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편입,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꼭 옮겨야 할 이유를 확실히 찾아라
편입은 신입보다 확실히 어렵다.
재정보조 받으려면 대학을 잘 찾아야 한다.
1학년 학생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지원할 때 품었던 좋은 인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학교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도 적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전국 대학 입학상담협회(NACAC)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들의 3분의 1 이상이 다른 대학으로 옮기고 싶어 한다고는 자료를 공개했다.
* 왜 편입을 하려고 하는가?
편입학은 다소 귀찮고 때로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길이다.
편입을 하는 이유는 많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1) 현재 다니는 대학보다 명성이나 교육의 질에서 한 단계 점프업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1학년으로 자기가 가고 싶었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편입을 통해서 꼭 이루고 싶어 한다.
2)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을 지금 다니는 대학에서 제공하지 않거나 약하다고 생각을 할 때 편입을 시도한다.
3) 현재 다니는 대학의 학비가 부담이 되는 경우다. 가정의 경제 상황이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학자금 보조를 받아서 옮기려고 한다.
4) 현재 다니는 대학에서 공부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계속 다니면 자칫 학사 징계를 받아 퇴학을 당할 위험이 있는 경우다.
5) 캠퍼스 생활이 기대했던 것보다 다르거나 룸메이트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다.
6) 때로는 향수병에 걸리거나 친구를 따라서 옮기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다.
■ 성공적인 편입 전략 = 유튜브
편입을 원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도 새로운 대학 탐색을 위해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이 탐구하고 싶은 특정한 과목이 있다면, 그 전공을 제공하는 대학을 찾아라. 캠퍼스 생활 특성도 마찬가지다. 만약 여러분이 큰 캠퍼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더 작은 학생들로 대학을 검색해보라. 당신은 당신의 요구에 더 잘 맞는 대학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은 이전하는 이유와 이러한 새로운 기관들이 어떻게 당신의 목표를 달성하는지를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당신의 지원서 에세이의 중요한 요소다.
*편입 합격률
학생이 가고 싶었던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 불합격된 뒤 차선의 대학에 1년을 다니고 그 대학에 편입을 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매우 치열한 경쟁을 하는 대학에 편입을 통해서 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미 합격률이 낮은 대학의 경우 편입 합격률은 더욱 낮다.
하버드 대학이나 스탠퍼드, MIT 같은 대학들은 불과 몇십 명 밖에 편입을 받지 않는다.
* 1학년 신입과 2-3학년 편입의 차이
첫째, 마감일이 다르다. 1학년 지원 마감일은 보통 1월 1일로, 지원자들은 3월 중순, 4월 초순까지 합격 결정을 통보한다. 반면 편입생의 경우 전형적으로 지원 마감일은 2-4월이고 입학 결정은 5월 이후다.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마다 확인을 해야 한다.
둘째, 지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닌 현재 대학생의 기록이 들어가기 때문에 1학년 신입과는 평가가 다르다. 편입 희망자들은 다른 자질을 보여주어야 한다. 대학 과정에서는 어떻게 공부했나? 어떤 수업을 들었고 성적은 어떤가? 왜 이 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은가? 편입 희망 대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캠퍼스에 어떻게 기여할 계획인지 증명할 수 있나?
전학을 계획하더라도 대학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활동에 계속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들은 성숙함과 동기부여를 보여주는 편입생을 원한다. 게다가, 재정 지원은 신입생 지원자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것은 사용 가능한 돈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만약 재정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각 학교의 재정 지원 정책이 어떤지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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