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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려면 토플만 준비해라



자사고 3학년 학생의 학부모가 연락을 주셨다. 낮은 내신에 수능 시험까지 망친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아이가 서울 시내 자사고에서 성적이 8등급입니다. 엊그제 본 수능도 가채점 결과 엉망입니다. 도저히 이런 성적으로는 국내 대학에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이는 부모를 따라서 미국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공부를 해서 영어가 어느 정도 되는 아이입니다. 일찍 미국 고등학교로 보냈어야 하는데 지금 와서 후회가 됩니다."


필자는 수능 후 이런 학부모의 상담 전화를 자주 받는다. 낮은 내신에 수능까지 망친 학생들의 진로 때문이다. 이 학부모의 걱정처럼 자녀의 내신 성적이 엉망이고 수능까지 못 본 상태에서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길은 영어만 준비하면 된다.


내신이 낮아도 영어가 준비됐다면 미국 대학에 갈 수 있을까? 답은 "가능하다"이다.



 ■ 유튜브: 미국 대학, 아는 만큼 보인다


https://youtu.be/cesvPMLTspM



물론 미국 대학의 경우 신입생 입학 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 성적'이다. 따라서 위에 전화를 주신 학부모 자녀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대학 진학이 힘들다. 커뮤니티 칼리지(CC)로 간다면 길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CC는 마지막 수단이다. CC는 4년제 대학에 갈 수 없을 경우 선택하는 최후의 방법이다. 4년제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굳이 CC로 가는 길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낮은 성적으로 영어 공인 성적을 갖추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갖고 있는 GPA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면 얼마든지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다. 내신 성적 7-8 등급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미국 대학을 살펴보면 적정 대학 14개, 상향 대학 74개, 안정권 대학 650개 정도를 찾을 수 있다. 물론 더 높은 수준의 대학을 가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학생에 따라 설계가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수능 후 낮은 내신 성적과 수능 실패로 진로에 고민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설계를 해주고 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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