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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레귤러, 장학금 주는 대학에 지원하세요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 주는 대학 정확히 골라야
합격 가능한 대학을 골라 CSS 프로파일 제출해야



많은 학생들이 레귤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정 형편상 미국 대학 학비가 부담스러워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필자가 "재정보조를 받아야 아이를 보낼 수 있다"라고 말하는 학부모들을 상담해 보면, 가져온 대학 리스트에 문제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 대학만 골라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골라 와도 합격이 불가능한 대학만 골라오거나 주립대학을 골라오는 분들이 많다. 그 가운데 UC 계열 대학이 많다. 그러나 이 대학들은 캘리포니아주 주립대학으로 국제학생은 물론 타주 학생들에게도 학자금 보조를 주지 않는다. 학부모가 모든 학비를 모두 내야 한다. UC 버클리의 연간 학비는 $43,176다. 


또한 위스콘신 매디슨이나 팬 스테이트, UIUC, 퍼듀 등 한국인 학생들이 많이 가는 대학들을 골라온다. 이 대학들은 역시 주립대학들이라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위스콘신 매디슨의 연간 학비는 $37,785 다. 


그다음으로 사립대학을 골라오지만 하버드, 스탠퍼드, 유펜 등 입학이 매우 어려운 대학을 골라온다. 이 대학들의 합격률은 10% 미만이다. 미국 고등학교의 각 학교 1등들도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이다. 예일의 경우 1년에 한국 학생이 3-4명 정도 합격을 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적이 부모 보기에 조금 좋다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골라온다. 물론 합격하면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합격 자체가 어렵다. 따라서 합격도 가능하고,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 미국 대학 학자금보조 정보 유튜브 영상으로 배우자


https://youtu.be/HPsCF8MA3gU



그런데 학부모들이 이런 대학을 찾기 어렵다. 설사 찾았다고 하더라도 대학마다 주는 재정보조 액수가 차이가 있다. 즉 학교의 발전 기금/ 기부금이 많은 대학은 넉넉하게 주지만 이 재원이 없을 경우에는 요구하는 만큼, 필요한 만큼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학부모와 학생은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선 합격 가능하고,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필자가 늘 이야기를 하지만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카운슬러는 학부모의 재정 문제에 대해 관심 없다. 그분들은 합격을 하도록 도와주는 임무를 맡고 있지, 각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들이 추천해 주는 대학들을 보면 국제학생들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없는 대학들이다. 많은 학생들이 일반 유학원이나 SAT 학원들에서 입시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들 기관도 미국 대학의 재정보조를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다. 자기들은 미국 대학 장학금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을 한다. 이렇게 말하면 그래도 양심적이다.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입니다. 국제학생들은 그런 혜택이 없습니다."라고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곳이 많다.


많은 학부모들이 대학 지원 과정에서 학비 문제에 부딪히면 미래교육연구소를 찾고, 또 문의를 하지만 너무 멀리 나간 경우를 본다. 즉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 대학에만 원서를 쓰고 있거나 이미 원서를 제출한 경우다. 처음부터 다시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을 찾아서 지원하기에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고, 지원할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정보조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일찍부터 이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성적이 우수하면 우수한 대로, 성적이 다소 낮으면 낮은 대로 미국 대학에서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성과를 내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레귤러 시즌이다. 이번 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얼리가 종료되고 레귤러 시즌으로 들어간다. 얼리에 재정보조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이제 레귤러에서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경제적 어려움 없이 미국 대학에 다닐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보조 컨설팅을 2003년에 시작했고, 가장 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하고 있는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의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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