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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선교사 자녀도 미국 명문대 갈 수 있다.



하버드대, 연수입 6만 5000달러 미만 가정 학생 전액 보조
미래교육연구소, 지난해 167명에게 70억 원 장학금 받도록 컨설팅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수는 2만 5천 명이 넘는다. 이들 선교사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고민은 '자녀교육 문제'다. 선교지에서 수많은 괴로움을 겪고 복음을 전하면서도 한없이 약해지는 것은 자녀교육 문제다.


선교사들의 대부분이 한국의 교회나 선교재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선교비는 연간 3600만 원 내외. 즉 3만 5천 달러다. 지인을 만나서 후원금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 수준에서 크게 나아지지는 않는다. 선교사들의 대부분은 자녀들을 현지 로컬 학교보다 영어로 미국식 혹은 영국식 교육을 받는 국제 학교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교에서 교육받은 대부분 선교사 자녀들은 미국 대학으로 가길 원한다.


이 경우 부딪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학비'다. 미국 대학들의 연간 학비는 대부분 선교사들이 연간 받는 선교비를 넘어선다. 미국 주립대학 학비는 3-5만 달러, 사립대학은 5-7만 달러다. 이런 수준의 대학에 보내면 재정 문제로 큰 낭패를 겪는다.


선교사들이 겪는 자녀 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대학 선택이 필요하다. 남들처럼 미국 대학들을 선택하면 감당하기 어렵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사립 대학에서 재정보조/학자금 보조, 즉 장학금을 받아서 보내는 방법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scholarship이 아니다. 가정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 따라 주는 Financial aid(보조금)이다.


그렇지 않다면 학비가 저렴한 대학으로 가거나, 학비가 없는 독일, 노르웨이 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길도 있다. 오늘은 유튜브로 이 문제를 생각해 본다.



■ 미래교육연구소 유튜브 = 가난한 선교사 자녀 해외 유학 보내기


https://youtu.be/iFARLqnU9r8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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