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재수해서 갈 수 있나?

미국 대학 입학 시즌이다. 조만간 얼리 지원이 마감되고, 이어 레귤러가 진행된다. 그런데 해마다 지원한 미국 대학에 모두 떨어지고 고민하는 학생들을 본다. 금년 초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독자인 한 학부모가 이런 메일을 보내왔다.

"아이가 지원한 미국 대학에 모두 떨어졌어요. 성적으로 볼 때 100% 안심했는데 모두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재수를 하고 싶은데 미국 대학은 재수가 없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합니다. 미국 대학에 재수해서 들어갈 수 있나요?"

이 질문을 접하면서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학부모께서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시스템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미국 대학은 성적만으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어떤 기록을 가진 학생이건 합격을 100% 자신할 수 없다. 미국 대학의 경우 GPA 만점을 받고, SAT나 ACT에서 고득점을 해도 합격을 보장받을 수 없다. 대학 선택이 잘못됐거나 대학 지원 준비를 잘못한 학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수없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자. 미국 대학에 재수를 해서 갈 수 있나? 이에 대한 답을 유튜브로 드린다.

https://youtu.be/7vAF4C5VDw8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진학 상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