

인터뷰가 이뤄지면 추가 정보가 신청서 파일에 추가됩니다. 면접을 꼭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면접을 할 수 없는 학생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남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기회가 있을 경우 인터뷰를 완료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 에세이를 통해서 무엇을 보나요?

에세이에서 무엇을 찾으십니까?

에세이는 글을 쓰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명료하고 체계적인 에세이를 만들기 시작하십시오. 에세이에 활동과 업적을 나열하지 마십시오. 대신, 그러한 관심사와 활동이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십시오. 또는 자신이 얻은 경험이나 통찰력을 다른 사람과 자신의 업무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기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학생이 하비머드 커뮤니티에 얼마나 잘 어울릴지를 결정하기 위해 당신의 에세이를 볼 것입니다.

▶ Harvey Mudd는 지원 학생들이 원서 작성 시 활동에 근거하여 전공을 선택할 때 이를 참고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나?

Harvey Mudd 학생이 자신의 특별활동에 기초하여 조기에 전공을 선택할 때 이에 따른 장점이나 단점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2학년 말까지 전공을 선언해야 하며, 여기에 등록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전공 선택을 변경하기 때문에 입학처는 지원자가 선언한 전공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 지원을 적극 추천한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미국의 학부 중심 리버럴 아츠 교육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비머드는 재정보조를 주지 않지만 다른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많은 재정보조를 준다. 즉 수준 높은 교육과 장학금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동안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많은 학생들을 보냈다. 따라서 많은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 상담 또는 컨설팅을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