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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생은 장학금 신청해야 한다.



'성적이 나쁜' 학생, 장학금 신청하면 떨어진다
자기 실력에 맞는 대학 선택해 장학금 달라고 해야



레귤러 지원을 하면서 '미국 대학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거의 매일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가 얼리에는 떨어질까봐 장학금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학비 문제 때문에 레귤러에 재정보조 신청을 해야 할 것 같다. 어느 대학에 지원하면 좋겠느냐"라는 문의를 해 온다.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얼리 지원 시 재정보조/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은 학부모들이 많다. "장학금 신청을 하면 대학에 떨어진다"라는 학부모들의 잘못된 정보와 일부 유학원들의 '공포 마케팅' 때문이다. Need Aware라는 정책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장학금을 신청하면 떨어진다'. 과연 근거 있는 말일까? 또한 가난한 가정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까?



■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받는 법


https://youtu.be/9WEj0pk6-_c


■ 장학금 신청하면 떨어질까? 일부 유학원들의 공포 마케팅


장학금을 신청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불리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정보조를 신청했다고 해서 무작정 떨어트리지 않는다. 학생의 실력과 가정의 경제 상황을 함께 본다. 문제는 성적도 나쁜데 자기 실력보다 높은 학교를 쓴 경우이고 동시에 학부모의 가정 부담금이 상식 이하로 작은 경우다. 성적이 나쁜 학생은 재정보조/장학금을 달라고 하지 않아도 떨어진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나 유학원들은 "장학금을 달라고 해서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특히 특목고 학부모들 사이에 이런 소문이 널리 퍼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 특목고 학생들은 상당수가 가정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정보조 신청을 하지 않는다. 결국 학부모는 노후 자금을 쏟아붓고 종국에는 슬픈 노년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


장학금을 달라고 하지 않고 합격을 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도 학비를 감당할 수 없다면  결국 대학에 등록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학비 조달을 못하는 상태로 합격한 것이나 장학금을 달라고 해서 떨어진 것이나 대학에 등록을 못하는 것은 같다. 합격하고 못 가는 상황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재정보조/장학금을 달라고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어떻게 해야 하나?


합격도 하고 동시에 재정보조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문제는 부모나 학생의 입장으로 '그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학부모들의 경우 '적정 대학'이라고 골라온 대학들의 대부분이 '상향 대학'인 경우가 많다. 즉 학생의 실력으로 어느 수준의 대학을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 정보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학교 카운슬러나 사립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보자.


GPA 3.8에 SAT 1450의 학생이 유펜에 지원을 하면서 가정 부담금을 1만 5000달러로 했다면 합격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재정보조에 대한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이 학생의 유펜 합격 가능성은 3%다. 이는 유펜의 일반적인 합격률 7.44%보다도 훨씬 낮다. 필자가 볼 때 가능성이 전혀 없는 학생이다. 그런데 여기에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합격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재정보조를 달라고 해야 한다. 레귤러에 재정보조를 꼭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이런 요소들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의 레귤러 지원 학생들을 위한 재정보조 /장학금 컨설팅을 하고 있다. 얼리에 떨어질까 봐 재정보조를 신청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레귤러에 재정보조 신청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도 하고 재정보조도 받는 것이다. 즉 대학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CSS 프로파일 작성은 그 다음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두 가지 컨설팅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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