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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디시전 1과 얼리 디시전 2 - 차이점



얼리 디시전 1, 2 합격 후 등록
의무 같지만 지원 시기가 다르다



미국 대학에 원서를 넣는 방법은 다양하다. 얼리가 있고, 레귤러가 있고, 롤링, 그리고 Priority가 있다. 얼리는 다시 얼리 디시전(ED)과 얼리 액션(EA)으로 나누며 얼리 디시전은 ED1, ED2로 다시 분류할 수 있다.


ED1은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즉 일찍 지원을 해야 한다. 보통 11월 1일, 아니면 11월 15일이다. 레귤러 지원이 1월에 이뤄지는 것과 달리 매우 지원이 빠르다. 두 번째로 ED1에 합격을 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약속이다. 학생, 학부모는 합격 후 등록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서야 한다.


반면 EA는 합격을 하더라도 등록할 의무가 없다. EA는 ED1처럼 한 대학에만 지원을 하지 않고 여러 대학에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 대학만 넣어야 하는 EA도 있다. Restrictive EA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대학 등이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Restrictive EA는 합격해도 등록할 의무가 없지만 한 대학에만 지원을 해야 한다.



■ 왜 얼리 디시전 지원을 해야 하나? 


https://youtu.be/R4txm7dH8bM


그렇다면 ED1과 ED2는 무엇이 다른가?


같은 점은 합격을 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다른 것은 지원 시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ED2 지원 시기는 레귤러와 같다. 보통 1월 1일이고 합격자 발표는 2월 15일까지다. 레귤러 합격자 발표가 3-4월인 것과 달리 합격 통보를 빨리 받는다. 만일 ED2 합격 발표를 받으면 레귤러에 지원했던 대학들은 지원 취소해야 한다.


ED1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가장 가고 싶은 대학, 그러나 어느 정도 합격 가능한 대학을 지원한다. ED2는 ED1을 놓친 학생들에게 주는 두 번째 기회다. 그렇다면 합격률은 어떨까? ED2 합격률은 ED1만큼 높지는 않다. 그러나 레귤러보다는 훨씬 높다고 보면 된다. 아직도 많은 대학들이 ED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ED1에 자신이 없다면 레귤러와 마감이 같은 ED2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석박사 대학원 중심의 연구 중심 종합대학에는 ED2를 채택한 대학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학부 중심대학(LAC)에는 ED2를 활용하는 대학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ED2는 합격 가능성도 높이고 재정보조/장학금도 많이 받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더 궁금하면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 또는 상담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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