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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미국 대학은?



상위권 대학일수록 에세이 비중이 높아
부가 에세이 요구 않는 대학 지원, 에세이 부담 줄어




미국 대학 입학 사정에서 '에세이'는 매우 비중이 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그렇다.


미국 대학 원서를 쓸 때는 크게 에세이 한 개를 써서 여러 대학에 동시에 넣는 에세이와 각 대학별로 써야 하는 에세이가 있다.


한 개를 써서 여러 대학에 동시에 넣는 에세이는 공통(Common App) 원서 에세이나 코엘리션(Coalition) 에세이가 그렇다. 여기에 각 대학들은 자기들만의 에세이를 요구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Supplement 에세이라고 한다.


대학별로 제시하는 주제가 다르고, 개수와 길이가 다르다. 따라서 10개 대학에 원서를 내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공통으로 내는 에세이와 부가적으로 내는 에세이를 포함 적어도 10개 이상을 써야 한다. 그러나 대학별로 2개 이상을 요구한다면 20개 이상을 써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래서 학생들은 원서 개수를 늘리는 만큼 에세이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그렇다고 모든 대학들이 다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이 가운데는 상위권 대학들도 있다. 오늘은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을 소개한다.


베일러 대학,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드렉셀, 마이애미 옥스퍼드, OSU, 퍼듀, SUNY 스토니브룩, 앨라배마 대학, 코네티컷 대학, 아이오와 대학, 미네소타 대학, 피츠버그 대학 등등이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도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옵셔널이다. 쓰고 싶으면 쓰고 안 써도 된다. 아예 주제를 주지 않는 대학은 웨슬리언 유니버시티, 포모나, 미들버리, 케년 등으로 이외에도 많다.


대학을 여러 개 쓰는 학생들은 에세이 쓰기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 따라서 에세이 쓰기 부담을 줄이려면 이렇게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을 골라서 지원하는 것도 한 가지 요령이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상위권 대학 진학에 매우 중요한 에세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종합 진학 컨설팅을 받으면 그 안에 에세이 지도가 들어가 있지만 에세이 지도만을 따로 받으려는 학생들이 있을 경우 에세이 컨설팅만 따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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