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D로 장학금 받고 미국 명문대 가기 어려운가?
미국 대학 98%가 검정고시 학생 받아줘
대학별로 요구 조건 다르므로 정확히 파악해야
장학금 주는 미국 대학에 합격하면 된다
미국 검정고시는 GED(General Edcation development)라고 한다.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할 때는 한국 대입 검정고시나 미국 GED나 똑같이 유효하다.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검정고시로는 미국 명문대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커뮤니티 칼리지로 가버리는 경우도 본다. 하지만 최근 통계에 의하면 미국 대학의 98%가 검정고시 학생을 받고 있다. 그리고 검정고시 출신자 중 60%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미국 주립대학들 가운데 GED 학생들에게 지원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미국 리버럴 아츠 대학(학부 중심대학)의 경우 GED 학생을 차별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검정고시 출신자들은 연구 중심 주립대학보다 사립 학부 중심(리버럴 아츠 칼리지)으로 진학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특성상 학생의 잠재력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미국대학들은 GED 학생을 받아들일 때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홈스쿨링 성적표, 대학 입학시험(SAT-ACT), 최소 GED 시험 점수, 교사 추천서, 에세이와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미국 대학들은 GED 학생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ACT나 SAT와 같은 입학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이 요건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학마다 다르니 잘 점검을 해야 한다.
GED 학생들도 미국 대학 지원을 할 수 있지만 대학마다 요구하는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홈페이지 등에서 개별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GED 학생은 홈스쿨러 성적표와 추천서 마련 등에서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한편, GED로 지원할 경우 미국 대학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물론이다.
이 때 SAT와 ACT를 준비했느냐, 그 외 학업적 요소나 비학업적 요소를 잘 갖추고 있으면 장학금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올해는 미국 대학 대부분이 SAT/ACT 옵셔널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GED로 지원하는 학생 중 재정보조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SAT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 중에서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재정보조/장학금은 누차 말하지만 학교 성적이 아닌 부모 재정 상황에 따라 주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 경제가 어려운 경우 그만큼 많이 받을 수 있다. 재정보조 액수는 결국 학생의 개별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르니 일률적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미국 대학 검정고시, 한국 대학 검정고시를 보았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얼마든지 그 길을 열어 갈 수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GED 학생 미국 대학 진학 & 장학금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대학 검정고시를 준비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미국 명문대 진학 컨설팅과 장학금 컨설팅을 진행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GED 전문학원들과 협약을 통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GED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 상담 또는 컨설팅을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