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명문 대학, 조지아 텍 지원과 합격 전략



국제학생 얼리 액션 마감은 11월 2일
남부 최고의 공과대학
코로나에도 불구, SAT 점수 요구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조지아 텍의 인기가 날로 올라가고 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조지아 텍에 지원을 하고 있다.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또는 조지아 텍(Georgia Tech)은 미국의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에 위치해 있는 명문 주립대학이다. 32,000 명이 넘는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교수진은 1,600명. 조지아 공대(조지아 텍)은 조지아 주립 대학교 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 산하의 대학 중의 한 곳이다. 미국 남북 전쟁 이후 남부의 기술 증진 및 연구를 위해 1885년에 조지아 기술학교(Georgia School of Technology)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조지아 텍은 명실상부 미국 남부를 대표하는 공과대학이다. 공학 분야 외에도 도시계획학(도시공학), 건축학, 경영학, 인문과학, 컴퓨터과학 등도 유명하다. 특히, 산업공학과는 미국 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유에스 뉴스 항공우주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생명 의공학, 토목공학 등이 미국 내 최상위권으로, 미국 내 3위권 이내로 평가받고 있다. 



■ 조지아 텍 입시 현황


2019년에 3만 6936명이 지원을 했다. 합격생의 40%가 조지아주 학생이다.



■ 조지아 텍 원서 마감일


조지아 텍의 얼리 액션 원서 마감일은 2개로 나뉜다. 


10월 15일은 조지아주 거주자 학생의 얼리 액션이고, 11월 2일은 조지아주 비 거주자 얼리 액션 마감일이다. 레귤러 마감일은 1월 4일이다. 조지아주 비 거주자의 얼리 액션 합격자 발표는 1월 말이다.



Early Action 합격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는 구속력이 없으며, 신청 및 평가는 레귤러 지원과 동일하다. 즉 얼리 액션 혜택은 거의 없다


2021년 지원 사이클을 시작으로 얼리 액션은 2라운드로 나뉜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그 과정에서 더 일찍 조지아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 얼리 액션 1


10월 15일 지원 마감일은 조지아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나 주 밖에 살고 있는 조지아 주민들에 의해 정의된 조지아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 얼리 액션 2


11월 2일 지원 마감일은 조지아 거주자가 아닌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얼리 액션으로 평가받기를 원하는 비조지아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 SAT 시험 점수 제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미국 대학들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데 조지아주는 2020년 8월 21일 현재 SAT 점수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즉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다. 조지아텍뿐 아니라 조지아주 전체 주립 대학이 그렇다. 조지아주 대학 시스템이 그렇게 정하고 있다.


조지아텍에 지원을 하려면 현재는 SAT-ACT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이 대학은 SAT에서 슈퍼 스코어링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여러 번 SAT를 봤다고 하더라도 가장 잘 본 수학, 영어 섹션 성적을 제출하면 된다. 


SAT 과목 시험, AP, IB 시험은 선택 사항이다. 즉 제출하고 싶으면 제출하고 꼭 내지 않아도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SAT 시험 못 쳐도 괜찮다 … 두려워 말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