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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12학년들에게...



대학 지원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세상이 많이 변했고 또 변하고 있다. 유사 이래 전혀 경험하지 못한 현상이다. 사회 모든 분야가 모두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필자가 관심을 갖고 컨설팅을 하고 있는 교육분야, 특히 해외 유학 분야도 엄청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재학중인 대학생 뿐 아니라  대학 지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다른 분야들이 직면하고 있는 것처럼 불확실성의 미래에 자신을 맡기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입시 변화 중 하나는  미국 대학 수학 능력시험의 선택제다. 즉 SAT 점수를 대학입시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 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유튜브 바로가기

https://youtu.be/72GxttescMk



지난 2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이후 급격히 세계로 전파됐고, SAT 시험은 5월부터, ACT 시험은 4월부터 전면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많은 학생들이 물리적으로 시험을 볼 수 없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미국 많은 대학들은 지금까지의 관행을 파기하고 테스트 옵셔널이란 새로운 시험 정책을 내놓았다. 이렇게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한 대학으로 미국 최상위권 대학인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브라운, 코넬, 펜실베이니아 대학도 포함된다.


여러해 동안 SAT-ACT 시험을 어렵게 준비해온 많은 학생들은 이제 기로에 서 있다. 일부 학생들은 남은 SAT나 ACT 시험을 보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고, 다른 학생들은 시험 점수 없이 원서를 제출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단 하나의 최선의 선택은 없지만, 학생들은 그들의 필요와 목표를 평가하고 자신감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의할 점은 SAT나 ACT 점수가 없을 때 추천서나 개인 에세이와 같은 비학업적 요소들이 예년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불확실한 시기 동안, 학생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궁금함이 있다면 입학처에 문의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2020년 가을은 모두에게 매우 계절이 될 것 같다. 학생들은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새로운 정상 생활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직접 배우든 온라인 배우든 모든 과정을 소화하고 큰 그림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가을 개인별 맞춤형 대학 지원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다면 국내 최고의 해외 교육 컨설팅 기관 가운데 하나인 미래교육연구소가 그 역할을 맡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대학입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합격으로의 길을 안내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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