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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 SAT/ACT 점수 못 받는다



캘리포니아 대학(UC)이 금년 입시에서 SAT/ACT 점수를 입학 사정 요소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 항소 법원이 최근 판결했다. 이에 앞서 주 하급심 법원은 몇달 전 같은 취지로 판결을 했고, 항소 법원이 이를 확인한 것이다.


주 항소법원은 캘리포니아 대학교가 신입생 선발에서 SAT/ACT 점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즉 지원자들에게 SAT/ACT 점수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UC 입학처는 지난 5월 SAT와 ACT 시험 점수를 입학 사정 요소로 삼지 않겠다고 결정했지만 2021년과 2022년도 입시에서 개별 캠퍼스들이 선택적,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난 8월 지방 법원이 SAT점수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판결을 했고 항소심까지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제1항소법원의 3인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UC 캠퍼스가 적어도 2021~2022학년도에는 점수를 인정하거나 입학 사정 요소로 고려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마이클 드레이크 UC 의장의 클레어 도안 대변인은 "UC는 이번 재판 결정에 동의하지 않으며 선택권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UC의 등록 관리 위원회는 이에 앞서 5월에 투표를 통해 5년에 걸쳐 시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대체 시험으로 자체 시험을 개발하거나 시험 점수 입학 요건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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