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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명문 보딩 지원 위한 SSAT 시험 안내



미국의 톱 보딩, 미국 보딩스쿨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치러야 할 시험이 SSAT(Secondary School Admission Test)다.


미국 명문 보딩들의 원서 제출은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가급적 그 이전에 시험 점수가 나와야 한다. 물론 1월 시험도 가능하다. 


SSAT 시험은 미국 사립학교 지원하려는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측정하는 여러 시험 가운데 하나다.


이 시험은 Verbal(언어), Math(수학), Reading(독해)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섹션 별로 출제된다. 


이 시험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채점 방식이 다르다. SSAT 시험은 지난 3년간 이 시험을 치른 학생들 가운데 해당 학생과 학년이 같은 학생들을 비교해 상대적인 점수를 낸다.


이 시험은 지필시험이다. 즉 종이로 보는 선다형 시험이다. 에세이 섹션만 빼고 다 객관식이다. 


시험은 3가지 레벨로 나눠진다.


1. Upper Level:  미국 8-11학년(한국 중2-고2)이 보는 시험

2. Middle Level: 미국의 5-7학년(한국의 초등 5-중1)이 보는 시험

3. Elementary Level: 미국의 3-4학년(한국의 3-4학년)이 보는 시험이다.


그렇다면 8-11학년의 SSAT 시험 시간표를 보자.





에세이 영역을 포함한 총 167개 문제 가운데 더미(Dummy - 난이도 조절을 위해 채점이 되지 않는 문제)를 제외한 150문제로 채점이 이뤄진다. 


다음은 공지된 2020-2021학년도 SSAT 시험 일정이다.





현재  SAT의 경우 예약이 끝났거나 일정이 취소된 곳이 많아 혼란을 주고 있다.  SSAT의 경우는 9월에서 12월 까지 총 5회의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9월 시험이 새로 생겼다. 


그런데 9월 5일 시험은 한국 SSAT 위원회에 확인 결과 취소되었다고 한다. 다른 시험도 다소 유동성이 있을 듯하니 내년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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