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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 합격하기 정말 어려울까?



코넬대는 8개 아이비리그 가운데 하나다. 


뉴욕주 이타카에 위치한 코넬 대학교는 합격률이 10.9%인 아이비리그 연구대학이다. 만일 금년에 이 대학에 지원할 것을 고려중이라면 코넬 입학 통계 자료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나 점검해 보자. 


2019-20학년도 수시모집 기간 동안 코넬대의 전체 합격률은 10.6%였다. 레귤러는 8.8%였으며 얼리 디시전 합격률은 22.6%였다. 100명당 10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은 셈이다.


레귤러 지원자는 4만2959명이고 이 가운데 3,788명이 합격을 했다. 전체로는 49,118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5,183명이 합격을 했다. 무려 4만5000명이 불합격됐다.


2019학년도 지원자의 SAT 평균은 영어의 경우 합격생의 50%가 680-760점을 받았다.


수학은 합격자의 50%가 720-800점을 받았다.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이 입학전형 자료는 코넬이 입학한 학생들 대부분이 SAT에서 전국 상위 7% 안에 든다는 것을 말해준다. 영어의 증거 기반 읽기 및 쓰기 영역의 경우, 코넬에 입학한 학생의 50%가 680~760점을 받은 반면, 25%는 680점 미만, 25%는 760점 이상이었다. 수학 영역에서는 입학생의 50%가 720~800점을 받았으며, 25%는 720점 미만, 25%는 800점 만점을 받았다. 종합 SAT 점수가 1560점 이상인 지원자들은 코넬에서 특히 경쟁적인 기회를 가질 것이다.


코넬은 SAT에서 에세이 영역을 요구하지 않는다. 코넬은 수퍼 스코어를 받는다. 즉 시험을 여러번 봤다면 그 가운데 가장 높은 영어, 수학 점수를 골라서 내면 된다. 코넬에서 SAT 서브젝트 시험 요건은 지원 대학에 따라 다르므로 지원 자격 요건에 대해 반드시 검토하해야 한다.


코넬은 ACT 작문 섹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ACT 시험을 여러번 보았다면 가장 좋은 날의 점수를 보내면 된다. ACT나 SAT를 제출하든 상관없이, 당신은 여전히 코넬에게 SAT 서브젝트 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름).


그러나 금년에는 상황이 다르다. 코로나 19 때문에 SAT-ACT 점수 제출이 옵셔널로 바뀌었다.아이비리그 8개 대학 가운데 코넬 대학이 가장 먼저 테스트 옵셔널을 선언했다. 따라서 금년에는 SAT-ACT 점수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코넬은 입학한 학생들의 고등학교 내신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2019학년도에는 자료를 제공한 입학생의 83%가 고교등급 상위 10% 안에 들었다고 답했다. 코넬대학의 학생선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과 AP,IB성적이다. 즉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코넬 대학에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입학 기회 높이기>


코넬대학교는 낮은 합격률과 높은 평균 SAT/ACT 점수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코넬은 교교 내신 성적과 SAT-ACT 시험 점수 이상의 다른 요소들을 포함한 총체적인 요소를 평가하는  입학 절차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지원 에세이와 열렬한 추천서는 의미 있는 과외 활동이 요구된다. 즉 어느 한가지 요소만 갖고 합격하기는 어렵다. 공부만 잘해서도 안 된다. 특별활동만 우수해도 안 된다. 다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나 특별한 성과를 가진 학생들은 비록 시험 점수가 코넬의 전형적 범위 밖에 있더라도 여전히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남아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코넬 대학 진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해외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하버드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명문 주립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경쟁력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또한 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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