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대학 편입할 때도 장학금 받을 수 있나?



최상위권 대학 1월 편입 안 돼, 주립대학은 가능
편입 국제학생에게 장학금 주는 대학 찾아야




내년 1월 학기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편입은 신입처럼 9월 학기에 할 수도 있고, 봄 학기인 1월 학기에도 가능하다. 대학에 따라 9월 학기 편입만 받아주는 대학도 많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코넬 대학을 제외하고 모두 봄학기 편입을 받아주지 않는다.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면 9월 가을 학기를 선택해야 한다. 코넬 이상의 최상위권 대학 가운데 봄학기에 편입생을 받아주는 대학은 MIT, 밴더빌티, 코넬 등 3개 대학 뿐이다.


반면 주립대학은 거의 모든 대학이 편입을 받아준다. 반면 UC는 가을 학기 밖에 받지 않는다. UC 계열은 봄학기 편입이 불가능하다. 


봄학기 편입 마감 날짜는 대부분 11월 1일이다. UC 계열의 신입과 편입 지원은 공히 11월 30일이다. 


필자에게 지금 봄학기 편입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은 11월 1일을 데드라인으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학마다 편입을 받아주는 인원이 다르다. 어떤 대학은 20명 이내에서 뽑는가 하면 어떤 대학들은 3-4천명을 받아주기도 한다. 상위권 대학들의 편입 인원은 매우 적다. 따라서 편입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매년 성공적으로 편입을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여기서 꼭 한가지 집고 넘어야가야할 것이 있다. 장학금 문제다.


편입을 하면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있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편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경을 써서 학교를 찾아야 한다. 그것은 신입으로 들어갈 때는 많은 장학금을 주는 대학도 편입 학생이 재정보조를 요청할 경우 매우 인색해진다는 것이다.


필자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신입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를 준다고 알려드렸다. 그런데 편입을 할 경우 상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신입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던 학교들이 편입 국제학생들에게 인색해 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윌리엄스 칼리지나 스와츠모어, 웰슬리 대학도 편입 학생들에게는 재정보조/장학금을 안 준다. 스와츠모어는 미국 시민권자 편입생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주지만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는 안 준다. 그럼 국제 편입학생은 재정보조를 못 받는가? 아니다.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들이 꽤 있다. 이런 학교들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것이다. 수고롭지만 일일이 홈페이지를 뒤져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18년의 노하우로 이런 대학들을 모두 파악해 놓고 있다. 따라서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그런 대학을 파악해서 지원을 할 수 있다. 필자가 늘 강조하지만 그래서 정보가 중요한 것이다.


고등학교 때 충분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 가고 싶은 대학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편입을 통해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만일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편입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아서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고 대학을 마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바로 이렇게 꿈을 이루게 도와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