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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를 받았는데, 어떻게 풀까요?



미국 대학 얼리 결과가 며칠 사이에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말씀드렸듯이 합격도 아니고 불합격도 아닌 유보다. 즉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다는 것이다. 떨어졌다면 희망이 사라진 것이지만 디퍼는 그래도 '희망의 불꽃'이 살아있다.


왜 디퍼를 받았나?


쉽게 말해 얼리에 합격한 학생들보다 1%가 부족했다고 말할 수 있다. 레귤러에서 이를 보완해야 한다.


미국 대학들은 보통 얼리에서 정원의 50% 가까이를 선발한다. 매우 많은 인원을 뽑는다. 이제 나머지 인원을 레귤러에서 선발을 한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레귤러 합격자들은 여러 대학에 복수 합격을 하기 때문에 각 대학별 등록률이 매우 낮다. 따라서 미국 대학들은 합격을 하면 꼭 등록을 할 학생에게 관심을 둔다. 바로 이런 점을 이용해 레귤러 전략을 짜야 한다.



■ 미국 대학 얼리 디퍼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유튜브


https://youtu.be/ZdcMG-0S3sw



우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레귤러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가에 대해 점검을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다시 어필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 향상된 12학년 1학기 성적을 보낸다.

2) 새로운 수상 기록이나 액티비티 기록 등을 보낸다.

3) 교장 샘이나 카운슬러의 강력한 추천서를 보낼 수 있다.

4) 자신의 의지가 담긴, 즉 합격시켜주면 꼭 등록하겠다는 레터를 오피스에 보낸다.


등등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레귤러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다.


레귤러 지원 대학이 학생의 기록(프로파일)보다 높은 학교 위주로 선택이 됐다면 조정을 해야 한다. 대부분 자기 실력보다 높게 대학을 선택해 놓고 자신은 그 대학이 Reach(상향)이라는 것을 대체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상향만으로 대학을 선택하면 불행한 사태를 맞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안정권 대학도 1-2개를 지원을 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 디퍼 풀기 전략과 함께 레귤러 대학의 적정성 여부를 컨설팅해 준다. 이제 미국 대학 레귤러 마감이 며칠 남지 않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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