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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th, 아이비리그 에세이 주제 미리 써보기



창의적 글쓰기는 독서가 기반되어야
원어민 지도 TEPi 창의적 글쓰기 프로그램




글쓰기는 언어 습득의 마지막 과정이다.


어린아이 때는 듣는다. 이를 바탕으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글을 깨치면 읽기 시작한다. 듣고, 말하고, 읽은 후 마지막으로 쓰기를 할 수 있다. 그저 받아쓰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단계는 더 발전된 단계다.


종종 상담하는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 한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잘 한다'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말을 잘 한다는 것인가? 글을 잘 읽는다는 것인가? 아니면 글을 잘 쓴다는 것인가? 아니면 이 모두를 잘한다는 것일까? 부모가 생각하기에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 테스트를 해 보면 부모의 말이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우선 학생이 자신의 학년에 맞는 독서지수를 갖고 있는가를 테스트해 보면 10명 가운데 절반은 자기 학년에 맞는 독서 지수, 이해력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학년 별로 그 학년에 맞는 독해 능력 지수가 있는데 9학년이면 렉사일 지수가 880-1140은 되어야 한다. 이 범위 아래쪽이면 해당 학년의 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책을 읽어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 해요"라는 학생의 렉사일 지수 검사를 해보면 이 범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해당 학년의 독서지수를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그게 글쓰기다. 글쓰기는 운동이나 예술 능력처럼 능력을 타고나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운동이나 예술 능력도 훈련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듯이 훈련으로 능력 개별이 가능하다. 글쓰기는 어려서부터 훈련을 받으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창의적인 표현을 구현해 낼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독서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 즉 생각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로 Creative writing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학생들 중에는 한글로 쓰는 글쓰기도 무척 어려워 하는 학생이 많다. 하물며 영어 글쓰기는 더욱 어렵지 않겠는가. 한글로 쓰는 글이든 영어로 쓰는 글이든 충분한 독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독서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문장력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가 있다. 영어 글쓰기의 경우는 지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어민이어야 하고 또한 훈련받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느 유명 인사가 있다. 하버드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30년 가까이 살면서 신문에 많은 기고를 하는 분이다. 신문에 나는 이 분의 글은 매우 논리 있고 유려하다. 그런데 그 분이 쓴 글의 원문을 보면 주어 술어가 틀리고 철자법도 엉망이다. 전담 '글쟁이'가 완벽하게 첨삭을 해서 일반인들은 '고친'글만을 본 것이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30년을 산 유명 인사도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한국어 글이 엉망인 것처럼 외국어로 글을 쓰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미국 명문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이라도 그 유학생이 쓴 글은 원어민, 미국인의 글과 다르다. 따라서 창의적 글쓰기 첨삭은 미국인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8th-11th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글쓰기(Creative Writ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의 사고 능력을 높이는 글쓰기를 미국인들이 원격으로 지도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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