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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편입생 점점 더 많이 받는다.



학비 감당 못해 장학금 찾아 옮기는 학생도 많아
UC 계열 대학, 연간 3000명 내외 편입생 받아



편입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4년제 대학에서 다른 4년제 대학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고,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미국 대학에서 편입은 어렵지 않다. 많은 학생들이 중도에 다른 대학으로 옮긴다. 미국 대학생들의 38%가 대학에 다니다가 편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치 않은 대학에 들어갔거나 혹은 중간에 전공이나 혹은 학비 부담. 성적 등으로 학교를 옮기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한국 대학들의 경우 편입이 매우 까다롭고 힘드나 미국 대학들은 1학년 2학기 때부터 편입을 받아준다. 심지어 4학년 때 옮기는 학생도 본다.


그러나 편입은 신입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힘들다. 신입학보다는 어렵다. 특히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들의 편입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힘들다. 그것은 자리가 비지 않기 때문이다. 하버드 대학이나 스탠퍼드 대학들은 20명 내외의 학생을 편입으로 받아준다.


즉 2학년 return rate가 높은 학교, 즉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으로 돌아오는 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자리가 비지 않기 때문에 편입생을 적게 받아준다.


그러나 주립대학들은 연간 몇천 명씩의 편입생을 받아준다. UC 계열 대학들은 연간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편입으로 받아주고 있다.


현재 다니는 대학에서 명문 주립대학으로 옮기고자 할 경우 어렵지 않다.


미국 대학들이 점점 더 편입생에게 관심을 보이고, 문호를 넓히고 있다. 신입학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 대학을 옮기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들이 편입생을 더 많이 받는 것은 최근의 뚜렷한 변화 가운데 하나다.


그렇다면 왜 편입을 하는가?


1. 지금 다니는 대학보다 더 높은 명성의 대학을 찾고자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학을 선택할 때 명성을 쫓는다. 신입학 때 기대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편입을 통해 그 꿈을 이루려는 것이다.


2.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이 없을 때 편입을 한다. 작은 대학에 진학을 했을 경우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이 없거나 수준이 낮아서 옮기는 학생들이 있다.


3. 현재 다니는 학교의 학비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다. 1학년 때 학비 고려를 하지 않고 가고 싶은 대학에 진학을 했으나 가정 형편상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다. 미래교육연구소에 편입 상담,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생들의 70% 이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 외에 여자친구를 따라서 학교를 옮기는 학생도 있다. 또는 학점이 너무 낮아서 제적 위기에 놓인 학생이 옮기는 경우도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떤 경우에도 편입을 도와준다. 편입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고 하하는 학생들에게 최우선적으로 길을 열어주고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목요일 미국 대학 무료 편입 상담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연구소에서 미국 대학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그룹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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