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보다 합격 가능성 3-5배 높아
미국 대학, 원서 빨리 제출하는 학생들에게 눈길
미국 대학 얼리 지원이 마감됐다. 금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얼리 지원을 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했다.
가장 가고 싶은 '꿈의 대학'에 합격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얼리 지원을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더 늘 것으로 벌써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원자들이라면 조기전형을 통한 지원이 당연시될 정도다. 그렇다면 조기전형 지원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얼리 지원이 유리하다.
Early(조기전형)의 장점
각종 자료를 보면 얼리(조기) 전형 합격률이 레귤러(정시) 전형보다 훨씬 높다. 지원서를 일찍 접수할수록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얼마나 이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는지 가늠하는 잣대로 삼기 때문에 심사에 도움을 준다. 각 대학은 매년 지원서와 합격자, 입학생 통계를 발표한다. 합격자 통계 외에 중요한 것은 바로 입학생 통계다. 합격한 지원자가 실제로 많이 등록할수록 학교의 명성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학교에서 합격시켰을 경우 등록할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지원서에 좀 더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은 우수 학생들에게 조기전형을 권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놓치기 아까운 조기전형 지원자의 서류를 일반 전형으로 보내 재검토하는 경우도 있다. 즉 디퍼 제도다. 때문에 잘하면 같은 대학에 2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전형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다.
만일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다면 쓸데없이 시간과 돈을 다른 대학에 지원하는데 허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에게 가능한 얼리 지원을 하도록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는 많은 학생들도 대부분 얼리에 지원을 한다. 그러나 준비가 덜 된 상태라면 레귤러를 추천한다. 준비 없이 얼리를 지원하면 결과가 매우 안 좋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18년 동안 학생들에게 얼리 지원을 하도록 권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낸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대학 지원과 관련해 미래교육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