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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보내고 싶은데 미국 상황 때문에 걱정됩니다



안전하고 한적한 중소도시나 시골 지역으로 배정
지역 관리자와 학교, 호스트 패밀리가 합심하여 학생 생활 관리
교환학생 설명회 8월 22일(토) 14시




자녀를 F1 비자로 조기유학이나 혹은 J1 비자로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려는 학부모들 가운데 미국의 마약이나 총기사건, 인종차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의 상황까지 겹쳐 보내도 되는지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흔히 걱정하는 마약이나 총기, 인종차별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에서 마약이 문제가 되는 곳은 대부분 대도시, 그 가운데서도 제한된 지역입니다.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생들은 주로 미국의 도심지로 가는 것이 아니고 한적한 중소도시나 시골 지역으로 가게 되는데, 이러한 지역은 마약이나 총기와는 거리가 먼 지역입니다. 대도시에 배정되더라도 안전한 주택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우리 한국 학생들은 매우 도덕적으로 건전합니다. 그러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사전 교육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것은 충분히 주지시켜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청소년들의 마약 문제가 다소 심각한 상황이긴 하나 그동안 미래교육에서 유학을 보낸 많은 교환학생들 가운데 마약에 노출된 학생은 없었습니다. 교환학생이 가는 지역은 어쩌면 한국의 서울보다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가 걱정이긴 하나 이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가 걱정이지 교환학생들이 가는 작은 도시나 시골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홈스테이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생활을 엄격하게 관리해 줍니다. 미국 교환학생들이 지내게 되는 홈스테이 가정은 무척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지정될 수 있습니다. 외국 청소년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보살펴 주는 일을 돈도 받지 않고 자원봉사로 하는데도 굳이 엄격한 과정을 거쳐서까지 하려고 할까 싶지만 미국 홈스테이 가정 가족들은 무척 행복하게 이 일을 수행합니다. 홈스테이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국가에 이바지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아이가 가정에 배정이 되면 오롯이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학생을 보살펴 줍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부가 정한 엄격한 규칙 속에서 진행됩니다. 그 규정에는 음주, 흡연, 마약, 무분별한 이성 교제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있고, 미국의 관리 기관들은 이런 문제에 신경을 쓰고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즉 지역 관리자와 학교, 그리고 호스트 패밀리가 합심하여 학생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또 도와줍니다. 


현재 코로나가 걱정이긴 하나 이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가 걱정이지 교환학생들이 가는 작은 도시나 시골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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