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컴퓨터 사이언스(CS) 미국 주립대학 순위/랭킹



주립대학의 입학 난이도도 천차만별
주립대학 - 성적장학금만 가능, need based 장학금은 불가




최근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 가운데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그만큼 까다롭고 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려서 합격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오늘은 주립대학 가운데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이 개설된 대학을 보자.


주립대학 가운데 컴사가 가장 좋은 대학은 조지아텍이다. 합격률은 22%다. 조지아 주 소재 대학들은 금년에도 SAT, ACT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의 경우 SAT에서 1500점 내외를 받아도 조지아텍에 합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그 다음 꼽을 수 있는 대학은 미시간 앤아버 대학이다. 주립 대학 최정점에 놓여 있는 대학이다. 퍼블릭 아이비로 분류되는 대학이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23%로 SAT는 1330-1510점이다. 이 대학은 성적 위주로 선발을 한다. 하나 단점은 주립대학 가운데 학비가 가장 비싸다. 연간 학비가 $51,200다. 거의 사립대학 수준이다.


3번째 꼽을 수 있는 대학이 UC 버클리대학이다. 이 대학은 명실 상부하게 미국 최상위권 대학이면서 주립대학 최정점에 있다. 합격률은 15%이고 SAT 합격자 점수는 1320-1530점이다. 그러나 금년에는 UC 계열 전체가 SAT-ACT 점수를 받지 않는다. 마감이 11월 30일이다. 학비는 $43,176 로 주립대학 가운데 매우 비싼 편이다.


UCLA도 컴사로 매우 좋은 대학이다. 이 대학은 UC News 주립대학 랭킹 가운데 가장 높은 20위에 올라있다. 이어서 버지니아 대학, UIUC, 텍스스 오스틴, UNC, 위스콘신대학, 버지니아텍, 유덥, 메릴랜드 대학, UC SD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서 조지아텍을 비롯해 UVA,UNC까지는 매우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이다. 반면 UIUC, 텍스스 오스틴, UNC, 위스콘신 대학, 버지니아텍, 유덥, 메릴랜드 대학,UC SD 등은 비교적 들어가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단 주립대학이라고 하더라도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들은 합격생의 스펙이 매우 높다. 따라서 만만히 보아서는 안 된다.


자기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대학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을 보면 지피지기가 안 되는 것을 본다. 자기의 수준도 제대로 파악되어있지 않고, 또한 진학하려는 대학의 수준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지원을 하는 것을 본다.


여기서 한 가지 첨언을 하면 위에 소개한 대학들은 모두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즉 need based grant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merit based scholarship은 주는 대학들이다. 즉 성적우수 장학금은 받지만 가정 환경에 따른 재정보조는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충분한 재정적 부담이 가능한 학생들만 주립대학에 지원을 해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문답으로 풀어보는 UCLA 합격 전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